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기관(Ⅲ그룹)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창군은 하수처리시설의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하수처리수 재이용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별 총인구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 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개분야 40개 항목을 꼼꼼히 따져 평가한다. 최주화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하수처리 재이용수 공급,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하수도 분야에서 군민을 위한 하수도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8일 고창IC에서 지방세와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불법명의 차량단속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단속반(군청·경찰서·한국도로공사)은 모두 32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했다. 이 중 2대는 현장 영치하고, 30대는 영치예고 조치했다. 28일 기준 고창군 자동차세 체납은 2억75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15억3200만원의 17.9%를 차지하고 있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타 시·군 등록 차량 경우 3회 이상 체납)으로 지방세 뿐만아니라 세외수입 및 각종 차량관련 과태료를 분석해 체납차량 선별 단속을 실시했다. 고창군은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를 통하여 자동차세 1회 체납된 경우는 영치 예고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체납자의 경제활동 등을 고려해 생계형 차량의 경우, 분납이나 영치예고를 통한 납부 독려로 고질 체납자와는 차별화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속된 차량의 소유자가 번호판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해당 체납액을 완납한 후 영치부서를 방문해야 한다. 번호판 없이 차량을 운행할 경우에는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창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보하는데 노력해 왔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해 2011년도부터 우수기관으로 연속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평가는 농산어촌 총 82개 지역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3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8일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주제로 고창군청 광장에서 ‘2024년 경관조명 점등식’을 열었다. 이번 점등식은 고창군의 2024년 한해를 더 돌아보고 내년에도 ‘변화와 성장’을 향해 희망찬 2025년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조민규 군의장과 군의원들,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환한 불빛처럼 군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명성을 더욱 알리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밝힌 경관조명 시설은 군청 광장 및 회전교차로 부근에 설치 됐으며 높이 11m, 폭 4.5m로 세워진 대형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매일 저녁마다 불이 켜진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국가유산과 전통사찰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에 나섰다. 시는 국가유산 및 전통사찰 134개소 중 중요 목조문화유산인 피행정 등 국가유산 53개소와 내장사 등 전통사찰 10개 사찰 등 63개소를 대상으로 소화기 등 소방 방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소화기와 소화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소화기의 유효기간, 지시압력계 압력 이상 유무, 소화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 포함됐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해 교체와 보수 작업을 병행했다. 교체 및 정비 작업에서는 총 390개의 소화기를 점검하고, 작동 불량 또는 유효기간이 만료된 33개의 소화기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교체된 소화기는 즉각 현장에 배치돼 화재 대응력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산은 일반 건물과 달리 복구가 어려운 고유한 건축 양식과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며 “이번 점검과 교체 작업은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정신재활시설 ‘마음사랑의 집’이 하북동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새 건물은 회원들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정신장애인 복지의 새 장을 열게 됐다. 시는 지난 28일 신축 건물(서부산업도로 483-9)에서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전북자치도청 관계자, 유관기관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공사 과정 영상을 시청한 후, 케이크 및 테이프 컷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마음사랑의 집’은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9억 5000만원, 도비 1억 2000만원, 시비 3억 4000만원, 자부담 5200만원 등 총 14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466.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식당, 상담실, 사무공간이 마련됐으며, 2층은 교육실과 직업재활훈련실로 구성돼 정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은 2022년 11월 보건복지부 정신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된 후,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해 10월에 완공됐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주요 사업장 5곳을 현장 방문하며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지난 28일 이학수 시장은 ▲도로장비관리소 ▲술문화관 ▲샘고을 떡 어울림플랫폼 ▲메이플 게스트하우스 ▲패브릭 아트갤러리 등 5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매주 1회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준공 이전 사업들의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장비관리소에서는 제설 차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설차량 진출입로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제설용품 관리를 철저히 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라”고 주문했다. 정읍 술 문화관에서는 “술문화 전시장 설계 전 선진지 견학과 심도 깊은 검토를 통해 기본 구상안을 마련하고, 와인커피 신메뉴 개발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샘고을 떡 어울림 플랫폼, 메이플 게스트하우스, 패브릭 아트갤러리에서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과 시설 정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국제 곡물 가격 상승과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사료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한우(50두 이하), 젖소,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1마리당 1만원, 사료 1포대당 200원을 지원한다. 농가별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 11월 1일까지 신청한 농가들 중 적격 여부를 검토한 결과, 시는 사육두수와 사료 구매수량 등을 바탕으로 450농가에 약 1억 30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농가들을 위해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하며, 연말까지 추가 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당 농가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료구입비 지원이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가 신청을 통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와 함께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제도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8일 주유소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보조금 지급 대상이 아닌 차량에 주유하거나, 외상 후 일괄 결제, 허위 결제 등으로 주유량을 부풀려 보조금을 과다 지급받는 사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주유소 저장탱크 내 수분 혼입 여부를 분석하고, 가짜 석유 제품의 판매 및 유통 여부를 확인하며 시설물 관리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시는 점검 결과 유가보조금을 부정하게 수급한 화물차주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를 취하고, 부정수급에 가담한 주유소는 유류구매 카드 거래 기능을 최대 5년 동안 정지하는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특히, 5년 이내 재적발될 경우 영구 정지 처분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가보조금이 부당하게 사용되는 사례를 철저히 관리해 공정한 제도를 정착시키겠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정읍시민 모두가 석유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농업인의 지력 보전과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2026년부터 2028년 사이 공급될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2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받는다. 이번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을 높이고 산성토양을 조절하기 위해 규산질·석회질·패화석을 무상 공급하며, 지력 유지 보전 및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에 농지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특히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토양개량제를 직접 살포하기 어려운 경우, 읍면동 단위 공동살포단이 살포를 대행할 예정으로, 신청 시 공동살포 희망 여부를 표기하면 된다. 다만 공급구역이 연도별로 정해져 있어 농지 소재지에 따라 공급 연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 공급 시기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되어야 한다.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변경 신청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토양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기한 내 신청을 부탁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