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왕궁면에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러브하우스 16호점이 탄생했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김성곤)은 러브하우스(사랑의 집짓기 사업) 16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과 김숙영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지역 대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러브하우스는 이리동로타리클럽이 매년 회원들의 후원금과 재능기부, 단체 기금, 시 보조금 등을 활용해 소외 이웃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기부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러브하우스 16호점은 21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9000만 원의 건축비용이 소요됐으며, 지난 9월 첫 삽을 떠 약 2개월의 공사를 거쳐 구연욱씨에게 기증됐다. 구연욱씨는 "그동안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장애인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신축 건물 입주로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곤 회장은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6일 도청 17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를 열고, 도내 위험물 사고 예방과 안전대책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는 위험물 안전관리법령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화재·폭발·누출·확산 사고 현장을 조사하여 명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담당하는 비상설 위원회다. 전북특별자치도 사고조사위원회는 소방공무원, 대학교수, 소방전문업체 대표,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소방안전원 및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직원 등 위험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고 발생 시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운영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하반기 도내에서 위험물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주요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1월 9일 경기 화성에서 발생한 위험물 사고와 7월 28일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화재를 사례로 들어, 사고의 원인과 대응 과정을 상세히 검토했다. 두 사고 모두 위험물의 안전관리 부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부안군청에서 부안경찰서와 아동보호구역 지정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부안군은 아동보호구역 지정 공고 및 신청 안내하고 부안경찰서와 협의 후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한다. 이후 지정 구역에 범죄예방시설물(안내판, CCTV) 설치 및 유지보수하여 지속적으로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것이다. 부안경찰서는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위해, 부안군과 합동 현장조사 실시, 지정 구역의 범죄 위험도 분석 및 예방 진단하여 지정구역의 적합성을 판단한다. 구역 지정 이후 순찰을 강화하여 범죄 발생시 신속대응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 부안경찰서와 협력하여 아동 범죄 예방 및 보호 체계 강화를 통해 관내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보호구역은 어린이집, 도시공원, 초등학교 등 아동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서부터 500m이내 구역으로 아동 범죄 위험이 있어 순찰 강화 및 범죄예방 시설물이 필요한 일정 구역을 의미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농업인 18개 단체와 축산인 8개 단체는 새만금 농생명 용지 산업단지 지정 촉구 결의 행사를 개최하고 26일 새만금사업단에 방문하여 산업단지 지정 촉구 결의문을 전달하였다. 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현재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쌀소비량 56kg으로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며, 쌀가격이 전년 대비 25% 하락하였으며, 보리 밀 콩 등 주요 곡물도 재고량이 증가하여 정부양곡 창고, 농산물 유통 공사 창고 등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면서 보관하고 있다. 또한, 농생명 산업지구에 조사료 재배 유통으로 부안군 지역의 경종재배 농가들의 조사료 가격이 1롤이 7만 원에서 4만 원으로 하락하고, 재고량이 남아돌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새만금 농생명 지역에 복합 곡물 재배 및 사료 재배로 인하여 앞으로 더욱더 지역 농민과 대한민국 농업인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으로 새만금 농생명 지구 제7공구는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산업단지로 전환하여 주시고, 새만금 지역 토지에 임시 번호 부여, 새만금 6-2공구 장기 임대 계약을 부안군 농업인 18개 단체와 축산인 8개 단체는 강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3일 서울 베뉴비안에서 열린 2024년 부안군 향우회 송년행사에서 이윤복 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로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도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였으며, 올해는 그보다 더 큰 금액을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윤복 회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부안군은 제 뿌리가 있는 소중한 고향,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안군이 더 큰 발전을 이루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윤복 회장님의 2년 연속 고액 기부는 고향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송년행사에서는 이윤복 회장의 기부 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와 참여 독려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부안군 향우들과 참석자들에게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제의 필요성과 의미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25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관내 청년정책협의체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안군의회와 청년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부안군 업무 관계자,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주요 의제로는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문제, △창업 지원, △문화 및 커뮤니티 활성화 등이 다뤄졌으며 각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박병래 의장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부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청년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서림공원이 공모사업으로 추진해온 “지역맞춤형 범죄예방사업”이 완공되어 한층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서림공원은 자연산세에 조성된 넓은 면적의 자연공원이다보니 공원규모와 자연환경 특성상 야간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부안군은 적극행정을 펼쳐 부안경찰서와 협업하여 서림공원 일원에 대하여 범죄예방분석을 실시하고 올해 4월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였다. 기존 조명시설의 부재로 어둡고 범죄예방에 취약했던 주요 산책로와 시설에 경관조명과 CCTV를 설치하였고 범죄예방과 공원 경관의 기능성을 충족하는 디자인을 적용하여 로고젝터와 바닥노면표시를 설치하였다. 또한 사건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경찰상황실과 연계되는 비상벨을 설치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업 신청부터 완료까지 부안경찰서와 협업하여 범죄예방설계(CPTED)를 반영하고 적극행정으로 지자체예산을 활용한 사전 설계를 통해 연내 사업을 완료한 결과, 11월에 전북특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해 엔젤엽합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김동섭을 초청하여 ‘아토피피부염과 성조숙증’를 주제로 한 전문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지역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담당자와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슈퍼비전은 성조숙증의 원인, 예방 방법, 조기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중심으로 사례 기반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부모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아동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제공되어 사례관리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이 아동 건강 문제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전문가와 협력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아동과 가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상수도 누수 지점의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매년 600만원 상당의 예산으로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공공재인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포상금의 지급 대상은 민간인 최초 신고자에 한하며, 부안군이 관리하는 지방상수도 배·급수관로의 누수신고만 해당되며 옥내 급수관 등의 누수는 포상금 지급 범위에 해당되지 않는다. 누수신고 시 담당직원이 누수 위치 확인 및 복구공사 완료 후 심사를 거쳐 누수관로 구경별로 2~8만원 상당의 부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3년간 총 670건에 대해 1,549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여 왔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상수도 행정참여에 보답하기 위하여 2024년 하반기 누수신고 196건에 대해 400만원 상당의 포상금 지급을 추진 중이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직원들이 상수도관에 대해 지속적인 누수 탐사 및 복구를 실시하고 있으나 한정된 인력만으로 부안군 전역에 대해 누수탐사를 진행하기에는 한계점이 많다.”면서 “누수신고를 해주시면 신속한 복구 및 주민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적극행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가족센터 가족나눔봉사단이 겨울을 맞아 저소득층 요보호 가정에 연탄을 나눴다. 봉사단 회원 50여 명은 지난 23일 관내 고령자, 장애인가구 등 겨울을 앞두고 난방지원이 절실한 6가구에 총 1,920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마다 난방비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던 대상자들은 이번 지원으로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나에게는 작은 도움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며 “연탄을 나누면서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연탄 나눔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가족나눔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월1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상시적으로 추가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