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 통장자율회(회장 이준철)는 지난 25일 다자녀·다문화 및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일바구니 나눔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자녀·다문화 가정을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통장자율회는 자체적으로 조성한 기금 300만원을 활용해 신선한 제철 과일을 듬뿍 담은 과일바구니를 직접 준비하고, 통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이준철 통장자율회장은 “작은 나눔에 크게 감동하고 고마워하는 이웃들을 보면서 큰 보람과 함께 책임감도 느꼈다”며, “이웃을 더 잘 살피는 데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경섭 송현1·2동장은 “이번 과일 나눔에 흔쾌히 동참해준 통장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청년의 자립 기반 조성과 권익 증진을 위해 ‘2025년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계획을 통해 일자리·생활·참여·주거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관리·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청년이 행복한 동구’라는 비전 아래 ▲참여·소통 ▲일자리·주거 ▲교육·개발 ▲문화·복지의 4개 분야의 38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참여·소통’ 분야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활성화 ▲동구청년 유유기지21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의 구정 참여 기회 확대에 집중하기로 했다. ‘일자리·주거’ 분야는 ▲청년일자리 ▲구직자 취업지원 서비스 ▲월세 및 웰컴페이 지원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지역 내 청년 정착 유도 및 사회진입을 지원한다. ‘교육·개발’ 분야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문화·복지’ 분야는 ▲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한 마을 탐방을 실시했다고 29일 전했다. 탐방은 오는 7월에 개최하는 2025년 제5회 만수3동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동네 환경정비와 함께 주민들을 직접 만나 마을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청취했다.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20일간 마을 의제에 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동네 한 바퀴에서 발굴한 사업과 주민 의견을 종합하여 사업성 검토를 거친 후 주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김옥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을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라며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인 마을 탐방을 통해 우리 동네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바를 경청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제5회 남촌도림동 주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민총회 추진단을 구성하고 마을 의제 발굴 회의를 가졌다고 29일 전했다.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주민의 의견을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마을 의제 발굴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마을 의제 선정 이후에는 사업제안서 작성, 민관협의 등을 통해 2026년도 자치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임태헌 회장은 “제5회 남촌도림동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회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주민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며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훈 동장은 “주민총회가 잘 준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마을에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촌도림동 제5회 주민총회는 6월 23일 16시에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수영장에서 최근 발생한 집단에너지시설 인근 버스승강장 보행 공간의 조경수목 관련 민원을 위드인천에너지와 협력해 신속히 해결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민원은 집단에너지시설 인근 버스승강장 및 보도 구간, 조경 완충지대에서 수목이 과도하게 자라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다는 내용이었다. 공단은 비록 해당 지역이 남동수영장 관리구역은 아니지만, 이용 구민의 편의성과 공공시설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남동수영장은 이미 연간 조경 유지관리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 중이었으나, 추가 대응에는 예산상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주인 위드인천에너지와 협력, 위드인천에너지가 자체 예산을 활용해 조경 전문 업체를 긴급 투입, 수목 전정 및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남동수영장은 별도 예산 부담 없이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해 ‘민원 제로화’와 ‘예산 절감’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남동수영장 관계자는 “조경은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시민들이 가장 체감하는 서비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남동어울림광장에서 ‘2025 남동구 반려견순찰대’ 활동을 선포하고 반려견순찰대 활동 교육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남동구 반려견순찰대는 지난해 30팀을 시작으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지역의 범죄 예방 및 위험 요소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는 선발심사를 통해 34팀이 추가 선발돼 60여 팀이 활동한다. 선포식을 통해 임명장 수여와 함께 반려견순찰대의 역할 및 순찰 교육을 실시해 순찰대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논현경찰서 범죄예방팀의 안전교육을 통해 위험 요소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활동 선포식 이후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활동 역량 강화 교육(CGC훈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활동에 참여한 반려견순찰대원은 “유기견이었던 우리 강아지가 반려견순찰대에 참가하는 것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동구 반려견순찰대는 마을 치안을 위한 순찰 활동과 더불어 합동 순찰 활동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41,86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해 공시했다고 29일 전했다. 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남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남동구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표준지공시지가가 상승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토지별 세부 사항 등은 토지정보과 방문 및 유선으로 확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또는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토지(임야)대장 발급으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남동구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현장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남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6월25일까지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5 자카르타 K-프리미엄 소비재전’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5 자카르타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2025년 9월 11~14일까지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CC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국내 중소기업 300여 사와 해외기업 100여 사가 별도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바이어와의 상담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상 판촉전을 동시 진행해 출품 제품의 시장성 파악에 효과적이고, 수출 초보 중소 기업에 양질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법인과 한국상품 판촉전을 동시 개최해 참여 업체들의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3개 사를 선정해 부스 설치 및 통역 비용 등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중소기업들에 한국 제품에 우호적인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시장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 및 기존 바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만수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신규)(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공람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람은 정비계획 수립 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로, 2025년 4월 28일(월)부터 5월 12일(월)까지 진행된다. 보고서는 남동구청 치수과를 비롯해 구월4동, 만수1동,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남동구는 이번 공람을 통해 접수된 주민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향후 정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해당 계획은 만수천 정비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는 기준이 될 예정으로, 장기적인 하천 복원 및 수질 개선, 친수공간 조성 등에 중대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월 남동구 연두 방문 당시, 남동구가 건의한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남동구는 올해 7월 중 관련 행정절차 완료 후 소하천 지정 및 정비계획을 고시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건강 증진 걷기 캠페인 – 걷Go! 웃Go! 건강하Go!」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공단은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 속에서 건강한 습관이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동기부여 방안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직원들은 스마트폰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3개월간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캠페인 중간에는 참여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독려 활동이 전개된다. 종료 후에는 꾸준한 실천과 높은 참여율을 보인 직원을 우수 참여자로 선정해 포상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직원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임직원의 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