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김제일자리센터에서 지역일자리 대책에 대한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김제시 일자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대표 및 담당자들과 대학, 기업 관계자, 고용지원협의체, 지평선일자리창출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고용시장 속에서 ‘지역일자리대책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나영돈 석좌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이정환 처장, 김제청년공간이다 황은영 사무국장,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장우철 센터장, 고용노동부 전주고용노동지청 이경래 팀장, 김제시가족센터 장덕상 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주요 내용은 ▲김제시 계층별 고용주체들이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 ▲각 계층별 집단의 융합을 통한 산업중심의 구조전환에 대한 논의 등을 담았다. 시는 그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4년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 받아왔으며, 지난 7월 김제일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2024년 지방세 발전포럼’ 시·도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세 발전포럼은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안정화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시·도 대표 연구과제 발표, 세미나 등을 통해 2025년 지방세 제도 및 정보화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방세 관련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전국 17개 시·도가 참가한 이번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전북 대표로 참가한 김제시 최동광 주무관은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취득세 과세방안’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관점으로 세원 발굴 방안을 제시했고, 실제 민원사례를 접목하여 쉽게 설명함으로써 평가 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점수와 많은 호응을 얻어 우수상인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꾸준한 업무 연찬을 통해 전문성을 길러왔던 점이 이 같은 성과의 밑바탕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방 세원 발굴과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오는 30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 청소년, 가족이 함께하는‘아주 특별한 놀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와글와글 움직이는 놀이터, 놀이 페스티벌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놀이에 대한 인식개선과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과거와 현재, 미래 놀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놀이공간 구성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놀이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과거놀이존에서는 비석치기, 산가지놀이, 죽마 놀이, 팽이치기 등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현대놀이존에서는 너프건 사격게임, 보드게임 등을 즐기고 ▲미래놀이존에서는 나도 화가AI, 드론과 자율 주행 체험 등의 놀이가 준비됐다. 그 밖에도 영유아를 위한 팜스테이 놀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미로 게임과 대동놀이로 강강술래와 단심줄놀이 등의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이 밖에 먹거리 부스에서는 가래떡구이,소시지구이,호빵, 어묵탕, 튀밥 등 맛있는 간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윤경)이 지난 25일 어르신 10쌍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 우정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리마인드 웨딩, 우정 사진 촬영은 무궁화복지월드의 지원으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 대부분이 과거 전통 혼례 사진이거나 어려운 형편으로 결혼사진이 없어 이번 촬영으로 생애 최고의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여한 조OO, 박OO 부부는“결혼생활 동안 힘들었던 부분들만 기억하고 살다 오늘 웨딩사진 촬영에 참여하니 행복했던 기억만 떠올랐다”고 전했다. 김윤경 관장은“리마인드 웨딩 촬영이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학생중심 미래교육 아카데미’를 다음 달 2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생중심 미래교육 아카데미’는 학부모·교직원·학생 등 교육공동체와 전북교육 비전을 공유하면서 미래사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12월 강사로는 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와 기계공학부의 최재붕 교수가 참여한다. 최 교수는 ‘AI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 2024 인공지능 시대 개막 나의 미래 준비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포노 사피엔스’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인간형 변화를 제시한 그는 디지털 문명과 인공지능 혁신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다수의 강연과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다. 대표 저서로는 ‘AI사피엔스’,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 ‘포노 사피엔스 코드’, ‘스마트폰이 낳은 포노 사피엔스’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북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신청을 하면 된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인공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재해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 등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기 위하여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재해대책 기간 대설‧한파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대설‧한파에 대비해 선제적 상황관리와 단계별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자연 재난 협업 기능별 추진반을 구성해 소관 분야별로 사전 대비 업무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읍‧면별 추진 실태 점검과 합동점검을 통해 미비점은 즉시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독거노인, 기초‧차상위 계층 등을 중점 관리한다. 또한, 제설 장비 자재 사전확보 및 도로별 제설 대책 수립과 한파 저감 시설 99개소, 한파 쉼터 328개소를 운영하는 등 한파 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파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효되면 65세 이상 독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4시 40분 도내 무주·진안·장수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하며, 강설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설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동부 권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으며, 30일까지 전북 전역에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동부 지역에서 3~10cm(많은 곳 15cm 이상), 서부 지역에서 1~3cm 내외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 하강으로 인해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 위험이 커지면서, 전북자치도는 교통사고 및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주요 고갯길과 출근길 도로의 결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염화칼슘과 제설제 살포 등 제설작업을 신속히 진행 중이다. 또한,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적설에 취약한 시설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점검과 보수·보강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기온 하강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재난취약계층에게 야외활동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풍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며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시는 동학농민혁명, 내장사, 김명관고택을 주제로 ▲생생 국가유산(다시 피는 녹두꽃) ▲전통산사 국가유산(나를 찾는 명상 순례) ▲고택종갓집 활용(1784년, 정읍 김명관고택의 향기를 찾아서) 등 3개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서도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국가유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 3개 사업에 선정돼 총 2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접근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정읍의 고유한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요소를 통합해 특별한 매력을 창출하며, 정읍을 문화도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차도와 인도를 가리지 않고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견인 조치 및 견인료 부과라는 초강수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교통과 직원 2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편성해 시내 곳곳에 무질서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견인하고 있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 장소로 규정된 교차로, 횡단보도, 건널목,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보도 등이다. 적발된 전동킥보드는 한 대당 견인료 3만원과 시 공영주차장 요금표에 따른 보관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읍경찰서에 보호장구 미착용, 탑승 인원 초과, 원동기 면허 미보유자 운행 등에 대한 단속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전동킥보드에 대해 강력한 행정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전동킥보드 이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대여업체와 협의하여 전용 주차장 7개소를 시범 설치했다. 향후 학원가와 상가 등 이용자가 밀집한 지역과 전동킥보드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연말 특별행사로 공공배달앱 위메프오 이용 시 결제금액의 20%를 캐시백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정읍사랑상품권을 활용한 결제 시 기존 상품권 충전 할인 10%에 추가로 20% 캐시백 적립 혜택을 더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적립 한도는 없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결제금액에 대한 캐시백 포인트는 차주 수요일에 일괄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추후 공공배달앱 위메프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공공배달앱과 정읍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통해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침체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시민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10월 말 기준으로 9137명의 가입자, 372개의 가맹점, 누적 매액 48억원, 누적 주문 건수 19만 7000여 건을 기록하며 소상공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