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21일 간재울초등학교에서 ‘2025년 1학기 찾아가는 Wee센터 교육’을 시작하며, 관내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학급 내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지원을 목표로, △학급응집력 프로그램(갈등 해결 능력 향상, 협력적 학습 환경 조성) △생명존중교육(자존감 향상)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서부Wee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은 물론, 학급 내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Wee센터 교육으로 학교 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관내 19개 학교의 감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자율감사 양방향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자율감사의 효율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자율감사를 실시한 학교와 2025년 감사 대상 학교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우수사례, 개선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자율감사를 직접 시행한 학교들이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자율감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소통협의회가 자율감사를 준비하거나 시행 중인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으로 자율감사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시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학교시설 안전·유지관리 매뉴얼’을 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강화고등학교 기숙사 분전반 화재를 계기로 학교시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인천 교육청은 이번 매뉴얼을 활용하여 학교시설 관계자들이 주요 시설물 점검 절차, 이상 징후 식별, 긴급상황 대응 요령 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의 유지관리 지침이 단순한 체크리스트 형식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이번 매뉴얼은 사진과 도해, 사례 중심의 설명을 수록하고, 건축·전기·소방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모두 갖출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매뉴얼이 학교시설 관리자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향상하고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노후시설 개선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결대로자람학교장 107명을 대상으로‘2025 결대로자람학교장 세미나’를 운영했다. 이번 세미나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를 주제로, ‘읽걷쓰’교육을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미래 학교 구현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하는 좌담회로 앎과 삶을 연결하는 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됐다. 이어 결대로자람학교 운영 사례 공유와 함께, 학교 간 협력과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협의로 마무리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대로자람학교가 학생이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관계 중심형 미래 학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읽걷쓰’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이 학교와 삶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 사례를 만들어 일반 학교로 확산하길 한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망기획(대표 손진신)의 후원을 받아 1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어린이들에게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손진신 대표는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후원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손진신 위원은 “작은 나눔이 어린이날에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미선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준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의 후원을 통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장난감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고 22일 전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3월부터 영남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연쇄 산불로 인해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모금을 실시하고, 2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조의영 회장은 “산불로 큰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삶을 회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최근 남동구청에서 2025년 제1기 남동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치기구로 올해 처음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회 대표 청소년이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전반에 걸친 의견 제안 및 의사결정의 참여, 프로그램 모니터링, 플로깅 사회 나눔 활동,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명칭인 ‘꿈드림’은 ‘꿈’과 ‘Dream’의 합성어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에게 “운영위원회 운영 및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 역량을 개발하고, 내일의 꿈과 빛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는 최근 남동구 어울림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일상·희망’을 주제로 기념식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2025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을 주제로 개최됐다. 7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구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내빈축사, 남동구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흥이 넘치는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로 4회째 추진하는 장애인 노래자랑은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참가자가 펼치는 무대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의 날 행사를 추진한 남동구지회 성옥기 지회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많은 장애인 분의 손과 발이 되어 모두가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민을 위해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를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사회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원도심 내 낡고 위험한 골목길이 안전하고 매력적인 골목길로 탈바꿈했다. 남동구는 모래내로(구월동 349-32번지) 일대 보행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골목길 정비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빌라 밀집 지역에 빛이 들지 않은 어둡고 좁은 골목길로, 도로 파손과 범죄 발생 우려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어두운 환경개선과 미끄럼 방지 효과를 고려해 각종 공법 및 유사 현장 비교 검토 등 현장 여건에 적합한 포장방법을 선정, 골목길을 정비했다. 특히, 밝고 쾌적한 색상을 적용해 미관 개선과 범죄 예방 효과에도 힘썼다. 구는 골목길 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원도심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골목길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아픈 가족과 함께 사는 지역 내 청소년·청년 실태를 조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인천시와 인천사서원이 올해 진행 중인 ‘인천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실태조사 연구’의 기초자료로 가족 돌봄 상황과 일상생활 현황,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을 조사한다. 조사 기간은 4월21일~5월30일이다. 인천에서 아픈 가족과 함께 살거나 돌보는 13~34세 청소년·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이나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단, 13세는 보호자 동의가 있어야 한다. 조사 참여자 중 2,0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은 장애, 질병, 고령 등의 이유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그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이들을 말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8월 개소한 청년미래센터가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4월 말 현재 460여 명을 발굴해 이 중 176명에게 자기돌봄비를 지원했다. 자기돌봄비는 연 200만원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족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