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가 지난 16일 제1차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심우창 의원을 대표로 박용갑 의원, 김원진 의원, 김미연 의원, 홍순서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서구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보완하고자 만든 의원 연구단체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의원들은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 내용과 세부적인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연구단체의 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는 ▲서구 국가유산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컨텐츠를 활용한 국가유산의 기록·보존 방안, ▲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한편 심우창 의원은 지난 임시회에서 ‘문화재’를 ‘국가유산’ 체계로 개편하는 '국가유산기본법' 제정 및 시행에 따라 서구 소재의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 및 활용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인천광역시 서구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는 16일 제9차 우수사례 현장 견학으로 강화군의 미래치유농업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며 연구단체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업·복지의 새로운 사업 모델 구축,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에게 질 높은 치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우수사례 현장 방문에서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우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치유농업 기반 구축 및 시민의 건강증진 도모하는 생산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도시농업 대표 콘텐츠 모델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다. 시설을 참관한 김남원 대표 의원은, “앞으로 서구도 보건소, 노인복지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 연계하여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서구에 치유농업관련 조례 제정 준비 등 도시농업 모델 수집의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강화군의회 기관방문도 이어졌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송도컨벤시아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전시·컨벤션 행사 주최자를 위한‘지속가능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친환경 전시·컨벤션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과제를 담고 있다. 송도컨벤시아는 이미 글로벌 지속가능 인증기관인 어스체크(EarthCheck)로부터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가이드라인 배포로 지속가능한 MICE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SG 전문가 및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된 이 가이드라인은 행사 준비부터 철수까지 전 과정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일회용 네임택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 ▲해외 바이어 대상 숙소를 도보거리 또는 셔틀버스 제공가능한 곳으로 선정 ▲행사 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제공 등이다. 특히 송도컨벤시아는 올해 전시 및 컨벤션 행사에 다회용컵 30,000개 이상을 지원해 일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이고, 이를 통해 약 780kg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공동체 모임인 ‘재활용 방앗간’ 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활용 방앗간’은 기존에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변화에 기여하고자 구성된 모임이다. 폐기물인 양말목을 재활용하여 컵 받침이나, 발매트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고, 버려지는 와인 코르크 마개를 리폼하여 냄비 받침이나 다육 식물 화분으로 재창조해 동 행사 때 판매하고 얻어지는 수익금은 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재임 통장자율회장은 “‘재활용 방앗간’이라는 이름처럼 자원을 새롭게 되살리는 활동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퍼뜨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윤정 동장은 “통장님들이 자율적으로 나서서 환경과 공동체를 위한 활동을 펼쳐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 ‘2025년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 공모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는 인천 및 남동구에서 활동 중인 시각예술가(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회화, 조각, 공예, 사진, 설치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총 5팀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선정팀을 한 팀 더 늘리고, 전시 기간 또한 2주에서 3주로 확대해, 예술가들의 참여기회를 늘리고 전시 여건을 개선했다. 남동문화재단은 개선 조치를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 발휘와 관람객들의 문화 향유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팀에게는 △무료 전시공간 대관(팀/개인당 전시 기간 3주) △홍보물 제작(전시 포스터, X-배너, 리플렛 등) △작품운송(설치 및 철수 시 각 1회 운송료 지원) △전시 안내 인력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전시는 8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남동소래아트홀 내 갤러리 화·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모든 전시는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아이다움 봉사단(대표자 장성란 단장)이 아동 학업 증진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 중인 ‘남동구 아이리더’ 사업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7일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봉교 부단장은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매우 보람되고, 아이들이 환경적 어려움을 딛고 잠재력을 발굴하는데 작게나마 응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 없이 재능을 펼쳐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아이리더’는 잠재력을 가진 남동구 아동․청소년에 교육비를 지원하여 재능 계발을 돕기 위한 남동구․초록우산어린이재단 협력사업이다. 매년 아이리더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며, 모금된 성금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선발된 아이리더와 후원자가 1:1 결연되어 약 1년간 지원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생계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와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이원진 남동구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동구 그라운드골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분들이 조속히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남동구 그라운드골프협회는 9개 클럽,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남동구 체육회 소속 정회원 단체로, 남동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남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육 교재 활용 주소정보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전했다. 구는 지난 3월에 교육 신청을 받아 선정된 3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총 295명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육 교재 활용 주소정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AI 디지털 교육 교재’를 활용하여 인터넷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움직이며 진행된다. 학생들은 도로명판을 통해 도로 명칭과 거리 유추하는 방법, 목적지를 찾아가는 방법과 건물 유형별 건물번호판의 모양, 사물 주소판과 국가지점번호판 등 여러 주소정보 시설물에 대한 학습을 하고, 각 학교의 위성지도를 보며 도로명 주소가 부여된 근거를 배운다. 최근 교육을 진행한 한 학교 교사는 “수업이 요즘 3학년 사회 교과서에 배우는 내용과 너무 일치해 아이들이 너무 흥분해서 즐겁게 참여했고, 다른 선생님들도 너무 좋은 기회였다고 만족해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 주소 체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도로명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5월 9일까지 ‘2025년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휴게음식점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분야로는 ▲경영 관리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등이며, 일반·휴게음식점(14개소 내외)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 원 상당의 경영 컨설팅을 실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신청서와 필수 서류를 갖춰 5월 9일까지 식품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구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위생관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외식업소 14개소 내외를 선정하여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한 현장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영업주분들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349구역(구월4동 349번지 일원)과 만수2구역(만수5동 944번지 일원)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해당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과, 도시계획전문업체, 건축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에 따르면 두 구역은 구역 내 토지등 소유자 신청에 따라 2023년 인천시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 선정된 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인천시와 남동구는 예산을 수립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왔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지금까지 추진 경과, 개략적인 정비계획(안)의 주요 내용, 향후 행정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남동구는 민간 전문가와 수차례 회의와 협의를 거쳐 해당 구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개략적인 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이후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남동구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향후 정비계획(안) 수립과 관련해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