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회에 걸쳐 ‘2025년 제2차 올빼미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공자, 인간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공자의 사상을 조명하고 현대 사회에서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공자와 공자의 시대 △공자의 효 △공자의 예 △공자의 인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인문학 서당 ‘온고재’의 이우재 대표가 맡으며, 청소년 이상 시민 누구나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동양 철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인문학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주목받는 의료·웰니스를 활용해 해외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자, 5월 8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한 크루즈 승객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항한 크루즈는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소속의 16만7,800톤급 오베이션오브더씨(Ovation of the Seas)호로 러시아, 호주, 영국, 미국, 싱가포르 등의 다국적 승객 및 승무원 6천여명을 태우고 5월 8일 오전 7시에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 크루즈 관광객 및 승무원 대상으로 인천의 우수한 의료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국제바로병원과 협업하여 골밀도 검사 체험을 운영했으며, 인천의 웰니스관광지 30개소를 소개하며 인천의 관광명소를 알렸다.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인천을 찾은 외국인환자는 3천73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2% 증가했으며, 동반자를 포함한 의료관광 지출액은 약 240억3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공사 의료웰니스팀 정소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8일 센터에서 ‘2025년 마약류 중독예방 실무자 양성 프로그램’의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직원 및 학교 교사, 교육 복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김희경 상지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유진희 센터장(경인여자대학 간호학과 교수)가 나서 ‘음주·흡연 및 약물사용 선별과 단기개입 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사)소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센터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매주 1회(총 4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최근 청소년의 마약류 중독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 실무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 주제는 ▲청소년 마약류 범죄 연루사례 및 마약류 관련 범죄 현황 ▲마약류 중독 선별과 단기 개입 ▲청소년기 특성을 고려한 마약류 중독상담 및 사례관리 ▲마약류 중독자 및 마약류 중독자 가족 회복경험담 발표 ▲마약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8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효(孝)의 가치를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윤성순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 부회장,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지역 어르신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축하공연으로 풍성하게 꾸며졌으며, 식전 공연으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시니어 모델들이 참여한 ‘My Dream, i 인천’ 패션쇼가 열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효실천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내빈 합동 큰절과 ‘어머님 은혜’ 제창을 통해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박상철과 퓨전국악 공연 등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카네이션 달아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발명 문화 확산을 위해 5월 29일 ‘2025년 가족발명캠프’를 개최한다. 초등학생이 있는 5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과학 강연 ‘발명가의 눈으로 세상 보기’, 가족 발명 체험, 달걀 낙하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가 가족들은 달걀이 깨지지 않도록 구조물을 제작해 낙하 실험을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게 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농어촌 유학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골프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에서 강화로 전학 온 자녀의 학부모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골프 교실은 주 1회, 회당 2시간씩 총 8회 운영되며, 골프 이론부터 실습까지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2회차부터는 강화 관내 골프인증학교인 강서중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되어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수업은 김혁호 골프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론, 스트레칭, 기본자세, 기초 스윙부터 아이언샷, 퍼팅, 방향 조절 등 개인별 수준에 맞춰 진행된다. 참여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에 만족할 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농어촌 유학은 단순한 전학이 아닌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정착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동화작가 신지명을 상주작가로 맞이했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 문학관, 서점 등에 상주하며 지역 주민들과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작가의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효성도서관은 동화작가 신지명을 올해의 상주작가로 맞이하게 됐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지명 작가는 2019년 등단한 이후, '오, 나의 달고나', '무지개빌라 101호 효미의 방'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내가 그릴 웹툰'으로 제9회 어린이와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제1회 현북스 역사동화 공모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독자와 만나고 있는 신지명 작가는 “정들었던 효성도서관 이용자들을 다시 만나 반갑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주민들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사랑을 따뜻하게 그려낸 도서 40권을 선정하여 전시한 북큐레이션 ‘우당탕탕 우리 가족’, ▲한 달간 서운도서관의 가족회원 다독자 3가족을 선정하여 상품을 증정하는 ‘우리 가족 다독상’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5월 28일에는 부모교육 특강 ‘감정코치 부모로 성장하기!’도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책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억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26일, 부평향교에서 인천형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나와서 놀자! 향교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향교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단심놀이·보자기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주말에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우리 지역의 향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계기가 됐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차례 운영되며,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영유아 지원 프로그램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제일교회는 지난 7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계산제일교회는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왔다. 이번 성금 역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권오규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명희 계양2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