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6일 인천호남향우회 회장이자 (주)엠에스오팜 대표인 오명석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발전에 대한 애정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오명석 회장은 2019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부안군 근농인재장학금을 기부해오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안군 출신으로 부안고등학교를 졸업한 오명석 회장은 영업맨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스스로 기업을 일구어낸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안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명석 회장은 기탁식에서 “부안은 제 삶의 출발점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작지만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부안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오명석 회장님의 꾸준한 나눔은 부안군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특히, 매년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최근 군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자연재난 수습복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연재난 대응 및 수습 업무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군 관·과·소 및 읍·면 재난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 수습관리과 신명수 사무관이 교육을 맡아 자연재난 유형별 수습사례, 수습활동 중 발생하는 갈등 요인과 대책 등을 설명하고,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난 6월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을 경험한 공무원들의 높은 집중력과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은 올해 유례없는 지진을 겪으며 실무 경험을 쌓았기에 이번 교육에 더욱 진지하게 임했다”며 “재난을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발생 시에는 교육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상하수도 사업소가 수도요금 조회 및 납부를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통합납부시스템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시스템 도입으로 군민들은 주소와 본인인증을 통해 수도요금을 쉽고 빠르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통합납부시스템은 기존의 별도의 방문이나 복잡한 절차가 필요했던 과정이 대폭 간소화 되면서 번거로운 납부방식을 개선하고,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수도요금 자동납부 신청은 물론, 다자녀 감면 혜택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이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행정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상하수도사업소는 또한 통합납부시스템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요금고지서 후면에 이용방법을 안내함과 더불어 이장회의 시 홍보자료를 배포해 주민들께 상세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협조를 요청해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안군 상하수도 사업소 김경태 소장은 “이번 통합납부시스템 도입으로 군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김제일자리센터에서 지역일자리 대책에 대한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김제시 일자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대표 및 담당자들과 대학, 기업 관계자, 고용지원협의체, 지평선일자리창출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고용시장 속에서 ‘지역일자리대책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나영돈 석좌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이정환 처장, 김제청년공간이다 황은영 사무국장,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장우철 센터장, 고용노동부 전주고용노동지청 이경래 팀장, 김제시가족센터 장덕상 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주요 내용은 ▲김제시 계층별 고용주체들이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 ▲각 계층별 집단의 융합을 통한 산업중심의 구조전환에 대한 논의 등을 담았다. 시는 그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4년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 받아왔으며, 지난 7월 김제일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4일과 26일 2회에 걸쳐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감수성 교육『多문화 多함께 행복한 공동체』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감수성과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공존을 위해 실천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사회 이해, 지역의 특성 파악, 나의 한국어 능력 및 역량개발 강화, 나의 장점 잘 알고 살리기,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기술 및 가족 내의 역할 변화 갈등 관리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법무부 이민자 조기 적응 프로그램 강사인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강의를 통해 대상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고, 자신감 향상 및 자립 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더욱 특별한 계기가 됐다. 장덕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감수성과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 문화의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태도를 기르며, 문화차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소통·협력할 수 있는 다문화 감수성 향상에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학생중심 미래교육 아카데미’를 다음 달 2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생중심 미래교육 아카데미’는 학부모·교직원·학생 등 교육공동체와 전북교육 비전을 공유하면서 미래사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12월 강사로는 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와 기계공학부의 최재붕 교수가 참여한다. 최 교수는 ‘AI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 2024 인공지능 시대 개막 나의 미래 준비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포노 사피엔스’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인간형 변화를 제시한 그는 디지털 문명과 인공지능 혁신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다수의 강연과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다. 대표 저서로는 ‘AI사피엔스’,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 ‘포노 사피엔스 코드’, ‘스마트폰이 낳은 포노 사피엔스’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북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신청을 하면 된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인공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오는 30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 청소년, 가족이 함께하는‘아주 특별한 놀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와글와글 움직이는 놀이터, 놀이 페스티벌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놀이에 대한 인식개선과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과거와 현재, 미래 놀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놀이공간 구성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놀이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과거놀이존에서는 비석치기, 산가지놀이, 죽마 놀이, 팽이치기 등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현대놀이존에서는 너프건 사격게임, 보드게임 등을 즐기고 ▲미래놀이존에서는 나도 화가AI, 드론과 자율 주행 체험 등의 놀이가 준비됐다. 그 밖에도 영유아를 위한 팜스테이 놀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미로 게임과 대동놀이로 강강술래와 단심줄놀이 등의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이 밖에 먹거리 부스에서는 가래떡구이,소시지구이,호빵, 어묵탕, 튀밥 등 맛있는 간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시민감사관 감사’를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10일간 창조나래 4회의실에서 실시한다. 건축사, 변호사,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운영되는 시민감사관은 전북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독립적인 감시·조사 및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하반기 감사에서는 △교육공무원 해외 연수제도 △공약 이행 효과 제고 △디지털 교육인프라 구축 △시설공사 계획 수립 및 준공 △학교 성폭력 예방 교육 등 총 5개 분야를 점검한다. 시민감사관들은 현장 실사와 심층 조사 등을 통해 각 정책의 적정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감사 결과는 시민감사관협의회 명의로 교육감에게 제출되며, 교육감은 해당 감사 의견서를 검토한 후 향후 교육정책에 반영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행정에 도민의 참여와 협력을 추구하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시민감사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며 “더 청렴하고 더 공정한 전북교육을 위해 참여형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전북교육 정책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2024년 지방세 발전포럼’ 시·도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세 발전포럼은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안정화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시·도 대표 연구과제 발표, 세미나 등을 통해 2025년 지방세 제도 및 정보화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방세 관련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전국 17개 시·도가 참가한 이번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전북 대표로 참가한 김제시 최동광 주무관은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취득세 과세방안’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관점으로 세원 발굴 방안을 제시했고, 실제 민원사례를 접목하여 쉽게 설명함으로써 평가 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점수와 많은 호응을 얻어 우수상인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꾸준한 업무 연찬을 통해 전문성을 길러왔던 점이 이 같은 성과의 밑바탕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방 세원 발굴과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심마을, 치매환자 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들에게 올바른 정보 활용과 디지털 안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디지털 윤리 교육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초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디지털 기술이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면서 고령자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디지털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금융사기(피싱), 개인정보 유출 등 어르신들이 특히 취약한 디지털 범죄 사례를 이해하고 예방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 및 정보 비판 능력 강화는 인지 능력 유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윤리 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게 디지털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