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년도 중구 일자리박람회’가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중구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과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 행사에는 직접참여 업체 20개소와 간접참여 업체 20개소 총 40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벌이며 직원 채용에 주력했다. 특히 30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 현장을 찾아 취업에 대한 높은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실업급여 수급 인정·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부스, 이력서 사진 촬영, 커피 바리스타 시연 등 각종 부대행사도 높은 관심을 얻었다. 실제로 구직자들은 해당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 관련 정보를 얻고, 면접에 대한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구인이 어려운 시기에 중구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를 통해 많은 직원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2025년 ‘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평가 대상 기간은 겨울철인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11월 발표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실적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자체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23곳을 선발했다. 인천 지역에서는 중구를 포함해 총 2곳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중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성과는 물론, 공적 지원 연계 실적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실제로 구는 △고독사 예방 앱(안심e중구) 운영 △카카오채널(똑똑N톡)을 통한 상시 복지위기가구 발굴 △공무원 연탄 봉사 ‘36.5kg 온기 나눔’ △겨울철 민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한애·이회만)는 이달 28일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5가구를 대상으로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을 운영한다. 나눔냉장고 사업은 협의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무료 나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천280여 가구에 기부식품과 식재료를 지원해 왔다. 식료품 기부는 누구나 가능하며, 주민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적시에 후원할 수 있어 기부자의 편의성 및 수혜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회만 협의체 위원장은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나눔냉장고 사업은 단순한 식재료 나눔을 넘어 취약 계층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라며, “소외된 이웃 없는 정이 넘치는 송도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9일 원인재역 4번 출구에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뇌 나이가 어때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인천적십자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주민 소통형 행사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뇌 건강 향상 교구 체험, ▲치매예방 OX 퀴즈, ▲두뇌 회전 초성게임, ▲내 이름 3행시 짓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운영했으며, 치매 예방과 일상생활 속 치매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지도 함께 배부했다. 주민들은 게임과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지 건강과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했으며, 건강상담 부스를 통해 치매 관련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상담할 기회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지 건강을 지키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걸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9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언어장벽으로 예방접종 확인과 감염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참여해 ▲감염병 관리 기본 원칙, ▲생활 속 방역 수칙, ▲필수 예방접종 및 등록,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사업 안내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 복지관 직원의 통역 지원을 받아 동시통역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러시아권 이주민에게 쉽고 정확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이주민들의 접종률을 높이고,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건강관리 인식을 확산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9일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 100세대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옥련중앙교회는 지난해에도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및 지역아동센터와 겨울철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현물, 현금을 기부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종근 목사는 이번 기부가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옥련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9일 한국마사회 연수지사(지사장 위한송)로부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 후원금으로 4천900만 원을 지정 기탁 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12월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동 특화사업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위한송 지사장은 “이번 지정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연수지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구민을 위한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마선거구)은 30일, 3년 간의 연구단체 활동의 결실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서구의 농업·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과 산출물을 활용한 치유서비스를 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구청장의 책무 ▲치유농업 관련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등 기본원칙에 관한 사항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포함한 18명의 찬성을 끌어내 지역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의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남원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기존의 치유농업 종사자도 발굴하고 전문적인 도시농업 아이템을 개발하여 서구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특히 주민의 사회적 우울감을 극복하고 어딘가에서 고립과 은둔생활을 겪고있는 분들의 사회복귀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 운영 등, 치유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춘 조례인 점을 관련 부서와 사전협의 및 연구단체 활동 과정에서 밝힌 바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례는 인천에서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9일 계양구 어린이과학관에서 2025년 1차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긴급구조통제단원들의 임무숙지 및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 상황은 문화 및 집회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건물 전체로 연소 확대돼 이용객들이 일시에 출구로 몰려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이 필요한 위기상황으로 설정됐다. 이날 훈련에는 통제단원과 소방대원 등 총 98여명과 소방차량 10대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대응단계 발령에 따른 통제단 운영 사항 및 위기상황처리 수행능력 향상 ▲상황관리 및 기록유지(상황판, 보고서 작성) 강화와 SNS 활용 정보공유 ▲재난현장 상황 변화에 대응 각 부별 기능중심 우선임무 재지정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실시된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통합적이고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낚시어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 참여형 온라인 홍보 이벤트인 ‘낚시어선 안전 퀴즈 이벤트’를 오는 6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선상낚시 이용객이 자주 찾는 낚시 전문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진행된다. 낚시어선 안전 수칙을 담은 카드뉴스와 함께 간단한 퀴즈가 출제되며, 참여자 중 정답자를 추첨해 기프티콘 등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출제되는 퀴즈는 구명조끼 착용, 기상특보 발효 시 운항 제한 등 낚싯객이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게시물의 안내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해상 낚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해경청은 이번 이벤트 결과를 바탕으로 SNS 콘텐츠를 강화하고, 오프라인 캠페인과 연계해 낚시어선 안전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