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작년 전국 군단위 인구 최다 증가 기록을 세운 완주군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주제로 완주군청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각 부서 직원들에게 인구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방소멸 대응과 관련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이우택 강사는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극복 전략 ▲미래 인구 변화 대응 방안 ▲지방소멸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소개했다. 직원들이 향후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방정부 차원에서 인구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 3. 1.자 정기인사 추진을 위한 중등교원 인사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중등학교와 교육행정기관 중등 인사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기인사를 위한 주요 업무 및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개정된'중등교원인사관리기준'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도서․벽지, 농어촌학교 이외의 학교 규모별 승진가산점 △신설학교 및 전환학교 근무 경력 승진가산점 적용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로 인사업무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서거석 교육감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업무 추진은 공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출발점”이라며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내실 있는 인사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4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관람한 뮤지컬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 영웅의 시간”으로 한국의 역사를 빛낸 위인들이 등장하는 역사 모험 이야기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를 전개하여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학습과 연계되는 다양한 무대를 꾸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는 작품이다. 이를 통해 역사를 다소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를 접할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번 뮤지컬 관람은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문화를 경험하고 더불어 음악적 지식, 정서적 발달,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관람 예절 등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체험활동이됐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공연 관람 체험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기르며 교육적으로도 자기발전을 하는 계기가 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민간예찰단을 위촉하고, 재난 예방 활동을 다짐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5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에서 2024년 제4기 민간예찰단 36명(재위촉 18명, 신규 18명)을 위촉했다. 완주군 민간예찰단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재난 예방과 안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재난 안전이론과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등을 배우며 역량을 강화하고 단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특히, 2015년부터 2024년까지 9년간 민간예찰단 대표를 맡았던 정명석 용진읍 단장에게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완주군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및 시기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등에 민간예찰단을 적극 활용해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재난은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하는데 민간예찰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라고, 행정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3일 김제 청진회(회장 임재훈)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센터장 박승택)이 이용 청년장애인과 김제시올망졸망 지평선 시네마에서 영화관람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영화관람은 지역 내 청년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습득과 놀거리 제공을 위한 자리였으며, 관람 후 식사를 통해 소통과 이해의 시간도 가졌다. 임재훈 청진회장은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청년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었으며, 내년에도 장애인의 다양한 문화활동 참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택 관장은“문화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소진된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청진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통한 인식변화와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추진과 자원발굴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는 세입 목표 초과 달성과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를 ‘2024년 회계마무리 체납액 특별 체납징수기간’으로 설정하고, 156억 원(지방세 111억 원, 세외수입 45억 원) 징수 목표로 체납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시 모든 세입부서에서는 징수 활동을 강화해 지난해와 올해 체납분에 대한 납부독촉 고지서를 발송하고, 자동차세와 교통 관련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상시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모든 세입부서에 특별 체납징수 전담팀을 구성하고, 고액 체납자의 부동산과 차량, 예금, 급여, 가상자산 등 소유재산을 압류키로 했다. 또,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감치 신청 등 강력한 행정제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방세 500만 원, 세외수입 200만 원 이상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및 부동산 공매 의뢰를 추진하고,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한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도 실시한다.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여·야 지도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건의활동에 나선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 안호영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맹성규 국토 교통위원회 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 여야 핵심 지도부와 잇따라 면담을 갖는다. 김 지사는 이번 국회 방문을 통해 2025년도 국가예산 편성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이번 활동에서 새만금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농업용수 공급, 환경생태용지 조성 등의 사업 예산을 비롯, 전북권역 재활병원 건립,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 전북 스타트업 파크 조성 등 핵심 사업들의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새만금이 농생명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내부개발 사업비 855억원을 증액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새만금의 친환경적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25일 복지여성보건국 소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5년 본예산 심사를 실시했다. 임승식 위원장(정읍1)은 행정사무감사시 지적했던 일방적인 재가노인복지시설 개편안과 관련하여 관계기관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재통보한 점을 들며 집행부의 의회를 경시하는 태도에 대해 지적하며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오은미 의원(순창)은 전북도 지역아동센터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중장기적인 로드맵 마련과 함께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예산안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오현숙 의원(비례)은 인구소멸 위기인 전북도 미래를 위한 외국인 관련 사업 예산에 대해 외국인들의 정착 문제 뿐만 아니라 사회적응을 위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예산 편성시 이를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이정린 의원(남원1)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사업에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철저히 세울 것과 함께 사업 추진시 예산의 성과계획서를 철저히 작성할 것을 주문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직속기관 중 7개 원의 2025년도 본예산 안 등 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연수원 등 7개 원은 교원 직무연수, 과학교육 지원, 스마트교육 지원,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기관 운영 등 사업비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25억 원가량 증액된 약 333억 원의 예산 안을 제출하였다. 전용태 부위원장(진안)은 미래교육연구원의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 등 각종 사업들의 시설임차료에 대하여 “한 건씩 따져 보면 큰 예산이 아니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전부를 생각하면 상당한 예산이다. 도교육청 회의실 등 기존 기관 시설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강동화 의원(전주8)은 교육연수원의 ‘지방공무원 국외 교육훈련’ 사업의 예산 안이 전년도 본예산 대비 6천만 원 증액이 필요한지를 살펴봤다. “긴축 재정 상황이니만큼 1인당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다면 참여 인원을 조정하는 등 방법을 검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5일 특별자치교육협력국 소관 등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 위원장(전주5)은 1박2일 행사에 2024년‘전북포럼’이 총2억(도 1억, 익산 1억)의 예산이 집행된 것은 과하다고 지적하며, 도민을 생각하지 않은 예산수립, 보여주기 위한 행사는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슬지 부위원장(비례대표)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을 잘 준비하여 지역 실수요에 기반한 인재양성으로 지역 인재들이 지역기업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유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김명지 의원(전주11)은 내년부터 라이즈사업이 본격 시작됨에도 현재 세부지침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불안한 상태이며, 속히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하여 주길 주문했다. 강태창 의원(군산1)은 내년 7월에 jb지산학협력단이 테크노파크에서 평생교육장학진흥원으로 이관 계획인데 단장님이 부재가 있지만 협력하여 인수인계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