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건소가 세계 예방접종 주간(4. 21.~ 4. 25.)을 기념해 열린 국제 심포지엄 시상식에서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 과정에서 감염병 예방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우수 보건소를 격려하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구 보건소는 구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비용을 지원해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접종률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감염병에 대한 집단면역 형성 및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구민들이 보다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업무 위탁의료기관을 확보·운영하고,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접종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 제공과 체계적인 접종 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함께해요! 카네이션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 마을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날 행사는 올해로 네 번째 열렸으며, 협의체가 홀몸 어르신 10명을 초대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물했다. 먼저 협의체 위원이 하모니카를 연주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도토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악기 공연을 펼치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손편지를 낭독했다. 또, 협의체는 지역 내 위치한 파리바게트 갈산점과 갈산 자매반찬(반찬가게)에서 지원한 후원품으로 어버이날 선물세트도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정문숙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과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복지 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공연을 준비해 준 도토리 지역아동센터와 선물을 후원해준 업체, 그리고 행사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공존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공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대 간 교류와 지역사회 연계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아트, ▲푸른 꿈의 손길, ▲여행 음성사서함 녹음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들은 첫 활동으로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아동들과 함께 자원순환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과 함께 청바지와 헌 옷을 활용한 새 활용 활동이 펼쳐졌으며,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사회 적응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교육 자료를 준비하고 강사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노인, 아동,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들의 원활한 신고 및 납부를 돕기 위한 안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종합소득 금액이 있는 개인은 오는 6월 2일(성실 신고 납세자의 경우 6월 30일)까지 국세청 홈택스(위택스 연계) 전자신고 또는 전국 세무서, 전국 시군구 합동 도움 창구에 방문해 종합소득세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방문 신고를 원하는 미추홀구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종합민원실 2층 세무과 내 합동 도움 창구를 찾아 신고하면 된다. 단, 도움 창구는 모두채움 대상자 중 F·G·Q·R·V 유형에 대해 1대1 전자신고를 지원하며, 그 외 대상자는 자기 작성 창구를 이용하거나 세무 대리인 등을 통해 신고 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세무서나 시군구 합동 도움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홈택스·위택스 누리집이나 모바일(손택스),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세무2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애 첫 헌혈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는 그동안 구청 누리집 및 지역 소식지 등을 통해 꾸준히 헌혈을 홍보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지원사업을 실시하면서 1,5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헌혈 장려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올해도 인천혈액원과 협력해 ‘생애 첫 헌혈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혈액원 소속 헌혈의 집 주안센터 또는 헌혈 버스(단체헌혈)를 통해 생애 첫 헌혈을 실시한 미추홀구 주민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헌혈은 작은 실천으로도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고귀한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헌혈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혈액 수급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구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지속적으로 생명 나눔의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선제 대응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종합적인 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풍수해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구는 장마철 전 침수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53세대를 대상으로 역류방지밸브 171개, 차수판 272.4m를 설치하는 ‘침수 방지 시설 설치 사업’을 조기 완료했다. 이와 함께 침수 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워터댐 4,100개를 사전에 확보했으며, 실제 상황을 대비한 민관 합동 대피 훈련 및 수중펌프(양수기) 가동훈련도 각 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실시해 현장 대응력과 협업 체계를 동시에 강화했다. 아울러, 폭염 대책 기간(5. 20.~9. 30.)을 앞두고 구는 올해 그늘막 14개를 추가 설치해 총 229개의 그늘막을 지난 1일부터 조기 운영 중이다. 또한 무더위 쉼터 87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완료해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신속한 재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인천 서구 지역의 생활사를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2025년 지역학 자료 수집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기록물 수집 프로젝트 “숨은 놀이 찾기”』를 10월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숨은 놀이 찾기’는 인천 서구 지역에서 즐겼던 다양한 놀이문화와 관련된 기록물을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아 보존하고, 이후 생활사 전시 및 연구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인천 서구는 산업화와 도시화 속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지역 고유의 놀이문화를 발굴함으로써, 세대 간 문화 기억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 대상은 인천 서구 지역의 옛 놀이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생활 자료로, 다음과 같은 유형을 포함한다. 기증은 원본 또는 촬영·복사한 사본 형태로 수집한다. 문서류: 지역 축제나 체육대회와 관련된 포스터, 상품 공책, 홍보물 등 시청각 자료: 놀이터나 운동회 등의 사진, 비디오, 오디오 테이프 등 기타: 박물류(놀이도구 등의 사본), 주제와 관련된 기록물 등 이외에도 인천 서구의 놀이 공간, 놀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 5월부터 6월 2일까지, 합동 신고창구를 서구청 본관 1층 지방소득세팀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1년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국세청에서 소득세 신고항목을 미리 계산하여 납부할 세액 등을 기재한 안내문) 및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대상자’에 대해서는 ‘모두채움안내문’을 5월 초부터 순차 발송 예정이다. 안내문에 이상이 없으면, 신고서의 납부세액을 납부 완료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대면 창구를 방문하기 어려운 납세자는 홈택스, 위택스 등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손택스, 스마트 위택스) 앱을 이용하여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되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납부할 세액이 1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선령 25년으로 노후된 병원선을 대체할 새 병원선 『건강옹진호』의 건조를 마치고 건강 파수꾼으로 주민의 곁을 지키기 위해 지난 4월 29일 인천항 역무선에 인도했으며, 5월 중순 첫 출항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옹진호 제원은 사업비 126억을 투입하여 270t급 규모로 전장 47.2m, 폭 8.4m, 깊이 3.6m, 승선인원은 최대 44명, 최대 속력은 25노트(시속 46km)의 선박이다. 섬지역의 접안시설 수심이 낮은 점 등을 고려해 워터제트 추진기와 친환경적인 항해 장비를 갖추었으며, 항해속도도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 이송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건강옹진호는 수도권 유일의 병원선으로 도서주민의 최소한의 의료기본권 보장을 위해 내과, 치과, 한의과, 약제실 등 기존 시설에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물리치료실, 보건교육실을 신설하고, 골밀도, 자동혈액 분석기, AI기반 심장검사장비 등 최신 의료장비와 운영·의료진 4명의 필수인력을 추가하여 15명 배치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 주민들이 육지로 나가지 않고도 기본적인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옹진군에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및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한 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달 동안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 활동으로, 옹진군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밖에 안전 캠페인으로는 풍수해 및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대한 홍보를 진행 했으며,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해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확산시켰다. 옹진군 관계자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위험요인 발굴 및 해소와 선제적 예방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으며, 매월 꾸준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으로 안전한 옹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