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송도동 내 수목 관리를 위해 지난 21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합동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소나무피목가지마름병 확산으로 지역의 공원, 가로수 등의 피해목이 증가해 방제 및 제거작업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올해는 예산 증액, 합동 작업 등 선제적인 가로수 보호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병해충을 직접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소나무류 나무주사 등 다양한 수목 방제 작업을 위해 올해 송도동 가로수 관리 예산을 지난해에 대비 5천만 원 증액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함께 송도 문화로, 인천타워대로를 기준으로 기관별 담당 구역 경계부의 수목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약제 방제 작업을 펼쳤다. 한편, 연수구는 봄철 소나무류 등 가로수의 수분 부족을 예방해 소나무피목가지마름병 등 다양한 수목 병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한 관수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 작업을 시작으로 연수구는 다양한 수목의 병충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시군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2024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 등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제도 운용, 위생 관리, 협업 사례 등 3개 영역 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연수구는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 보고 장비 활용률, 업체 점검 및 적발률, 기한 내 민원 처리 비율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성과”라며 “올해도 구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집중안전점검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집중안전점검 분야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사회 전반의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소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 대상 선정,점검 적절성, 후속 조치 노력도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는 철저한 안전점검, 안전 사각지대 해소, 안전 문화 확산 등 구민을 위한 위험 요인의 사전 발굴과 해소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으며 기관 대통령 표창을 받는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주민시설에 대한 점검 범위를 확대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간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한 위험 요인 대응 역량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연수구는 연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안전정책과 생활안전 평가 집중점검분야의 대통령상 수상은 연수구가 국제안전도시로 거듭나는 과정”이라며 “더 안전한 도시 연수구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 정서진 아라뱃길에서 열린 제6회 인천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열린 지적측량 대회에 인천광역시 군·구 10팀(3인 1조)이 참가했으며, 서구는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및 신속성과 장비 운용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범석 구청장은 “지적측량 성과 검사는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로, 담당 공무원의 정확한 지적측량 능력을 향상하는 데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서구는 다음 달 15~16일에 개최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 인천광역시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23일부터 검단과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6659 노선이 운송 개시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개통되는 M6659 버스는 검단초등학교에서 여의도복합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구에 따르면, 차량 4대가 우선 투입되어 운행을 시작하고, 오는 5월 중 7대까지 증차운행 될 예정이다. 현재 검단 지역에는 5개의 광역버스 노선(1100, 1101, 9501, 9802, M6457)이 운행되고 있다. 다만 검단신도시 지역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꾸준히 늘고 있어 아침·저녁 시간 혼잡도도 날로 높아지는 상황이다. 때문에 구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검단신도시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운송 사업면허가 발급됐고, 서울 염창-당산-여의도를 지나는 노선이 추가될 수 있었다. 이외에도 검단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660 버스가 올해 상반기(6월) 중 개통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출퇴근 시간 혼잡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1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고복숙 위원장 및 의원 1명, 외부위원 3명)를 개최하고 2개 연구단체의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심의한 연구 계획 2건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대표의원 한승희)의 강화군 스포츠 중심지 육성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전지훈련팀 체육대회 유치, 지속가능한 스포츠 허브로 도약시키는 연구와 ▲강화군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고복숙)의 천혜의 경관인 강화도의 자연을 기반으로 전통 문화 특성을 계승하며, 창의적 발현에 의한 공연 활성화를 이뤄 문화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연구를 계획했으며 모두 승인됐다. 각 의원연구단체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각각 승인된 주제별로 기초자료 수집, 전문가 자문 및 토론, 군민 초청 간담회 등 활동을 시작하며 연구 결과에 따라 강화군 실정에 맞는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두 연구단체의 활동으로 강화군을 지속가능한 스포츠 허브 중심지로 도약시켜 전국적 전지훈련지 및 대회를 유치시키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전통문화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월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찰칵! 우리다움’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찰칵! 우리다움’ 프로그램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면서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둠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각자의 감정에 대해 소통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총 6개 학교 34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오는 6월 예정된 교육 일정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사진을 통한 교육이 신선하고 지루하지 않고 유익한 재밌는 시간이었다”며 “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서로의 경계에 대해 알게 되어 앞으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반 친구들과 서로 알아가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개인 상담 및 심리검사, 부모 교육, 관계 기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지역 주민 스스로 집수리 능력을 갖춰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셀프 집수리 교육’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집수리의 기초 이론 강의부터 실습까지 모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간단한 보수부터 유지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도배, 장판, 타일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들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강화군 행복센터 남산마을 주민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집수리에 대한 기초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강화군민은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며, 신청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시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4월 30일까지 강화군청 별관 2층 도시개발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스스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의 강화역사박물관 광장이 야외 조각 전시장으로 변신한다. 군은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강화역사박물관 광장에 ‘조각 한 점, 사진 한 장’이라는 주제로 야외 조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각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현대 예술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른까지 모두가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된 야외 공간에 작품이 전시된다. 박물관 광장 곳곳에 배치된 조각품들은 전신덕 외 8인의 현대 조각가 작품 9점으로 구성됐으며 금속, 알루미늄 등 다양한 재료로 제작됐다. 현대 조각가들의 감각적인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은 모두 촬영이 가능하여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설치 예술과 관람객이 하나로 연결되는 열린 전시”라며 “강화역사박물관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개최됐던 북문 벚꽃길 관람 행사가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북문 벚꽃길 관람 행사는 영남 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공연 및 부대행사는 취소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 개최됐다. 군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쉼을 선사한다는 기획 아래 행사를 진행했다. 북문에는 만개한 벚꽃을 따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봄날 햇살 아래 벚꽃길을 거니는 사람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특히, 벚꽃길을 따라 마련된 다양한 포토존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포토존 문구들이 젊은 연령층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군은 예기치 않은 강풍, 강우 등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안전 관리에 집중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모든 일정을 원활히 마무리됐다. 박용철 군수는 “북문길을 따라 피어난 벚꽃이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전해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