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1월 26일 남원시 장애인 어울림 센터 강당에서 읍면동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눔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캠페인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캠페인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캠페인 기간 중 성금 접수처 운영 및 언론사를 통한 기부와 관련한 협조 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캠페인 기간 내 집중 모금에 따른 담당자 유의 사항을 공유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 추진을 빈틈없이 하도록 당부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읍면동 담당자가 협력해 연말 기부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2024. 12. 1.~2025. 1. 31.까지 두 달간 추진한다. 모금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선정된 청년후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 기간중 7일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이번에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전문가(1명), 선도농업인(1명), 청년·여성농업인(3명)으로 총5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영농 현황을 파악하여 현장 코칭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영농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청년농업인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현장지원단 운영 등과 같이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사업들을 모니터링 하여 예산 및 성과지표, 세부 내용 등을 검토하고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수립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 틀과 세부 내용을 유지하되 각 정책 전략의 구체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됐으며, '일과 삶이 조화로운 도시 남원'을 목표로 8개 추진전략, 48개 세부 사업(8개 중점 추진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8일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 개강하여 주/6회, 2시간 진행된 한국어 교육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80명을 대상으로 주⋅야간 및 주말에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여 의사소통 해결을 돕고 지역사회 적응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쯔****님은 “한국어 수업을 통해 혼자 의사소통할 수 있게 됐고,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문화차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원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육아와 직장생활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성실히 수업에 참여하는 열의에 감동했고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상황과 수준에 따라 실용한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11월 2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강화 분야 장관상을 받았다. 남원시는 초고령화 심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남원 복지안전 119’ 앱 자체 개발과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망 강화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2,200만 원을 받게 됐다. ‘남원 복지안전 119’ 앱은 △긴급구조 119 △도움 요청 △안전 신고 △안전 지도 △안전 수칙 등 5가지 주요 기능을 탑재하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은 전력 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감지하여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효율적인 안전 관리를 돕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 '남원 복지안전 119' 앱 개발과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사)가정문화원 두상달 이사장이 28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제 광활면 출신인 두상달 이사장은 무역회사인 칠성산업을 창업한 기업인으로 아내와 함께 기업이나 연수원 등에서 부부 강사로도 활약한 바 있으며 평소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제696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 강사로 초빙돼 ‘행복한 가정이 경쟁력입니다’라는 주제로 김제시민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두 이사장은 “내 고향 김제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쓰였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김제시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에 따뜻한 애정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두상달 이사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김제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마음사랑병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며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이어나간다. 시는 28일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해 인산의료재단 전북특별자치도 마음사랑병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기존 민간위탁 계약이 올해 12월 말 만료됨에 따라 진행된 재위탁 절차의 일환으로, 공개모집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번 민간위탁 계약은 내년 1월부터 2029년 12월 말까지 5년간 진행된다. 마음사랑병원은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정신질환 문제 해결을 위해 ▲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대응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중독예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 보건소 후관에 위치하며, 2020년 신축 이전한 시설(연면적 471.8㎡, 지상 2층)에서 시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서비스는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 완주군 화산농협은 지난 18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화산면 관내의 세인고등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나가는 학생들을 위하여 신용관리의 중요성, 금융상식, 올바른 소비습관 기르기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 등을 교육하여 예비 성인으로서 필요한 다양한 금융정보를 다뤄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채 조합장은 “지역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과 소비습관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할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희망농업, 행복농촌’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부설 고창노인청춘대학이 28일 고창군지회 3층 대강당에서 노인대학 학생 및 내빈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낭독, 졸업장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에 이어 이공진 지회장과 유종일 노인대학장의 인사,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등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창노인청춘대학은 지난 4월, 관내 어르신 120명이 입학하여 약 8개월간 노래교실, 실버체조 등 건강강좌,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큰 몫을 담당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졸업의 영광을 누리게 된 모든 분들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인청춘대학에서 배움과 경험을 토대로 더 빛나고 행복한 인생설계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의회는 28일 열린 제356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이현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단지 전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인해 부안군이 겪어온 희생과 피해를 강조하며, 농생명용지 7공구를 단순한 농업용지로 제한하려는 정부 방침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고, 이를 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산업단지(RE100)로 조성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현기 의원은 “부안군민들은 지난30년간 국가적 목표를 위해 막대한 희생을 감내해왔음에도 정부가 군민의 기대와 희망을 외면했다.” 며 “7공구를 친환경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것이야말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경제 재건을 위한 최선의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건의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부안군 발전을 위해 정부와 지방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