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354-E)지구에서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354-E)지구 김영만 총재, 인천(354-F)지구 권기형 총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만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지구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하늘중학교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구 평생학습관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영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경순 인천하늘중학교 교장과 함께 중구 평생학습관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8월에 체결된 학교복합시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하늘중학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84㎡ 규모로 조성된 ‘중구 평생학습관’이 올해 4월 개관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협약에는 학교 연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운영관리협의회 구성 등 평생학습관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이 포함됐다. 또, 청소년들이 학교 교육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구 평생학습관은 인천하늘중학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3일 관내 청소년·학부모 20명과 ‘제과제빵 프로그램(드림 파티쉐) - 가족 사랑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의 얼굴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 케이크 만들기 △가족사진이 인쇄된 엽서에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 쓰고 읽기 등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참가자 정소나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직접 쓴 편지를 함께 읽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과제빵 프로그램(드림파티쉐)은 연중 운영 중으로, 5월 중 다음 차수 참가자를 모집해 운영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6월 13일과 14일 중구문화회관에서 어린이 가족을 위한 LIVE 가족 국악극 를 선보인다. 이번 가족 국악극 는 아기 도깨비들과 강아지 ‘삽살이’가 친구가 돼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공연으로, ‘공존’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국악 밴드와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여, 특색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공연 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한국 전래 동화를 각색한 애니메이션과 그림자극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펼쳐진다. 공연은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30분과 14일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회당 60분이다. 공연 예매는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재단은 이번 가족 국악극 깨비친구 삽살이 외에도 ‘스윙 어게인(Swing Again)’, 창작뮤지컬 ‘켈로’ 등 다수의 창작 공연을 기획·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유종선)은 지난 9일부터 2박 3일 동안 인천 영흥도에서 ‘2025 청소년 도보캠프’를 진행했다. ‘2025 청소년 도보캠프’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YES인천 2차년도 협약기관인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공동 주관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내 14~19세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저하된 청소년들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사회성을 구성하는 5가지 덕목인 자주·근면·협동·준법·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하루 평균 10km 내외의 도보 일정을 소화하며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낯선 환경에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것을 실천하며 ‘나’를 알아가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청소년은 “처음 시작할 때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완주하고 숙소에 돌아왔을 때 큰 성취감을 느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알아가고, 함께한 친구들을 알아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걷는 만큼 가까워지는 우리 사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송도2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화단에 다양한 꽃나무를 심는 ‘송이행복정원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자율회와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동 청사 2층 화단에 잡초를 제거하고 조팝나무, 불두화, 병꽃나무, 무스카리, 다알리아, 미니 백일홍 등 다양한 꽃나무와 다년생 꽃을 심었다. 깔끔하고 아름답게 조성된 화단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는 따뜻한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철수 통장자율회장은 꽃과 나무를 심을 때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연수 송도2동장은 “자연친화적 공간인 송이행복정원을 통해 동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께서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이달 30일까지 만 55세~70세 구민을 대상으로 ‘2025년 치매위험 예측검사’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관리와 노인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적십자병원(원장 이정교)과 협약을 체결해 한국전력공사에서 기부한 치매 특성화 사업 기부금으로 진행하는 선제적 치매예방 사업이다. 치매 위험도 예측검사는 혈액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베타-아밀로이드)의 혈액 속 농도를 측정해 10~15년 후 치매 발병 위험도를 미리 알아보는 검사다. 검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전화로 선착순 예약하면 되고, 검사 당일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을 지참해야한다. 구는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중장년층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초기 인지변화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여 치매 조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5년 치매위험 예측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치매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중장년기부터의 치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청 레드윙스 소속 국가대표 장상원, 정주환 선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장시성 난창에서 열린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연수구청 카누단 ‘레드윙스’의 정진선 감독과 장상원, 정주환, 김지원 선수가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K4 남자 500m 경기에서 장상원, 정주환 두 선수가 높은 기량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2위(1분 28.445초)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를 통해 국내·외 전지훈련으로 단련된 레드윙스 카누단 선수들의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해 창단한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월 백마강배 종합 준우승을 시작으로 9월에 열린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신고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더 높은 성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달라.”라며 “앞으로도 카누단 엘리트 체육뿐만 아니라 지역 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가 선학동 216-3번지에 건립되는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수구립 노인요양원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 구는 지난 12일 ‘선학동 행정복지센터 및 연수구립 노인요양원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행정복지센터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가치의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주민을 담은 풍경’을 주제로 공원 및 경원대로와의 연계성과 주변과의 조화, 도시과 자연, 사람을 연결하는 공간 조성 등 경제적이고 기능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연수구립 노인요양원 당선작은 ㈜삼희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티오피의 작품으로 ‘함께 거니는 동네 한 바퀴’를 주제로 어르신들의 이용 패턴을 고려한 쾌적하고 합리적인 공간구성으로 자연을 품은 요양원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는 노후화된 시설로 이용의 불편함 등으로 신축 요청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던 곳이다. 구는 이에 따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행정과 문화, 여가, 복지 등 지역 공동체 거점으로서 신축을 추진했다. 연수구립 노인요양원은 인천 내륙에 처음 건립되는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구립요양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관광공사자월도에서 개최한‘자월도 친환경 체험여행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보호대 브랜드 잠스트(ZAMST)의 브랜드 행사로, 웰니스 전문 여행사 SBW와 협력하여, 인천 섬 지역의 지속 가능한 여행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ESG 실천 활동으로 마련됐다. 자월도는‘보름달이 유난히 붉고 아름답다’하여 이름 붙여진 섬으로,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약 1시간 20분간 배를 타고 도착할 수 있다. 선착장에는 붉은 초승달을 닮은 아치형 구조물이 여행객을 맞이하며, 캠핑의 성지인 장골해변과 해발 166m의 국사봉 등 다양한 자연 체험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져 가족 단위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중심에는 인천 섬의 자연 보전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청년 30명이 있었다. 이들은 자월도 주민들과 함께 장골에서 약 25분을 걸어 도착할 수 있는 목섬에 산딸나무 200그루를 심었다. 주민들이 가꿔온 목섬은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장소로,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자월도의 대표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