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2024 정다운 환경사랑 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환경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끄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지난달 30일 조곡천 들풀마당 2층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 환경교육센터, 아름다운가게, 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 행사를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에코백 그림그리기, 친환경 소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플리마켓, 아나바다 장터, 친환경 놀이터, 환경교육체험장 등이 운영됐다. 특히 재활용품 1개를 가져오면 무료 체험 쿠폰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자원 재활용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상권의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다운 환경사랑 마켓을 통해 고객과 상인 모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정다운상권의 매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소상공인의 열정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2024년 정읍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경제를 이끄는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소상공인들의 헌신을 격려했다. 이어 참석자들과의 기념촬영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칠범 회장은 “소상공인의 권익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정읍의 모든 소상공인이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구심점인 소상공인연합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야간 안전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LED 가로등 교체·신규 설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밤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우범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이달 완료를 목표로 5억5000만원을 투입해 읍면동에서 접수된 200곳의 신규 설치와 기존 불량 가로등 165곳의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정비 대상인 LED 가로등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어 전기요금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또한, 자동 점멸기를 적용해 점·소등 시간 오차를 줄이고 고장률을 크게 낮췄다. 이번 가로등 설치로 시민의 야간 통행 안전과 우범지대 해소 효과가 기대되며, 각종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현재 2만7000여 개의 가로등을 관리 중이며, 매년 신규 설치와 정비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읍시를 더욱 밝고 활기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LED 가로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야간 경관 개선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하반기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한방으로 관절튼튼교실'과 '몸과마음 청춘교실'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익산시는 건강생활 습관 변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한의약 관련 건강교육과 기공체조, 원예치료, 웃음치료, 발마사지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한방으로 관절튼튼교실'과 '몸과마음 청춘교실'은 60세 이상 골관절질환자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방으로 관절튼튼교실'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표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한의약을 활용한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이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기, 알레르기 비염 등 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예방하고자 △한의약 활용 건강관리 교육 △면역력 강화를 위한 한방차 만들기가 진행됐다. 익산시는 시범 활동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운영 결과를 검토해 내년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한방으로 관절튼튼교실과 몸과마음 청춘교실은 참여자들이 높은 만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개정면체육회는 지난 29일 오후 개정면 문화마을 소공원에서 환경 정화 캠페인인 ‘2024 개정면 고봉산 장군의 길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정면 고봉산 등산로 중 1코스인 개정문화마을 소공원을 출발하여 장군바위와 야망정을 지나 오줌바위와 거산제를 지나 출발지인 소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2.5km 구간에서 실시됐다. 50여 명의 참가자들은 고봉산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며 쓰레기도 줍는 환경보호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경험했다. 이병찬 체육회장은 “주민화합과 소통을 통해 살기좋은 개정면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 최호 장군의 얼이 살아있는 고봉산의 등산로를 ‘장군의 길’로 명명해주길 군산시에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한상봉 개정면장은 “이번 행사가 면민 단합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고봉산을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가꿔 제2의 청암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번 플로깅 행사가 진행된 고봉산은 최호 장군의 발자취가 서려 있으며 개정면을 중심으로 대야면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도서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공연을 준비했다. 익산시는 '메리 북스(BOOKS) 마스'를 주제로 12월 한 달 동안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 등 5개 시립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부터 특별한 북 꾸러미를 대출할 수 있는 방문 이벤트, 가족 공연 등이 진행된다. 먼저 3일부터 14일까지 △크리스마스 장식품 △LED 네온사인 조명 △생화 리스 △가족 크리스마스 케이크 △모스 트리 △모루인형 오르골 △스노우볼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이 펼쳐진다. 7 부터 28일은 5개 도서관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엑스-마스(X-MAS) 블라인드 북 대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블라인드 북(Blind book)'이란 어떤 책인지 알 수 없도록 포장한 도서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서가 2권씩 포함된 꾸러미를 매주 토요일 선착순으로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영등도서관에서는 7일과 14일, 21일 다양한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0일까지 김제사랑카드로 청년대표 가맹점과 사회적기업 가맹점에서 결제 시 5% 추가할인(캐시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경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상품권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특정가맹점에서 결제 시 추가할인이 가능하도록 상품권 시스템을 정비 후 시행하게 됐다. 김제사랑카드 추가할인은 지역 내 청년대표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지원하고 공익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비자는 해당 가맹점에서 김제사랑카드로 결제 시, 구입할 때 10% 선할인과 추가할인 5%를 포함하여 총 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적용되는 가맹점은 고향사랑페이 앱과 김제시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청년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해 김제사랑카드 5% 추가할인이 효과적인 대응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시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교육 프로그램 '지평선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오는 7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김제의 대표 축제인 지평선 축제의 이름을 딴 ‘지평선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약 25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드디어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김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30명부터 40명을 대상으로 클래식 악기 교육을 통해 클래식에 대한 관심의 증대와 직접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올바른 취미 및 여가 생활을 정착하려는 목표로 김제시와 사단법인 드림필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드림필오케스트라와 지평선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며 매주 연습했던 요한스트라우스의 ‘박쥐서곡’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초급반 아이들의 ‘그 옛날에’, 바흐의‘미뉴에트’를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단원인 박서원 학생이 명탐정코난OST ‘그대가 있다면’을 알토색소폰으로 선보인다. 지평선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순서로 다가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과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성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평선중학교가 지난달 29일 겨울을 맞아 성덕면과 연계해 사랑의 연탄 500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평선중학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학생회 주최로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해왔으며, 자체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마련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 봉사는 교직원 및 학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난방 취약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안성균 교장은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타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가르치고자 연탄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보람을 느끼고 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순 성덕면장은 “난방 취약 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지평선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연탄 나눔 사업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사회복지법인 김제제일복지재단이 지난달 29일, 김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장학금 선발 기준에 맞추어 초등학생 9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4명으로 16명을 선발하여 총 4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어려운 형편과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후학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업 의욕을 북 돋아주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최재식 대표이사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김제제일복지재단의 작은 온정의 마음이 지원받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김제제일복지재단은 경제상황이 어려운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장학생을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