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이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으로 연수를 다녀왔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어린이·청소년의회 10명의 의원들은 최근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지의 어린이·청소년 관련 단체와 시설 등을 참관했다. 첫날에는 도쿄에 인접한 지바현 시스이마치에서 어린이 모의의회 운영상황과 도쿄시내 청소년들의 비밀기지로 이름난 B-랩(lab) 등을 시찰했다. 시스이마치 교육위원회는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모의의회를 운영하면서 마을의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에 접목시키고 있다.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의 마을방문을 해외참관 첫 사례로 주목해 크게 보도하기도 했다. B-랩(lab)은 청소년 문화활동 공간으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도쿄시내 붕쿄쿠(文京區) 내 10개 중고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다음날에는 도쿄 도립 후치에고교에서 학생들 사이의 폭넓은 다문화 이해 교육과정과 다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 시스템을 참관하고 실제로 현지 학생들과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일·가정 양립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확산하고 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새일센터는 최근 전북도 종합복지관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는 비나텍(주), ㈜알에프세미, 코비코테크주식회사, 대림씨엔씨(주), 오디텍(주), 성협공업(주), ㈜푸드몬스터, ㈜윈플러스, 대륜산업㈜, ㈜따뜻한 사람들, (유)비알엠 등 관내 35개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여성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지원 등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50여 개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정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지역협력팀장의 주재로 2025년부터 바뀌는 ‘일·가정 양립, 환경 개선 사항’과 ‘고용노동부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해 정부지원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새일센터는 기업 맞춤형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발굴하고, 새일인턴 지원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있는 ‘시나브로 치유길’에 포함된 완주군이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중심으로 치유여행상품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시나브로 치유길 완주 당일치기 버스여행’ 상품은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와 치유 농촌체험프로그램, 치유도시락 제공, 전북도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관람으로 구성됐다. 지난 주말 진행된 여행 코스에서 참가자들은 늦가을의 정취를 온연히 느끼며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걸었다. 대한민국 술테마 박물관에서 출발해 3.3km를 걷는 코스다. 이어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에서 완주로컬식재료로 만들어진 알찬 도시락을 먹고, 진피, 계피, 당귀, 박하 4종의 한약재료를 이용한 향주머니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농촌 체험프로그램은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향주머니 만들기 또는 드림뜰힐링팜에서 동물 교감 체험으로 이뤄진다. 이후에는 전북도립미술관을 찾아 이건희 컬렉션 ‘선물’ 특별전시를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관람했다. 완주군 시나브로 치유길 여행상품은 당일형, 체류형으로 운영되며 키트 및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혜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부터 2일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농사 마무리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2일간 재료 손질, 김치담그기 및 전달까지 적극적인 참여와 열의를 보였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십시일반 모아 의미를 더했다. 위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 100통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김치를 직접 담을 수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지원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상영 공동위원장은 “동절기 대표 먹거리인 김장을 하지 못해 걱정을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항상 앞장서서 이웃사랑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재경익산향우회가 지난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익산시에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된 재경익산향우회 정기총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익산시 관계자, 재경익산향우회 회원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헌율 시장의 격려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장대식 신임회장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재경익산향우회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한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익산발전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대식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익산의 번영과 발전이 곧 재경익산향우회의 성장"이라며 "익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대식 신임 재경익산향우회장은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8일 진안군을 방문해 ‘딸에게 보내는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공명숙 진안지점장 등이 참석해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한 선물꾸러미(보건위생물품) 100상자(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함을 줄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나눔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이 날 전달된 물품들을 대상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은행은 이번 기탁을 포함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 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지난 27일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36명이 출국하며 진안군의 2024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종료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 체결국인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에서 현지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된 우수 인력 42명을 지난 4월 도입했다. 이들은 진안군 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권역별 공동숙소 4개소(상전, 마령, 백운, 부귀)에 분산 배치 되어 이용료를 납부한 농가에서 청정진안의 품질 좋고 맛 좋은 농산물을 함께 생산하며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6명이 먼저 고향으로 돌아가고 올해 농사 마무리를 마친 36명이 이번에 출국한 것이다. 특히 이들은 7개월 간 단 한 명의 이탈자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깔끔한 일 처리로 고용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군은 진안농협, 백운농협, 부귀농협이 함께 협력해 농가 신청도 받고 근로자 고충 상담 등을 지원했다. 또한 한 달에 한 번씩 한국 전통문화의 날 행사를 추진하며 낯선 타국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따뜻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28일 군수실에서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자는 △진안군 청소년수련관 관장 한효임 △용담면 이장협의회 회장 고승조 △정천면 진안군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고명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대리 안세희 씨다. 한효임 관장은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진안 관내 아동,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노력했다. 고승조 씨는 주민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섰으며, 고명수 씨는 야간 방범 순찰 및 각정 행사 시 교통정리 및 봉사에 매진했다. 안세희 씨는 연장농공단지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및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컨설팅에 적극 나서 군 정책사업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여식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는 유공자분들의 모습은 모두에게 많은 귀감이 될 것”이라며, “군민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주신 유공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한방고등학교에서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준비 집중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는 면접 자기기술 작성 방법, 면접 스피치,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 질문 찾기, 실전 면접 중 자기 표현 연습 및 모의 취업 등을 진행해 취업에 앞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필요한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면접 전형을 이해하고, 기출문제를 활용한 면접 준비 전략, 이미지 메이킹, 그리고 유형별 면접 준비를 통해 희망하는 분야에 적합한 면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안군 학생들이 성공적인 진로 선택과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관내 하수관로 7km 구간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대대적인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 작업은 하수관로 내 퇴적물로 인한 배수 불량, 악취 발생, 수질 오염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악취가 심하거나 하수도 막힘 현상에 따른 주민불편 민원 및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준설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준설 작업은 주민들이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작업 기간 동안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