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의회는 11월 29일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순창군수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예산안과 출연금 및 기금운용계획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하고 이를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영일 순창군수의 시정연설 및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번에 제출된 2025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올해보다 184억 증가한 5,293억원으로 순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2일까지 본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앞서 11월 27일 순창군의회는 제289회 임시회 폐회중 상임위원회를 열어 순창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2건과 동의안 3건을 심의하여 이날 본회의에서 심사결과를 보고하고 의결했다. 손종석 의장은 “순창군의 재정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의원 여러분께서 군민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안 심의에 철저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 적극 협조하여 군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8일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인구감소 대응에 실질적인 성과를 낸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 필요성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세종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인구 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8개 지자체 단체장들과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 지자체로는 전북 순창군, 충북 괴산군, 인천 옹진군, 경기 연천군, 강원 철원군, 전남 신안군, 경북 고령군, 경남 하동군 등이 포함됐다. 회의에서는 협의회의 조직 운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와 감사제도 도입, 행정안전부와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최 군수는 이 자리에서“‘2021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인구증가율 –4.2%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아동행복수당, 대학생 생활지원금, 청년 종자통장 등 순창형 복지정책 시행 후 9년 만에 인구가 소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순창군의 혁신적인 인구 정책 성과를 강조했다. 특히 최 군수는 인구감소 대응에 성과를 낸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 필요성을 언급하며,“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세계적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재단은 28일 베트남 북부 경제중심지 꽝닌성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의 관광·문화·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선윤숙 대표는 베트남 꽝닌성을 방문해 꽝닌성 관광청(부처장 응웬 람 응웬 Nguyen Lam Nguyen), 꽝닌성 관광협회(부회장 짠티히엔 Tran Thi Hien)을 만나 양국 지역 간 관광 발전을 위한 교류 확대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의 대상인 꽝닌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롱베이를 보유한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2024년에만 1,900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베트남 북부의 핵심 관광거점이다. 특히,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유산은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어, 순창의 전통 발효문화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두 지역은 앞으로 관광 발전을 위해 관광, 문화, 교육 등의 교류는 물론 지역간 연계 체계 구축을 통한 협력을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8일과 29일 부안관광 홍보대사와 함께 부안 워케이션 홍보 영상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촬영은 부안의 자연적 매력과 워케이션 환경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촬영 기간 동안 부안의 대표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영상에 담겼다. 첫날인 지난 28일에는 부안읍과 변산면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부안상설시장에서 시작된 촬영은 변산 워케이션 센터, 노을바라기 전망대, 인공암벽장 등으로 이어지며 부안의 매력과 다양한 관광 자원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특히 촬영에는 부안 관광택시 기사도 함께 참여해 지역의 숨은 명소와 이야기를 소개하며 영상의 생동감을 더했다. 이어 지난 29일에는 줄포 워케이션 센터와 줄포만 노을빛 정원을 중심으로 줄포의 독특한 여가 공간과 워케이션 환경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한편 제35회 미스변산 수상자는 부안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부안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촬영에서는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워케이션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곰소왕젓갈(대표 이상애)은 지난 2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애 대표는 “부안군 반값등록금 장학사업이 해마다 확대 지원되고 있어 후원 회원으로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안군 발전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며 “후원한 기탁금으로 부안형 교육을 실천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애 대표는 2021년 전통발효명인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 대한민국 치유식품대전에서 곰소왕젓갈을 활용한 요리로 대상을 수상하는등 부안젓갈을 통한 부안 수산물식품인 소금과 젓갈을 널리 알리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청자박물관은 부안청자산업 활성화와 청년도예가 유치 및 전문도예 인력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하여 단국대학교 도예과 및 부설연구소인 한국전통도예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최응한 단국대 도예과 학과장, 한국전통도예연구소 임헌자 소장이 참석했다. 단국대학교 도예학과는 도예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전통도자, 산업도자, 환경도자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우수한 도예가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부설 연구 기관인 한국전통도예연구소에서는 도자예술에 관한 학술적 연구, 출판물 간행, 도예전공자의 실험ㆍ실습의 지도 및 시설 제공 등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추진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자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도자산업 육성 협력, 지역 청자공예 문화자원에 대한 공동 조사 및 공모사업 추진, 지역 도예가와 교류 등 상호 간의 공동 발전과 지역자원 청자를 통한 인구유입 및 도자산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우선 12월에는 부안상감청자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심화전수 프로그램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백산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28일 백산고등학교 봉사 동아리 ‘마중물’과 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목적은 관내 고령 독거노인의 증가에 따라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행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무위고(無爲苦) 해소를 위해 추진했다. 백산고등학교 봉사 동아리 ‘마중물’은 백산고 1~2학년 학생들이 관내 독거노인을 찾아뵙고 말벗을 해드리며, 가사 일이나 텃밭 일도 돕는 동아리로 2015년도부터 활동하고 있다. 정재원 복지기동대장은 “백산고 학생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지역사회의 인적 그물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석용 백산고등학교장은 “백산고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학업에만 충실한 학생이 아니라 기본적인 인성을 갖추고 가슴이 따뜻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백산면과 백산고등학교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백산면민의 행복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백산면은 지난 27일 부안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백산면 자위소방대의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백산면사무소를 중심으로 가상 화재와 인명 구조 상황을 설정해 이뤄졌다. 자위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으로 실전처럼 수행하며 혼잡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유도하는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상해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체계를 점검했으며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소노벨 변산(대표 이광수, 이병천)은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10kg) 50통과 이불 10세트를 변산면(면장 양정우)에 기탁했다. 소노벨 변산은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해 변산면을 관광 명소로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층에 대한 정기적인 물품 후원과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내 행복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소노벨 변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노벨 변산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김치와 동절기 이불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28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근거한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 김영미 강사를 초빙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 편견 및 차별 제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및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존중받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에 대해 변화된 인식을 갖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