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이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생생국가유산 사업에 선정되어 국고보조금 50,000,000원을 지원받게 됐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잠자고 있는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 및 콘텐츠화하여 국가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인천 서구 지역에 분포된 국가유산을 활용하여 ▲콩닥콩닥 나의 꿈석문 ▲지혜를 새기는 꿈석문 학당 ▲통통탕탕 서구 꿈석문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우리 문화원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여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가유산이 지역문화의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자원이자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국가유산을 활용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올 하반기에 진행되는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누리집' 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숙 위원장이 지난 16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큘레이터 25대를 당하동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써큘레이터는 관내 폭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숙 위원장은 “이번에 전달한 써큘레이터로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숙 당하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미숙 위원장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관내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2025년 연세대와 함께하는 토요멘토링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멘토링 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가 함께 대학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멘토링 캠프에는 서구 관내 중학교 학생 98명과 대학생 97명이 참석했다. 대학생과 중학생은 1:1로 조를 지어 ▲전공·진로 탐색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언더우드 기념도서관, 강의동 등을 돌아봤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오늘 이 자리가 단순히 지식을 나누는 시간이 아니라, 존재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서로의 삶에 의미를 더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하반기(11월 중)에도 ‘연세대와 함께하는 토요멘토링 캠프’는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진행하는 ‘2025 요기조기 음악회’가 5월부터 인천 곳곳에서 진행된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일상 공간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찾아가는 음악 공연 프로그램으로, 2024년 처음 시작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첫해에는 70개 팀의 뮤직 앰배서더가 약 180회의 공연을 펼치며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는 한층 확대된 규모로 돌아왔다. 2025년에는 총 300여 개 팀이 지원, 이 가운데 80개 팀을 뮤직 앰배서더로 최종 선발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10개 팀이 늘어난 것으로, 장르 다양성을 강화해 인천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5월 둘째 주부터 시작됐으며,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을 비롯해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 효성도서관, 상상플랫폼 등 다양한 공간에서 성황리에 첫 무대를 마쳤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박수와 함께 음악을 즐기며 따뜻한 봄날을 만끽했다. 상반기 ‘요기조기 음악회’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올해 첫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 교육’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첫 부모 교육이 열린 지난 13일 늦은 오후, 인천청년미래센터 프로그램실은 고립은둔청년 가족들로 가득했다. 교육 참여자 18명 중 절반 이상이 부부와 고립은둔청년이 아닌 다른 자녀 등 가족 단위다. 첫 강의는 김현일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전 대표가 맡았다. 김 전 대표는 오랫동안 현장에서 만난 고립은둔청년들의 사례와 더불어 ‘나는 누구인가’ ‘부모로서 나의 상처, 두려운 다루기’를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김 전 대표는 “고립은둔청년의 문제는 결국 부모와 관계로 이어지기에 부모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성장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모의 인생이 단단해져야 자녀 역시 그것을 딛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어 “오랫동안 고립은둔청년을 만나오면서 청년들은 1년이든, 10년이든 언젠가 밖으로 나온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밖으로 나오려고 할 때 가족이 어떤 태도로 아이들을 대하느냐가 중요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립합창단이 6월 27일까지 '제11회 인천국제합창대축제'에 출연할 인천 지역 합창단을 모집한다. 창단 후 2년이 지난 30인 이상이 활동하는 인천 지역 합창단이 신청 가능하다. 6월 13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최근 2년 이내 연주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20팀이 선정되며, 결과는 6월 27일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합창단은 '제11회 인천합창대축제'에서 자유곡을 2곡씩 부르며, 윤의중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연합합창 무대에도 올라 함께 노래한다.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인천합창대축제'는 해를 거듭하며 합창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넘어 어느덧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별히 올해는 제75주년을 맞이한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해 ‘평화’를 주제로, 해외 및 국내 저명 합창단 4팀을 초청해 합창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국제합창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아트센터인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전통 공예문화의 계승과 공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45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 전통 공예품을 발굴하고 상품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예품대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인천 소재 학교나 사업장에 소속된 사람으로 제한되며,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전통 공예 전반을 포괄한다. 출품은 1인 1작품이 원칙이며, 작품은 최대 15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동일한 디자인, 규격, 색상의 작품은 3점으로 간주한다. 작품 심사는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품질 수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통미와 실용성, 독창성을 조화롭게 갖춘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실물 작품은 6월 9일 인천디자인지원센터(남동대로215번길 3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18일 중국 대련시에서 열린 ‘제34회 아카시아 관람 축제’에 참석해 대련시와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대련시 양 도시 간 협력을 통해 크루즈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대련시가 주최한 동아시아 문화수도 콘퍼런스에서 진행됐으며, 인천시는 이동우 해양항공국장이, 대련시는 션 메이나(SHEN MEINA) 문화여유국장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인천-대련 간 크루즈 유치를 위한 행정적·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크루즈 항로 개통을 위한 지원 및 장기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여객 교류 등 크루즈 관광 전반에 대한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련을 출발하는 크루즈선 10항차 이상을 유치해 2만여 명의 관광객을 인천으로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54억 원 규모의 지역경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성장 가능성을 가진 문화콘텐츠 기업 10개 사를 모집해 기업진단, 액셀러레이팅 등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5 인천 콘텐츠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사업모델(BM) 고도화 △투자유치 역량 강화 △투자자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인천의 문화콘텐츠 기업에 스케일업(Scale-up)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사업계획서 진단 △투자 로드맵 수립 △기업 맞춤형 컨설팅 △IR 자료 개선 △피칭 트레이닝 △IR 데모데이 참가 △투자자 연계 △팁스(TIPS) 프로그램 후속 지원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방송영상 △게임 △음악 △콘텐츠 솔루션 등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상 콘텐츠 산업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5월 30일 17시까지 비즈오케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물포스마트타운 5층에 구축된 ‘인천광역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하반기 신규 입주기업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인천광역시가 1인 창조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구축한 공간으로, 입주기업에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입주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입주 비용은 1좌석당 월 55,000원(부가세 포함)이고, 입주 비용 선납을 조건으로 보증금은 없다. 입주 신청은 6월 13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입주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센터 입주기업을 위해 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