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재난상황실에서 2024년 제4차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련 부서장 22여명이 참석해 올해 체납세액 징수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분야별 체납 사유 분석올 통해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공매, 출국금지, 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무재산, 사망자, 행방불명 등 체납액 징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체납자와 사실상 부도·폐업법인에 대해서는 정리보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12월 2기분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 재고를 위해 반송된 고지서는 주소 추적 후 재발송하고, 납기 마감 전 문자안내, 거리 홍보 추진, 현수막 개시 및 전광판 안내 등 납기 내 납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자체 수입의 중요한 재원인만큼, 관련 부서들이 협업해 올해 계획한 징수목표 달성과 이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황인홍 군수가 국회 안호영 의원실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준병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박홍근 의원실을 방문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국토예산과와 기후환경예산과, 문화예산과 등을 찾아 면담을 가지는 등 무주군의 미래가 달린 주요 사업들의 지원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태권도 종합수련센터)설립(총사업비 450억 원)과 △법무부 외국인출국지원센터 신축(총사업비 452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비(3단계_총사업비 43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이뿐만 아니라 △후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총사업비 31억 원)과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총사업비 20억 원) 등 무주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은 지역 현안이기도 하지만,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도 하다”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기초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전국 지자체 생산성대상’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6일 완주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 ‘생산성 지수’ 부문에서 장려상인 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전국 지자체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6개 분야 중 ‘인구관리’, 지역경제’, ‘행정·재정’, ‘교육‧문화’ 4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인구 증가율,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재정자립도, 평생교육시설 연인원 수)을 획득했다. 특히, 전년도 전국 군단위 인구 증가율 1위를 차지하며 인구 증가율 부문에서 타 지자체를 압도했으며,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세부지표인 청년고용 증가율, 1인당 GRDP 증가율, 경제활동참가 증가율 모두가 A등급을 받아 완주군이 대한민국 일류 경제도시임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수, 지역안전지수,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문화기반시설 연이용객 수, 평생교육시설 프로그램 수에서 A등급을 받아 경제, 행정, 문화 부문에서 전반적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경제센터가 26일 완주군 사회복지시설인 정심원에 마을기업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완주군 관내 마을기업인 ▲도계마을 ▲부평마을 ▲오성한옥마을 ▲마더쿠키 ▲농부사랑 ▲건강한밥상 ▲원용복마을 ▲즐거운 등 총 8개소가 참여했다. 8개 마을기업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마을기업인만큼 어려운 상황에 있는 지역주민에 나눔 활동을 펼치고 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자”라고 뜻을 모았으며, 직접 생산하는 누룽지, 빵, 두부, 콩나물, 장류 등이며, 완주군에 위치한 정신요양 시설인 정심원에 전달했다. 이번 자리를 준비한 강정래 마더쿠키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마을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마을기업 대표들과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마을기업들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지역사회가 스스로 움직이며 함께 상생해가는 모습을 통해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2025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한 법정 처리 시한(12월 2일)이 불과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더 많은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6일 내년도 국가 예산에 대한 예결위 심사가 진행 중인 국회를 찾아 예산 증액 반영을 위해 지역 연고 예결위 의원들을 만나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는 국회 상임위를 거쳐 예결위로 넘어온 정부 예산안이 예결소위의 최종조정 후 본회의에서 확정되는 가운데 전주시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각인시켜 꼭 필요한 국가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우 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우 시장은 이날 예결위 의원인 김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정)과 박수민 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을)을 만나 시 중점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단계 반영을 건의했다. 또, 전북지역 예결소위 의원인 윤준병 의원실을 방문해서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우 시장은 지방재정과 자치분권을 총괄하는 행정안전부 소관 상임위인 신정훈 행안위원장을 만나 광역도시로 나아가는 전주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도심 내 무분별하게 내걸리며 도시미관을 저해해온 불법 현수막 등을 뿌리뽑기 위해 LED 전자게시대를 설치키로 했다. 시는 불법광고물 난립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롯데백화점 인근 통일광장 사거리에 LED 전자게시대를 설치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옥외광고 수익금 활용 지자체 지원사업의 일환인 ‘2024년 공공 전자게시대 등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 20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추진된다. LED 전자게시대는 내년부터 시범운영될 예정으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상업광고 및 공공광고가 표출될 예정이다. 시는 LED 전자게시대가 운영되면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는 것은 물론, 현수막 폐기물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승철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LED 전자게시대 설치는 불법 현수막 근절 및 관내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홍보 기회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주 서원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배식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을 비롯한 고령친화정책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전주 서원복지관 관계자는 “전북자치도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주었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무료급식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 중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등에서 급식을 제공하는 도 주도 프로그램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2,730명의 어르신이 이 사업의 혜택을 받았다. 도는 이러한 노인복지사업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오늘 봉사를 통해 어르신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촌자원사업 치유농업분야에서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는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와 성과확산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완주군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인적자원 육성, 치유농장기반조성, 차별화된 치유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을 꾸준하게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치유농업 활성화 기초과정 진행, 귀농·귀촌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치유 농장과 연계한 치유로컬미식관광과 완주로컬푸드를 활용한 미식체험, 유희태 군수와 치유농장 운영자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용했다. 이번 수상으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치유농업 활성화에 대한 완주군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내년에는 역량 강화 교육과 유관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급 등을 더욱 활성화해 지속적인 치유농업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26일 한옥마을 인근에서 여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다짐하는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자치도와 전북경찰청(덕진·완산경찰서), 여성긴급전화1366전북센터, 전북해바라기센터, 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하며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의 슬로건을 제창하며 시민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한옥마을 인근 공공화장실에서는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병행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매년 이 기간 동안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올해는‘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을 통해 폭력 피해자를 위한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여성폭력에 노출된 경우,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가 데이터 산업혁신으로 새로운 경제도약의 출발을 알렸다. 도는 26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 서난이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전북테크노파크 부설 전북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최대규)에서 운영을 맡아, 개인정보의 가명처리를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환경을 조성하고, 전북을 데이터산업의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웰케어(식품·의료·복지), 공간정보 등 전북의 특화 산업과 연계해 데이터 기반의 산업 융합을 촉진하고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질병 예측 및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공간정보 기반 농작물 관리의 정밀화와 농업의 스마트화를 실현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식품산업과 자율주행 등 전북의 강점 산업에서도 데이터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