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용접ㆍ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용접ㆍ용단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고온 상태로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어, 산업ㆍ건설 현장 등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용접ㆍ용단 작업 시 반드시 불티 비산 방지 조치를 취하고, 방화포 등을 설치해 작업 구역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 또한, 만약의 화재 발생에 대비해 작업 현장에 소화기와 물통, 건조사 등 소화 장비를 비치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특히 작업장 주변에는 인화성ㆍ폭발성 물질이나 가연성 물질을 철저히 제거하거나 안전한 장소로 격리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작업이 종료된 후에도 일정 시간 동안 현장 주변을 철저히 감시하며 화재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는 축열로 인한 지연 발화 가능성이 있으므로 작업 직후 현장을 즉시 떠나지 않고 주의 깊게 점검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용접ㆍ용단 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도 방심하면 큰 화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4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및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4개사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극복을 위한 ‘인천항 수출입 물류 활성화 티에프(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355만TEU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정책, 고환율, 내수침체 등 복합적인 대내외 요인으로 인해, 올해 1분기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7.7% 하락한 80만TEU(4.10 기준 가통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각 터미널 운영사의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동 대응방안 마련에 나서기 위해 ‘인천항 수출입 물류 활성화 티에프(TF)회의’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1분기 컨테이너 터미널별 물동량 처리 현황과 물류현장의 고충을 공유하고 다양한 물동량 증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어려운 대내외 상황 극복을 위한 상호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동구 상가 의무비율 개선 연구회’는 지난 14일 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훈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장수진 의원, 김종호 의원, 윤재실 의원이 참여하는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동구 내 상업 및 준주거시설의 비주거시설 의무비율 완화와상가 공실률 해소를 위한 정책연구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연구회는 올해 11월까지 △동구 상가 공실 현황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분석 △ 우수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활동을 통해 상가 공실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함께 연구용역을 수행할 인천도시경영연구원의 김남기 대표, 이웅규 교수, 마경남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웅규 교수는 ‘동구 상가 공실률 해결을 위한 통합 지원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최훈 의원은 “최근 대형복합쇼핑몰과 온라인 쇼핑 증가 등으로 지역의 오프라인 상권이 위축되면서 상가 공실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동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구 활동에 최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와 서울시가 고립은둔 청년의 신체 건강 회복과 사회 재진입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지역 고립은둔청년 56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다시 일어서는 청년, 리커넥트”사업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신체건강을 체크하는 건강검진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취업 및 창업을 위한 1:1 전문 직업상담사 매니지먼트 등을 지원한다. 건협은 본 사업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고, 실질적인 구직활동을 제공하여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다시 이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결식아동 식사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치료비 지원, 동해안 바다숲 복원 활동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4월 11일, ‘2024년 옥스퍼드 빅 리드 대회’에서 우수상 및 참가상을 수상한 학생들을 위한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옥스퍼드 문학·비문학 도서를 읽고, 북 리포트 또는 포스터를 작성해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양국제어학관에서는 김찬빈, 박샘이, 변재현, 권인우 교사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이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먼저, 포스터 부문에서는 ▲우수상 유한건(계산초 4), ▲참가상 정세빈(성지초 5), 정솔(해서초 4), 북 리포트 부문에서는 ▲우수상 이원율(계수중 2), 김지민(양촌중 1), ▲참가상 박다윤(서운초 5), 박서아(소양초 5), 조은상(동양중 3), 민지환(서운중 졸업) 학생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석했으며, 옥스퍼드 빅 리드 대회 관계자가 직접 계양국제어학관을 방문해 우수상 상품을 전달했다. 대회 관계자는 “계양국제어학관 학생들의 우수한 영어 실력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4동은 지난 11일, 계산4동 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관내 사업장 2곳과 ‘클린UP! 레벨U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위생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고, 민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공동체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는 ‘도두리스파사우나’와 ‘크린토피아 계산도두리마을점’이 참여했다. ‘클린UP! 레벨UP!’은 고시원과 오피스텔이 많은 계산4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주거취약계층 단독가구 40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또는 목욕 서비스를 선택 제공하여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장현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과 밀접한 복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경화 계산4동장은 “이번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사업장 두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4년 구정 성과에 대한 주민 평가와 향후 우선적으로 추진하길 바라는 주요 사업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5년 제1회 소통박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현장과 온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 설문은 지역 내 12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계양구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등 총 16개소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설문은 큐알(QR) 코드 접속 또는 전용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계양구는 이번 소통박스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향후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어깨동무산악회가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22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산악회 안근호 대장을 비롯해 이번 성금 모금에 함께한 산악회원 및 이용창 인천광역시 시의원, 이한종·유은희·장문정 인천광역시 서구 의원이 참석했다. 산악회 안근호 대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산악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을 신속히 전달해 구호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및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검단체육회가 ‘제32회 검단주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체육대회’를 지난 12일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검단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큰 노력을 기울인 주민과 검단지역 관공서의 친절 봉사 직원 등 23명에게 ‘주민상’이 수여됐다. 오후에는 검단 주민화합체육대회를 열어 검단 7개 동 선수들이 5개 종목 경기에 참여했다. 한궁 경기, 애드벌룬 릴레이, 4인5각 달리기, 풍선 탑 쌓기, 혼성 계주 등 경기별 점수를 합산하여 오류왕길동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오류왕길동은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입장식을 보여 입장상도 수상했다. 이외 검단동은 준우숭과 함께 응원상을 받았으며, 종합순위 3위는 당하동이 차지했다. 김기봉 검단체육회장은 “검단체육회에서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이번 검단 주민화합체육대회가 주민화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면에서 시작된 검단주민의 날 행사를 지금까지 지켜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검단구 분구 추진에 최선을 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 영흥면 생활개선회(회장 이효열)와 소비자교육중앙회(회장 김서윤)는 지난 11일,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각각 50만원, 180만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터전을 읽고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했으며, 생활개선회와 소비자교육중앙회는 각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뜻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효열 생활개선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관계자분들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당장 생계가 막막한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서윤 소비자교육중앙회장 역시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이번 기부가 이웃에게는 위로가 되고 우리 사회엔 나눔의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