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5월 8일 하루동안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효도꽃차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음회는 메리골드, 팬지, 연꽃, 장미 등 덖음꽃과 꽃청을 활용한 다양한 꽃차 무료시음은 물론 꽃차를 우려 만든 곤약젤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꽃차의 시각적 아름다움과 향기, 건강 효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꽃차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즐거워 했다. 교육정책팀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드리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여가,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삼산경찰서와 연계하여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7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봄철에 교통사고가 급증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교육시기를 정했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 위기 상황 대응요령 등으로 구성했다. 삼산경찰서 경찰관이 복지관 각프로그램실을 직접 찾아가서 무단횡단 시 발생하는 사고 및 주의점, 자전거 이용 시 유의사항 등 복지관 어르신의 생활습관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어르신에게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이다. 삼산경찰서 교통안전계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유익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2일부터 26일까지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총장 조명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 지원제도 위탁 운영기관 ㈜잡모아와 함께 '2025 항만산업 체험 진로캠프'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항만산업 체험 진로캠프'는 지난해 개설된 인하대학교 재학생 및 인천지역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익숙하지 않은 항만 분야 취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특강, 현장견학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1일차(29일)에는 공사 현직자 2인이 항만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공기관 취업전략 관련 특강을, 2일차(30일)에는 ▴인천항만공사 기업탐방과 취업설명회 ▴에코누리호 승선을 통한 해상견학 ▴갑문타워 방문을 통한 선박 입출거 현장견학 등 다채로운 ‘항만 인사이트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선착순 총 30명으로, 인하대학교 재학생 15명과 인천 거주 미취업 청년 1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모집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인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난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백세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은 중·장년층 30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까지 30차시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자세 교정 스트레칭 ▲하체 근력 강화 운동 ▲통증 관리 운동법 ▲밸런스 운동 등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지역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읽걷쓰 실천가를 양성하기 위해 5월부터 서구 관내 복지관, 작은도서관 등에서 ‘찾아가는 시민저자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 에세이, 자서전 등 참여기관의 희망 장르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6~10차시 글쓰기 창작 과정을 지도하고, 결과물을 모아 기관별 책 출간을 지원한다. 작년에는 9종의 책이 발간되어 75명의 시민 저자를 배출했으며,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여 시민 저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였고, 올해는 높은 참여자 만족도에 힘입어 지역기관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게 됐다. 5월 8일부터 9월 1일까지 5개월간 9개 기관에서 진행되는 글쓰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읽걷쓰’ 시민 실천가 양성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독서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소통 증진 및 다문화가정 문화 이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5손도손 5월은 도서관에서’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5월 17일 다문화가정 부모 대상 자녀 언어 발달 및 다중지능 자극 책 놀이 활동 ‘말랑말랑 내 아이를 위한 책 놀이’ ▲ 5월 24일 초등 1~3학년 자녀 동반 가족 대상 도자기 핸드페인팅 ‘5월, 우리 가족 이야기’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교육은 도서관 및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모든 가족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특히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5월 24일에 ‘상주 작가와의 만남’과 ‘요기조기 음악회’를 운영한다. 오후 1시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강원임 작가가 에세이 ‘날마다, 도서관’을 주제로 독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오후 3시 30분에는 인천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요기조기 음악회’가 도서관 야외 쉼터에서 진행되며,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의 감각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인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5월 13일부터 30일까지 가온갤러리에서 유덕철 작가의 수묵화 개인전 ‘숲속화실’과 김경희 작가의 첫 개인전 ‘찬란한 인생’을 개최한다. 제물포고등학교 수석 미술 교사이자 중견 작가인 유덕철은 11번째 개인전을 통해 자연에서 받은 예술적 영감을 ‘읽걷쓰’ 교육 철학과 연결 지어 풀어냈다. 수묵화로 표현된 그의 작품들은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자연을 바라보는 작가의 섬세한 시선과 깊은 사유를 담았다. 작가는 “숲을 걷는 과정에서 얻은 평화로움과 아름다움을 시각예술로 표현했다”며 “관람객이 자연 속 고요함과 예술적 감성을 함께 읽고 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희 작가는 중등 미술 교사로서의 6년을 마무리하며 첫 개인전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교직과 예술의 길을 함께 걸어온 작가의 진솔한 예술적 시선을 담고 있다. 작가는 자개, 자수, 비단 등 전통 소재의 모자이크로 사라져가는 옛 물건 속 시간의 흔적과 아름다움을 회화적으로 재해석하여 자개농, 비단 이불 등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의미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과대 학교 및 과밀학급 증가로 인한 학교폭력 발생 우려에 따라 맞춤형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5월 12일 인천봉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징후 발견 및 또래 관계 분석 프로그램’을 전문상담교사 인력풀이 학급 단위로 총 2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담임교사와 희망 교사도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높였으며, 학급 내 또래 관계를 세밀하게 분석해 학교폭력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급 응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종료 후에는 Wee클래스·Wee센터 및 ‘마음봄’ 프로그램과 연계해 피해 우려 학생과 또래 집단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과 후속 지원도 이어간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여건과 사안에 따라 전문 컨설팅 위원을 배정해 학교폭력 대응 컨설팅도 지속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징후 발견부터 사후 회복까지 연계할 수 있는 학교폭력 통합 대응 모델”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촘촘한 학교폭력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공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장애 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 ‘장애를 넘어선 친구와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의 사회·정서 발달 촉진, 장애 유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 증진, 교사 역량 강화 및 통합교육 기반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중심의 ‘에너지 팡팡! 들썩들썩 신체 놀이’ △감각 체험 중심의 ‘톡톡톡! 촉감 가득 오감 놀이터’ 두 가지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가 각 통합학급을 방문해 학기당 프로그램별 1회씩 총 4회 진행한다. 신체 놀이는 1학기에는 컬러칩, 2학기에는 애드벌룬을 활용하며, 오감 놀이는 지끈, 병아리콩, 깃털, 물감, 백업 등 5가지 선택 활동 중 2가지를 선택해 활동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또래와의 협동 놀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