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해 지방재정에 비상등이 켜짐에 따라 ▲ 효율적인 지방 세입 확충을 위하여 전략적인 자금운용을 통한 이자수입 최대 확보 ▲ 세입세출외현금 일제정리 및 자금운용을 통한 이자수입 증대 ▲ 불용물품 매각 적극 추진 등 세수 증대업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자수입액 ‛183억원’확보, 올 한 해 최고액 80억원 달성 예상 시는 올해도 자주재원 확 보를 위해 세계현금의 전용제도 활용, 정기예금의 전략적 예치 등을 통하여 연말까지 이자수입 80억원(일반회계 77억원, 특별회계 3억원)을 달성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이자수입 대비 17% 증대된 내용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올 한 해 주요 성과로는 ▲ 데이터만으로 자금 배정·교부가 가능한 한도계좌 전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단순 이체오류 및 집행잔액 발생 방지 등 투명한 지출관리가 가능하도록 추진했으며, ▲ 금리변동 상황에 따라 여유자금 장·단기 분산투자 등 정기예금의 전략적 예치를 시행했다. 이외에도 올 초에 제휴카드 기금전달식을 진행했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최우수업소에 최우수업소 로고 표지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지난 2023년 12월 31일 기준 영업신고를 완료한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소 총 117개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위생상태 등 26개에 달하는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업소(녹색등급 업소) 중 10% 범위 내에서 선정하며, 평가결과 숙박업 6개소, 세탁업 2개소가 최우수업소에 선정되어 인증 표지판을 수여했다. 업소 관계자는“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소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에게 더욱 건전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학장을 맡고 계신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제시의회 서백현 의장, 전북도의회 나인권 의원과 졸업생 및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김제시지평선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지평선대학은 지역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농촌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기능성 작물의 부가가치 활용을 위한 기능성 작물활용과정과 이상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과정을 편성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교육을 실시해 총 7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대표로 광활면 조양봉씨가 졸업증서를 수상했고 교육생 자치활동에 공로가 큰 금구면 송현주씨가 농촌진흥청장상, 금산면 정문선씨와 봉남면 김채헌씨가 학장상을 수상했으며, 김양곤씨 등 39명이 개근상 및 정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제지평선대학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19기수 36개 과정을 진행했으며, 단기로 끝나는 교육 과정이 아닌 매년 초 교육과정별 교육생 모집공고를 통해 입학원서를 접수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입학식을 거쳐 그 해 봄부터 가을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공기 질 개선과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 전북자치도는 12월부터 3월까지 이어지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기에 맞춰,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조치를 통해 도민들의 생활 환경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가 2019년 처음 계절관리제를 도입한 이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시행 전(38.4㎍/㎥) 대비 17.5㎍/㎥ 감소했고, 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의 ‘좋음’ 일수도 37일 증가하는 등 도민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도 9개 부서, 시군, 전북지방환경청과 협력하여 수송, 생활, 산업 등 6개 분야에서 총 15개 중점 대책을 추진한다. 수송 분야에서는 도내 집중관리도로(53개 지점, 174.05㎞) 도로 청소 강화, 관급 사업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점검 등을 추진한다. 생활 분야에서는 영농폐기물․영농잔재물 수거처리 강화 및 영농잔재물 불법소각 등 생물성연소를 집중 단속하고,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161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을 점검한다. 산업 분야에서는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석규)가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로터리클럽(회장 조유일)과 저소득층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 소외계층의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15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로터리클럽은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선물, ‘꿈나무들의 행복여행’등을 후원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김제시의 저소득층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서비스 연계 협력 및 상호지원에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제로터리클럽 조유일회장은 “올겨울은 십한십온의 추운 날씨가 예상되어 김제시 저소득층의 생활이 힘들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후원으로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그들의 삶이 희망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 이석규 센터장은 “김제로터리클럽은 지역사회에서 저소득층들에게 힘이 되는 일들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자활센터에서도 저소득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실업, 빈곤 등의 문제해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갑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도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0개소와 협력하여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감시체계는 한랭질환자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추위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발생 현황을 기록하며, 수집된 자료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공개된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도내 한랭질환자는 총 19명(전국 400명)으로, 전년도 16명(전국 447명)보다 3명 증가 했다. 연령대별로는 80대 이상이 6명(31.6%)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성환자가 15명으로 전체의 78.9%를 차지했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동창처럼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적절히 대처하지 않으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한파 시 외출 전 날씨정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내복‧장갑‧목도리‧모자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제정되어 매년 12월 1일에 전 세계적으로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편견을 바로잡고,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제적인 캠페인이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HIV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135건을 진행한 결과, 39건(28.8%)이 양성으로 판별됐다. 이는 에이즈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한 중요한 노력의 일환이며,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방안으로 진행되고 있다. HIV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의 원인 바이러스로, 감염됐다고 해서 바로 AIDS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HIV는 발병 전 잠복기를 거쳐 적절한 치료를 통해 체내 HIV 양을 줄이고, 감염자의 건강을 유지하며 전파를 차단할 수 있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조기 진단을 받은 감염자들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감염 확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8일 고창IC에서 지방세와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불법명의 차량단속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단속반(군청·경찰서·한국도로공사)은 모두 32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했다. 이 중 2대는 현장 영치하고, 30대는 영치예고 조치했다. 28일 기준 고창군 자동차세 체납은 2억75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15억3200만원의 17.9%를 차지하고 있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타 시·군 등록 차량 경우 3회 이상 체납)으로 지방세 뿐만아니라 세외수입 및 각종 차량관련 과태료를 분석해 체납차량 선별 단속을 실시했다. 고창군은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를 통하여 자동차세 1회 체납된 경우는 영치 예고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체납자의 경제활동 등을 고려해 생계형 차량의 경우, 분납이나 영치예고를 통한 납부 독려로 고질 체납자와는 차별화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속된 차량의 소유자가 번호판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해당 체납액을 완납한 후 영치부서를 방문해야 한다. 번호판 없이 차량을 운행할 경우에는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2024년 심뇌혈관예방관리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 대상 매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기관을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고창군보건소는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4개 항목의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관내 14개 읍면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건강체크 프로그램 운영과 만성질환 합병증(안과 3종,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운영중이다. 그 결과 ▲혈압수치 인지율 70.3%→76.7%(6.4%p) ▲혈당수치 인지율 41.7%→53.3%(11.6%p),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60.3%→75.1%(14.8p)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52.8%→71.0%(18.2%p) 4개 항목 만성질환 건강지표의 눈부신 향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월요일 안전혈관 숫자 알기 상설교육장 운영(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창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보하는데 노력해 왔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해 2011년도부터 우수기관으로 연속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평가는 농산어촌 총 82개 지역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3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