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삼례에서 열리는 특별한 공연인 ‘탱고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이 오는 12월 1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삼례문화예술촌 실내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완주의 청년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형이 선정되어 청년 작곡가와 청년 연주자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초연하는 작곡가 마이클맥린의 탱고곡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캐롤과 캐롤을 재즈버전으로 편곡한 다양한 곡들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과의 소통을 더욱 이색적으로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서형(바이올리니스트)은 “완주군민에게 클래식과 다양한 음악을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기회”라 생각한다며, “젊은 클래식 공연을 기획했다.”고 했다. 이에 완주문화재단의 유희태 이사장은 “완주의 청년예술인들이 그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년 예술가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연말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무료 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지친 수험생에게 익산의 주요 유적지와 아름다운 관광지의 매력을 통해 휴식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익산역에서 출발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순환형 시티투어'의 경우 버스 탑승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주말·공휴일에만 운영된다. 또 관광지 3곳, 15명 이상일 경우 예약이 가능한 '테마형 시티투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다이노키즈월드(실외) 무료체험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누구나 슬라이드(나선형, 드롭형), 스카이점프, 전망대 중 1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 게시글을 올리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무료 여행 이벤트는 익산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남성여자고등학교 3학년은 지난 22일 150여 명이 교도소세트장과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석규)가 27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54명을 대상으로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자활in 자활人’전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활in 자활人’ 전체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 의지를 키우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통해 사회적응 훈련에 도움을 주고자 인문학 및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둥지예술심리상담센터 김순임센터장을 초청하여 법정의무교육인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인권교육을 1부로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서울성북지역자활센터 정현우 과장을 초청해 ‘자활사업은 새로운 희망’이라는 주제로 자활 사례관리의 활용, 자활 성공을 위한 대인관계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석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주민들에게 자활을 위한 여정에서 한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 24일 보건복지부 지정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기 전, 길거리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자 민·관이 하나되어 환경 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은 겨울 바람에 날린 쓰레기가 곳곳에 방치돼 있어 미관에 좋지 않았던 골목길,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 상가, 공원을 중심으로 청소 구역을 지정해 수거했다. 또한,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내내내) 캠페인 홍보를 병행 추진해 시민들이 직접 청결한 거리 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낙엽도 스스로 수거하여 배수로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김제시 환경 조성을 위해 합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쾌적한 김제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현재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활쓰레기 배출요일제, 내내내 캠페인 운동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로컬잡(JOB)센터가 관내 기업에 취업한 외국인과 청년 구직자들의 고용 안정과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취업자 롱 런 데이’를 운영하며 취업자 사후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취업자 롱 런 데이’는 지난 5월부터 ‘동반 성장 JOB부킹’ 사업에 참여한 외국인 구직자 및 청년을 관내 기업에 알선·취업 시키고, 직장생활 적응 및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소정의 축하물품을 전달하고 애로를 청취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이다. 10월 말 기준으로 ‘동반 성장 JOB부킹’ 사업은 목표 20명 대비 26명(외국인 7명, 청년 19명)이 관내 기업에 취업하며 130% 초과 달성했다. 현재는 24명이 재직하는 중으로 근속 유지율이 92%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로컬잡(JOB)센터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하고자 정기적으로 유선 상담 및 지원정책을 안내하는 등 취업자 중심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림씨앤씨(주)에 지난 5월 입사한 결혼이민자 왕모 씨는 “새로운 직장에 의사 소통 및 직장문화 차이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 힘든 점을 들어주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완주삼봉지구 내 소공원 말레마당에서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지난 25일 열린 행사에는 완주군청 산림부서 공무원, 완주군산림조합 직원 등 28명이 참석해 완주삼봉지구 내 소공원 말레마당에 식재된 수목 약 300여 주에 산림용 고형복합비료를 주는 작업을 실시했다. 작업과 함께 병충해가 발생하거나 훼손, 고사된 나무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가진 말레마당은 스트로잣나무, 전나무, 사과나무 외 15종 300여주의 교목류와 회양목, 영산홍 외 10종 6,250주의 관목류를 식재해 조성한 소공원이다. 삼봉지구의 녹지공원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며, 주거환경 및 근로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경아 산림녹지과장은 “녹지공원에서 함께한 숲 가꾸기 체험행사로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녹음이 살아 숨 쉬는 생태도시 완주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홀로그램 선도도시 익산시가 독보적 기술을 가진 국내 기업 '홀로그래미카'와 손을 맞잡았다. 익산시는 27일 시장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박창준 홀로그래미카 대표, 김수영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홀로그래미카는 앞으로 익산시에 지사를 설립하고 1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익산에 위치한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제품 제작과 다양한 실감콘텐츠 제작이 속도감 있게 이뤄질 전망이다. 홀로그래미카는 무대장치용 홀로그램 영상 제작에 강점이 있는 기업이다. 공연이나 각종 행사 무대에서 빛의 파장을 이용해 가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한다. 사람이 연기처럼 나타났다 사라지기도 하고, 자동차가 허공에 떠다니는 아이라이너 홀로그램 기술을 구현한다. 실제 △2013년 소녀시대 월드투어 △KBS 환생 프로그램 故김광석 재현 △SK 최종현 선대회장 20주기 추모 홀로그램 △전북 어린이 창의체험관 영상 하드웨어 △백범김구 토크콘서트 제작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생물테러 대응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지난 10월,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현장훈련에서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관계기관별 신속 정확한 초동 대응조치 활동을 벌였다. 또한, 다중탐지키트 양성 판정에 따른 조치 등을 시연하고 생물테러 대응 능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해외 의심 우편물, 북한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 생물테러 의심사건이 빈번하게 발생돼 주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경제센터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제1회 완주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완주경제 6차 산업화 박람회로 ‘BUY! 완주!’ 슬로건 아래 완주형 페스타, 강소형 페스타, 축제형 페스타 부문으로 운영된다. 완주형 페스타는 문화, 교육, 서비스업 등의 부스가, 강소형 페스타는 의·식·주 분야별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축제형 페스타는 완주 예술인·단체공연 등, 완주형 생활, 문화, 체험 등이 이뤄진다. 완주에서 생산되는 물건을 사고, 완주에서 산다는 의미를 담아 완주의 의·식·주 생활을 엿볼 수 있다. 플리마켓, 먹거리, 기업홍보, 완주 쇼룸, 체험, 캠핑·식음 등 다양한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의 좋은 상품, 좋은 생활, 좋은 삶을 안내할 수 있는 완주경제박람회를 통해 ‘Made in 완주’에 대한 자신감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소상공인, 중소기업 분들과 함께 경제도시 1번지 완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는 황등농협(조합장 최사식)이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쌀 200포(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비치돼 곳간을 찾아오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사식 조합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쌀 시장에서 지역 쌀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익산시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밥 한끼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쌀 유통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발전에 힘을 더해준 황등농협에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황등농협은 기업 맞춤형 익산 쌀 가공 경영체로 올해도 씨제이(CJ), 현대그린푸드 등 대기업에 원료곡을 공급하며 익산 쌀 유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