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낭비없는 상수도 운영을 위해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 익산시는 도로 상수도 누수 발생 지점을 최초로 신고한 시민에게 관련 조례에 따라 최대 3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수돗물 누수에 따른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누수율 저감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포상금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하고 보수 완료한 후 개별 연락을 통해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수도관 관경에 따라 300㎜ 이상은 3만 원 상당, 100㎜ 이상은 2만 원 상당, 50㎜ 이상은 5,000원 상당이 지급된다. 누수 신고는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상수도과 누수방지계 또는 익산시 민원콜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는 누수 사고를 조기에 수습해 유수율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복구 작업 중 단수, 교통 불편, 공사 소음 등 다소 불편한 점이 있으시더라도 긴급 공사임을 감안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는 온기 가득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25일, 27일에 취약계층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 300여통과 생활과학기술교육 한식디저트 과정에서 습득한 기술을 활용하여 쌀쿠키를 만들어 관내 소외된 이웃 300세대에 생활개선회원의 따스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이끈 박양순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생활개선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는 평화의 소녀상기념비 주변 환경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인 ‘모네’에 김장김치와 햅쌀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부안 만들기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6일 보안면 새마을부녀회 이명화 회장이 부안군 고향사랑추진협의회가 진행하는 사회단체 릴레이 기부의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서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는 부안군 내 사회단체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명화 회장은 “부안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부안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릴레이 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명화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과 릴레이 기부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릴레이 기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과 고향사랑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부안군 사회단체의 릴레이 기부는 지역 내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농한기를 맞아 농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 개선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20일까지 21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익산여성의전화 소속 전문 강사가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익산시는 농업·농촌의 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고, 차별없는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16개 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20개 마을이 교육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사회 구성원의 성인권, 성평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농업·농촌 현장에서 성별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에서 전북권역 평생학습도시 관계자가 모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28~29일 이틀간 익산평생학습관 등에서 '전북권역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워크숍'이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평생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익산시가 주관하고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전북권역이 주최한다.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청과 전북 14개 시군, 지역교육지원청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우수사례 공유 등을 진행한다. 28일에는 이상범 원광대학교 교수가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학적 사고의 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전북권역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사례를 공유하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29일은 익산시의 우수사례인 '우리동네 늘배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보석박물관의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을 관람할 예정이다. 한인경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익산의 우수한 사례를 알리고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한국해상풍력은 지난 26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해상풍력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 실증 및 시범단지 건설과 운영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로, 부안에 본사를 이전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단지(60MW 규모)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또 한국해상풍력은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나눔 및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기증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석무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유입을 위한 부안군 장학사업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부안군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이 민선 7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부안실내테니스장과 보안·변산·하서국민체육센터, 위도실내게이트볼장 건립 등 5개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공사 착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공사 착수한 부안실내테니스장은 스포츠파크 부지 내에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연면적 3,355㎡, 테니스코트 4개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11월에 착수한 보안면과 변산면, 하서면 국민체육센터는 각종 행사와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다목적 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체육관으로 사업별 45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내년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위도면에 추진하고 있는 실내게이트볼장도 착수에 들어가 내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 9월 설계 착수한 주산국민체육센터와 장애인을 위한 실내론볼장을 2026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현재 공사 중인 부안반다비볼링장은 내년 6월 완공 예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여 내년 하반기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이 학천지구(진안읍 군상리 48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학천지구 통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TF팀을 발족하고 27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학천지구 통합개발 사업은 도서관, 문예회관, 농촌협약 네트워크센터, 복합문화광장 등을 건립 또는 조성하는 사업이다. 회의는 각종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방향성을 논의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략기획팀, 문화예술팀, 경관녹지팀, 농촌재생팀, 도시계획팀 등 5개 부서 12명의 팀장과 주무관이 참석해 통합개발의 중요성과 기대 효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진안군 학천지구 통합개발 TF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해 나갈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학천지구 통합개발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모든 부서가 협력하여 일관된 목표를 향해 나아감으로써 진안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6일 진안지역 6개 읍·면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안군 경과 송전선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안군 경과 송전선로 중 신장수-무주영동 선로 관련 지역 6개읍·면(진안읍, 용담면, 안천면, 동향면, 상전면, 주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노선의 향후 예측 방향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송전선로 설치는 지역주민의 건강상, 재산상 피해가 불가피한 사업인 만큼 전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객관적 설명과 의견수렴이 필수적이나 경과 지역 주민조차도 사업에 대해 모르고 있는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진안군은 현재 진행 중인 345kV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뿐만 아니라 앞으로 추진예정인 신임실-신계룡,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군은 올해 8월 29일 부귀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이장단연합회, 양수발전유치위원회,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26일까지 11차례 주민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12월 11일 1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 새마을금고 MG 무지개봉사단이 나누는 봉사가 추운 겨울 온기를 전하고 있다. MG 무지개봉사단은 진안 새마을금고 임은미 이사장을 비롯해 직원 등 25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매년 진안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나눔 잔치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 행사 및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에 이어 지난 23일 개최된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장에서도 커피와 간식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꾸준히 청정진안 실현을 위해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도 추진하는 등 자원봉사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 기관에서 관내 소외 계층은 물론 군 개최 행사에도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눠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연말이 다가오고 있으니 올해를 마무리하며 주변 이웃들을 다시 한번 둘러보는 시간을 마련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