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일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특화사업 ‘행복나눔 함께하는 서구 어르신 공경, 어린이 사랑 [오월애(愛) 만나효(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과 어린이 간의 공경, 세대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센터 등록기관인 ‘청라효 주야간보호센터’ 어르신과 ‘에일린의뜰 어린이집’ 어린이가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카네이션과 편지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준비한 율동 공연을 선보였다. 이에 어르신들도 직접 편지와 함께 건강 간식 상자를 꾸려 선물했다. 최향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모든 세대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경찰청 허가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서부지부는 지난 11일(일) KT검단빌딩 앞 종다리공원에서 제22회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서구지부가 주최하고 서부경찰서, 검단지구대, 서구청, 서구체육회, 검단체육회, 온누리병원, 검단농협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검단 소재 중학교 선수들이 참여, 학년별로 경기를 치렀다. 또 인천 서부지구 장기선 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후원회 대표 및 정치인들이 참석하여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기봉 검단체육회 회장은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검단지역의 체육 꿈나무들이 앞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장기선 서부지부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8일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정책건의 의견수렴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이 주도하는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민주평통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라며 “정책건의를 위한 고견을 내주시고, 지역 통일 활동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정치적 흐름이 한반도 정세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처하는 여러분의 노고가 통일한국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경찰청 제1호 범죄 분석가(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을 주제로 ‘제84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 강연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권 교수는 최근 발생한 주요 범죄들의 배경을 설명하며, 누구나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 도박,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스미싱) 등 최신 범죄 수법들을 소개하며 대응 방법과 예방 수칙들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강연에서는 서구의 각종 안전 사업을 홍보하는 ‘안전을 부탁해’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구는 인천서부경찰서와 함께 범죄 예방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여성·아동·재난·재해 관련 사업을 알리는 연중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갖는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라며 “365일 24시간,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들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7일(토)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제3회 청소년 지역연계 마을축제 ‘계양:온’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높이고,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인천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및 관내 학교와 연계 협력하여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청소년 동아리 7개 팀의 공연과 함께 19개 체험부스, 그린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체험부스에서는 별자리 키링, 썬캡, 클레이 동물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한복 체험, 다육식물 심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준비돼 있다. 계양구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계양구지회(연합회장 박래항)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계양구에 1,300만 원 상당의 부식세트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계양구 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들로 구성된 부식세트 200박스이며, 대한노인회 계양지부를 통해 각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연합회는 2012년 설립 이래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활성화와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생산 및 회원 상호 간의 이익과 국민보건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4년부터는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또는 생산제품을 기탁하여 이익을 구민과 함께 나누는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연합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 10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촉진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위원회의 첫 공식 활동으로, 올해 새롭게 선발된 27명의 청소년 위원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올 한 해 계양구 청소년 정책 전반에 걸쳐 의견을 제시하고 다양한 제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기회의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복지· 환경·안전 등 지역 청소년 관련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청소년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취약지역(시설) 안전 관리 ▲방재시설 정비 ▲피해 수습체계 구축 ▲재난 대비 교육 및 훈련 등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 대비 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4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태 점검을 실시해 순위를 결정하고, 상위 20%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다. 이번 점검 결과 계양구는 전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를 거뒀다. 윤환 구청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여름철 극한 호우 및 대형 태풍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기후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청소년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 미래 설계를 위한 경제교육인 ‘찾아가는 취·창업·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병대의 경제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4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교육을 파악하고 분야별 난이도에 맞춰 교육 내용을 구체화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지난 4월 군 장병을 대상으로 금융 기초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시한 경제교육에서는 교육생들의 메모와 질문이 끊이지 않아 경제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필요성을 나타냈다. 윤정혁 센터장은 “모두의 희망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100명 이상의 지역인재풀 강사를 활용해 군민에게 필요한 교육과 지원으로 경제적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9일, ‘2025 강화군 팀 창업패키지’ 사업의 최종 6개 참가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팀 창업패키지는 사업 경험과 우수 아이템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팀을 발굴해 창업 준비 단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자 스스로 자립·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시장 안착을 유도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4월에 모집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팀은 숙박·요식업·유통·교육·관광 등 다양한 다채로운 창업 배경을 가졌다. 또한 군 전입 예정자(3명)까지 선발 기준을 확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에 선발된 팀은 최대 2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고 창업 교육 및 다양한 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초기 창업 기반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인구 소멸 문제에 직면해 있는 강화군에서 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12명의 강화군 전입 창업자가 배출된 것은 그동안 일자리와 인구 증대를 잇는 사업을 활발히 펼쳐온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