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 안계현 안전환경국장이 2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안계현 안전환경국장은 평소 진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왔다. 또한 2017년부터 꾸준히 진안사랑 장학재단에 기탁을 하고 있으며 올해만 해도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장학금 기탁을 하며, 지금까지 총 1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안계현 국장은 “진안군청 서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었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진안군수)은 “안계현 국장이 보여준 공직 모범과 후대 인재 양성을 위한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회 전북 수업혁신 발표대회’ 본선 경연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전주더메이호텔 마제스틱볼룸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학생들의 자발적 수업참여를 촉진하는 수업으로의 변화를 꿈꾸는 전북지역 초중고 교사들의 수업 성장기 발표의 장이다. 올해 대회는 학생의 학습 능력과 수준을 고려한 효과적인 AI코스웨어를 적용한 수업,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세계시민성을 기르기 위한 프로젝트 수업, 개념기반 탐구학습등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실천한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본선 경연에는 수업혁신에 대한 의지와 실천 과정을 보고서와 수업 동영상 심사, 학교 현장 실사 및 면접 등 예선을 거쳐 선정된 9개 팀, 20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9개 팀은 이날 수업 강연 심사, 참관객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업혁신 대상’ 2팀, ‘수업혁신 우수상’ 7팀을 시상하며, 각각 교육감 표창과 수업연구지원금이 수여된다. 본선에 오른 부안중학교 최호석 교사는 “수업 경험과 사례들이 많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2024년 하반기 행동강령책임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각급 학교와 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행동강령책임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참여해 △행동강령책임관의 역할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 반부패 법령 및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지난 8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제정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규정’훈령에 담긴 △교육감과 교직원의 책무 △갑질전담책임관 지정 △갑질 예방교육 실시 △상호 존중 행위의 정의 △상호 존중의 날 지정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행동강령책임관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기반으로 공정과 신뢰를 세우고,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더 청렴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한국문인협회 장수군지부에서 주관하고, 전라교육사, 장수예총 및 장수문화원에서 후원하는 ‘장수문학 제35집 출판 기념식 및 제6회 장수문학상 시상식’이 25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추영곤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지역 사회 단체장, 문인협회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장수문학상 운영 경과보고, 이명희 운영위원장의 심사평, 산문 및 운문 부문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6회 장수문학상은 산문 부문에 소설가 이남진, 운문 부문에 시인이자 장수문화원장인 한병태 회원에게 수여됐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문학 제35집 발간 및 장수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장수 문학이 지역 이야기로 군민들과 함께해, 우리 문학이 더욱 다채로워지고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한 ‘2024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장수군이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정읍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북도 내 14개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산불지상진화 실력을 겨뤘다.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실제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한 경연을 통해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장비 및 운영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불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시군 간 정보교류 및 진화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장수군은 수원 확보, 중형펌프 설치, 물 공급, 그리고 진화 활동까지 전 과정에서 경과시간을 최대로 단축하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선보였으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군 진화대의 높은 전문성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성과는 장수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산불 진화를 위해 평소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산불 지상진화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의회는 11월 26일 제36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정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부 철도노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안'을 채택·의결 했다. 이번 건의안은 우리나라 철도 노선은 시설확충이 필요한 낙후지역이 있음에도 아직까지 정부에서는 간과하고있는 지역노선이 있으며, 중부 철도노선 구축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멸 대응과 장수군 발전의 돌파구로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자 건의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장수군이 건의한 중부 철도노선 건설사업을 반드시 반영할 것 ▲정부는 낙후지역 철도노선 확충으로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 및 국가 균형발전에 최선의 대책을 강구 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 2학기 기말고사를 대비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군청 군민회관에서 ‘스터디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스터디캠프는 지역으뜸인재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습공간이 부족한 장수군 관내 학생들을 위해 군민회관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제공하고, 과목별 강사가 상주하며 1:1 학습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터디캠프는 올해 1학기부터 시험 대비 프로그램으로 총 7회가 진행됐으며 횟수가 거듭될수록 참여 학생들이 증가해 누적 참여자는 350명을 넘었다. 스터디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과목 선생님들의 학습 멘토링을 통해 어려운 부분을 바로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며 “늦은 시간까지 운영되는 스터디캠프가 시험 준비 공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스터디캠프는 장수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배움의 장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기회이다”며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25일 오후 5시 장수군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명륜당 북소리’ 뮤지컬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장수문화예술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계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보물 ‘장수향교 대성전’을 배경으로 정유재란 당시 향교를 지켜낸 ‘충복 정경손’의 이야기인 ‘명륜당 북소리’를 주요 공연으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각종 전란에도 원형을 잃지 않고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는 장수향교와 정경손이라는 인물을 주제로 극적인 요소를 더해 국가유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기회와 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는 계남초등학교 학생들과 장수교육지원청, 장수향교 유림, 계남초등학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재능을 감상하며 장수향교와 관련된 이야기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의 미래 인재인 학생들이 지역의 국가유산을 주제로 문화예술콘텐츠 발전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유교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해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도내 대표 단풍 명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천산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37일간의 가을 성수기 동안 총 16만 2천명의 방문객이 찾아 약 5억 9천만 원의 입장 수입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 2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단풍 절정 시기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당초 11월 17일까지였던 성수기 운영 기간을 11월 24일까지 1주일 연장 운영했다. 이러한 탄력적인 운영이 방문객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강천산군립공원 관계자는“올해는 주말마다 주차장이 포화상태에 이를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주셨다”면서“특히 단풍철 성수기를 맞아 운영한 무궤도열차가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성수기 기간 중 가장 큰 호응을 받은 것은 무궤도열차 운영이었다. 군은 7인승 무궤도열차 4대를 투입해 대형주차장에서 제4주차장 입구까지 0.8km 구간을 운행했다. 편도 1,500원의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더불어사는순창회(회장 제유봉)에서 지난 25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더불어사는순창회 모임은 2021년도 11개 읍면 청년들을 필두로 만든 모임으로,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구성원들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설된 모임이다. 회원 수는 7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해마다 연말연시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제유봉 회장은“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더불어사는순창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지역 청년들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라며“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 곳곳에 퍼져 더욱 살기 좋은 순창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