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영흥도를 시작으로 2025년 도서 지역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백령, 대청, 연평, 덕적 등 5개 섬의 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를 활용한‘우리 동네 플레이 리스트 만들기’△일상과 감정을 그리는‘인스타툰’△섬 지역의 자연에 창의적인 생각을 얹는‘자연 미술’ △몸으로 나를 말하는‘현대무용’ △섬에서 울리는‘앙상블’등 융합 예술 선택프로그램을 포함한 미술형·공연형 등 1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교 요구와 학생 희망을 반영해 구성된 이번 예술교육은 각 분야 전문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해 예술 체험의 깊이와 생동감을 더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도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보편적 예술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첨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들과 학교 현안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감이 간다’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교육 현장에서 자체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첨단초 교직원들은 학교 규모에 따른 인력 추가 배치, 학생 정서 지원 확대, 학생 안전시설 개선 등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교 자치와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이 먼저 학교를 찾아가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이달 중 숭의초, 봉수초 등에서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계양구자원봉사센터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연수구자원봉사가 함께합니다”라는 캠페인 문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와 실천 의지를 전달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모든 세대가 존중받고 상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중구자원봉사센터를 지목하여 캠페인의 확산에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8일목), 글로벌 크루즈 선박 ‘오베이션 오브 더 씨즈(Ovation of the Seas)’ 입항(천진→인천→제주 등)에 맞춰 개항장 셔틀버스 운영 및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해 약 2,000명의 크루즈 관광객을 개항장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얄캐리비언 선사와 롯데관광개발과 협업하여 인천에 입항한 개별 크루즈 관광객을 원도심 관광지로 유치하고, 체류 시간 동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선사와 여행사는 버스 20대를 투입해‘크루즈 터미널-인천아트플랫폼’노선을 운영했고, 시와 공사에서는 이에 맞춰 현장 환대행사와 관광안내, 스탬프투어를 진행했다. 당일 중구 한중문화관 공터에서는 사물놀이, 난타 등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환대공연이 열렸고, 관광객 맞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 투어프렌즈’를 통해 개항장 일원에서 현장 관광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개항장 일대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인천 개항장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5월의 청렴 명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매월 청렴과 관련된 명언을 선정하고 해당 명언에 어울리는 직원을 캐릭터로 만들어 선정된 명언과 함께 사무실 내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부착함으로써, 청렴 인식을 상기하자는데 취지가 있다. 이번 5월에 선정된 명언은 '유토피아'의 저자로 유명한 영국의 철학자 토마스 모어의 ‘돈이 권력을 크게 흔들 수 있는 곳에서는 국가의 올바른 정치나 번영을 바랄 수 없다’이다. 캐릭터로 만들어진 직원은 보건복지팀 송정민 주무관이다. 현재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송 주무관은 평소 토마스 모어의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이미지와 어울린다는 점에서 선정됐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청렴 명언 캠페인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최근 사회적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만, 흔들림 없는 청렴의 자세로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해 올바른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은 지난 7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자율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복지지원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건복지부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해 △긴급 지원 대상자의 신고 의무에 관한 법령 △긴급 지원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긴급 지원 대상자 보호 및 지원 방법 등 긴급복지지원 제도에 관해 상세히 다뤘다. 김상기 통장자율회장은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교육을 듣고 나니 앞으로 신고 의무자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져야겠다는 각오가 생긴다”라며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가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통장자율회가 앞장서서 세심하게 주민들을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님들이 긴급복지지원 신고 의무자로서의 소임을 이해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바란다”라며 “동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시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중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불법 촬영 등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조치로 이용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예방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중구청 자원순환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범죄예방대응과 소속 담당자들로 합동점검반을 꾸렸다. 점검 대상은 월미도, 인천종합어시장 등 방문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6곳이다. 전파탐지기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고, 점검 결과 모두 양호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선제적인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9일 강원도 춘천·원주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73명이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를 진행한다. 이번 나들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참여자들은 우선 상상과 모험이 현실이 되는 브릭 스트리트, 낭만적인 동화와 같은 중세 시대 여행, 미니 피큐어들이 살고 있는 레고시티 등이 있는 레고랜드를 탐방한다. 이어 딸기농장을 찾아 직접 딸기를 수확하며, 딸기가 자라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형 교육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생태 감수성과 자연에 대한 책임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구성원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가정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체험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은 지난 8일 서구 소기업·소상공인 도약지원을 위한 KB국민은행 경인2(가좌공단)지역본부와'KB국민은행 금융우대 및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서구 소상공인 및 경제주체들과 지난 4월 3일 '서구 소상공인종합지원 협의회'에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천 강남시장상인회장이 발의한 내용으로, 인천서구 소상공인연합회(오명원 회장)와 인천소공인협회 서구지회(박진홍 회장)도 참석해 홍보 및 지원대상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최근 기준금리의 가파른 상승과 내려올 줄 모르는 대출금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사업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서구 소재 소상공인은 재단의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창업(혁신)교육이나 KB국민은행의 소호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1인대표와 사업장을 장시간 비울 수 없는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이수한 소상공인에게는 재단의 신용보증서 이용 시 납부하는 보증료를 0.2% 경감하고 KB국민은행에서는 우대금리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봄철 농산물 출하 증가와 하절기 유통 성수기를 앞두고, 남촌농산물도매시장 내 기초거래질서 준수 강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중도매인 간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지정 구역 외 부적정 영업행위, 농산물 등 물품의 상시 적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관리사무소는 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단계별 행정처분을 적용한다. 위반 시 1차 경고, 2차 업무정지 10일, 3차 업무정지 1개월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것임을 예고했다. 아울러 이번 단속 이후에도 도매시장 환경 정비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각종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회 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지속적인 기초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쾌적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유통종사자를 비롯한 도매시장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