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인천병무지청 주관 ‘2024년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병무지청에서는 2024년 기준 관할 내 1,1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기 실태조사를 실시해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유도 및 사기진작 등 복무관리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했다. 계양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유도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고충상담, 사기진작을 위한 분기별 표창과 특별휴가 부여 등 선제적 관리를 실시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신건강교육, 전문가 상담, 문화행사 등 다각도의 복무관리 방식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양구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병역의무를 수행함에 있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건강한 복무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계양구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5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통장연합회가 중심이 됐다. 계양구 12개 동 통장 전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성금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동숙 통장연합회장은 “산불피해가 심한 영남지역에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자 뜻을 같이한 500여 명 통장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뿐 아니라 통장들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곳이라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을 위한 헌신은 물론, 전국적인 재난에도 발 벗고 나서는 계양구 통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가 고령사회 속에서 확대되는 노인의 역할과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4월 16일부터 3일간 ‘신노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에 대한 건강하고 활기찬 인식, 우리부터 실천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노인 인식 개선, 문화 향유, 인권 감수성 제고 등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노인 인식 개선 걷기대회’가 열렸다. 벚꽃길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실천하고, 노인을 수동적 존재가 아닌 활기찬 사회 구성원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노년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라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17일 2일차 행사에서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찾아가는 예술 공연 ‘춤 한자락’을 통해 세대 간 문화 공감대를 넓히며,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한다. 18일에는 노인 인권 교육을 통해 실생활 속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정기회의에서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에어컨 설치 지원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체는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지원에서 제외된 1가구를 선정하여, 총 66만 원의 설치 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안영순 민간위원장은 “복지제도 안에서 혜택을 받지 못한 가구를 협의체가 직접 발굴하여 지원한 뜻깊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흥규 오류왕길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을 세심히 살피고, 민관 협력사업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달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서구보건소 구강보건실과 협력하여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고위험군 노인 72명이 참석한 교육은 서구 치매안심센터 및 검단분소 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구강관리의 중요성·올바른 칫솔질·틀니청결관리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직접 참석자 구강 상태를 1:1 검진하고, 불소 도포하는 시간도 이뤄졌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노년의 구강 건강은 삶의 질을 향상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치매고위험군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교실’ 등 보건 교육 프로그램은 치매검진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한국한경관리공단 및 농협은행 인천본부가 쌀·김치·간식 등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식료품 세트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환경관리공단과 농협 인천본부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환경관리공단과 농협 인천본부 관계자는 “서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에 전달한 후원 물품이 혼자 사시는 노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한국환경공관리공단과 농협은행 인천본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공헌 활동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석남동 509번지 일대에 지정된 ‘청소년 통행제한구역 지정 해제’를 두고, 지난 15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석남동 509번지 일대는 윤락업소가 밀집되어 있어 2000년 10월, 청소년 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최근 지역주민들은 과거보다 유해업소의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부정적 이미지로 상권 개발도 어렵다며 지정 해제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구는 이날 통행제한구역 일대 주·야간 실태조사 결과,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의견 청취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서구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청소년통행제한구역 지정 해제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봄철 등산객 증가와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질서 정립을 위해 임산물 불법 채취 집중단속 기간(4월 15일 ~ 5월 31일)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 채취, 임야 내 입목 무단 굴취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합동 단속 및 면 자체 단속반 편성 운영 등을 통해 임산물 불법 채취 금지 계도 및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집중단속 기간 동안 임산물 불법 채취와 관련하여 전광판 송출 및 현수막게재 등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산림 내 임산물 불법채취는 절도행위이며, 무심코 한 행위로 인해 관련법에 따라 최대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고, 산림을 보호하는 일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16일, 해병 제6737부대(65대대)와 협력하여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도로 외벽 도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해병대 장병들과 대청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농어촌도로 242호선(망향비 ~ 면사무소 입구) 구간에 위치한 콘크리트 외벽 총 길이 약 200m, 높이 1.5m, 면적 약 300㎡을 밝고 쾌적한 색상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대민지원 활동은 평소 오염과 훼손으로 미관이 저해되던 공간을 개선해 주민 생활환경을 향상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마을 진입로의 경관을 크게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면사무소와 군부대가 협력한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지역 공동체 유대 강화와 관·군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면 직원들의 협업을 통해 높은 완성도를 이끌어냈다. 면 관계자는 “군 장병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관·군이 협력해 따듯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