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6일 장수군의회 제36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정착을 위하여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나아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위기 대응 및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정착 ▲기후변화 대응 작물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군수의 책무를 규정하고, ▲기후변화 대응 작물의 육성 및 지원 계획의 수립과 실태조사 ▲기후변화 대응 작물 지원 사업과 교육훈련 등을 담고 있다. 장정복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우리 군의 기후변화 대응 작물을 육성 및 지원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며 “기후위기 대응을 통해 우리 군의 농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의회 유경자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장수군의회 제36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실종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실종자 가족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군수의 책무 ▲장수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실행계획 수립 및 시행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을 위한 추진 사업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재정지원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경자 의원은 “실종자 문제는 가족과 지역 사회의 큰 고통을 수반하는 문제로써, 이번 조례안을 제정함으로써 기관·단체와 협력을 통해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자원봉사센터는 27일 행복나눔조리실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동절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 청년회의소와 센터등록 자원봉사단체, 순창군 예비군지역대원와 순창군 여성예비군소대원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2,400kg의 절임 배추, 620kg의 김치 양념으로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아울러, 완성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300여 세대에 전달되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기자 순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소외된 이웃에게 순창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면서“이번 동절기 사랑나눔 김장 행사를 통해서 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간의 유대관계가 돈독해지고 더불어 자원봉사가 지역사회 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 및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 반려동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 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이 법적 의무사항이다. 반려등록 등록은 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 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국가정보동물보호시스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특히 등록동물을 분실한 경우는 10일 이내 및 소유자가 변경되는 등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에는 30일 이내에 변경신고를 한다. 또한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원, 변경 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남원시 축산과장은 “동물등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동물등록을 통해 반려동물의 유실과 유기를 막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께서 참여해 주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가 청년과 함께 지역소멸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남원시는 지역활성화의 주축인 청년과 손을 잡고 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한루원 주변상권 활성화 사업’의 광한루원~남원다움관~공설시장을 잇는 청춘문화거리에 남원의 독특한 지역자원 기반으로 한 로컬브랜드 발굴을 시작한다. 첫 번째로 생활 속에서 독특한 지역자원을 찾는 ‘생활 속 씬(Scene)’프로그램이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4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참여 청년이 로컬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한 강의와 적극적 참여를 위한 전문가 퍼실리테이션이 함께 진행되며, 3회차시에는 우수 지역을 방문하는 견학까지 진행된다.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내년에는 분야별 모임 운영등 청춘문화거리에 담아낼 로컬브랜드 발굴 및 스토리텔링 등에 주요청년활동가로 참여하게 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9~45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하루 6회 운행해 오던 정령치 순환버스를 올해 11월 27일부터 한시적으로 3회 단축 운행한다고 밝혔다. 정령치 순환버스는 남원역에서 정령치를 운행하는 관광 특화 교통수단으로서, 2019년 첫 운행을 시작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올해 약 1만 8,000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용해 왔다. 하지만, 도로 결빙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통행 제한에 따라 올해 11월 27일부터 내년 3월까지 하루 3회 달궁까지만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정령치 순환버스를 단축 운행하게 되어 아쉽지만, 내년 정상 운행 재개 후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수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11월 26일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의 시민참여단 리빙랩 3차워크숍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참여단 리빙랩 운영 성과 공유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민참여단 리빙랩은 시민 3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1차 리빙랩에서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대한 이해와 리빙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2차에서는 재난·안전, 교통 등 일상생활에서 겪고 느꼈던 불편 사항과 도시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스마트 서비스 도출과 확산 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남원시 안전재난과장은 “앞으로도 스마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토교통부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돼 재난·안전 예방 및 도시문제 해결 등을 위해 사건, 사고 및 재난에 대응해 경찰·소방과 정보를 공유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마을방범 CC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일선 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해결해 주기 위하여 고충 민원 이동상담실을 12월 6일 남원시청 1층 강당에서 운영한다. 당일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며,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 조사관과 공익법무관 등 15여 명이 분야별로 고충 민원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며, 고충 민원 중 심층적인 조사와 검토가 필요하여 당일 처리가 곤란한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로 이송 처리한다. 당일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관계기관과 민원인 간 해결 방안을 도출하여 고충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고충 민원 상담 외에도 제도 개선 사항, 건의 사항 수렴, 법령이나 절차 등의 문의에 대한 단순 상담도 병행하며, 민원 처리 및 상담 분야는 법률, 복지 노동, 재정 세무, 주택건축, 도로교통, 산업농업, 환경, 행정 문화교육 등 시민의 생활 전반에 대하여 실시한다. 고충 민원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민원 상담 예약은 거주지 읍면동에서 상담 전 일까지 가능하며 예약 신청 없이 상담 당일 상담 장소에서도 고충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의료 취약계층의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강화한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무료 일반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의 짝수년도 출생자로, 관내 검진지정된 병의원 17개소에서 무료로 일반건강검진이 가능하며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혈압측정, 흉부X선 촬영, 소변 및 혈액 검사 등으로 조기 검진 시 고혈압, 당뇨, 신장질환 등 포괄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성별과 연령에 따른 추가 검사항목과 국가 암 검진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대상자에게 1:1 맞춤형 전화 안내로 일반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안내하고 개인별 문자, 우편물 발송으로 건강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전광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아 건강상태를 확인해보시기 바란다.”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벌채구역 및 산지훼손구역에 대한 ‘조림 및 조림지가꾸기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림 및 조림지 가꾸기 사업’은 지속되는 기상이변에 대응하고 탄소 흡수 능력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기반을 마련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조림 사업은 총187ha에 대해 완료했으며, 경제수조림 132ha, 산림재해방지조림 29ha, 지역특화조림 15ha, 특용조림 11ha에 낙엽송‧소나무‧상수리‧노각나무 등 41만본을 식재했다. 해당 사업에 총사업비 약 13억원이 투입됐으며 봄조림은 3월부터 4월중순까지, 가을조림은 10월에 추진됐다. 또한 조림지가꾸기 사업은 21~24년도 조성된 조림지에 대해 6월부터 11월까지 풀베기 및 덩굴제거 작업을 시행했으며, 총1,113ha에 총사업비 약 19억원이 투입됐다.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 조림지에는 풀베기와 덩굴 제거를 2~3회 실시해 조림목을 보호하고 임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최훈식 군수는 “기온 상승과 봄철 가뭄에 대비해 조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