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문화나눔 도자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4월 30일~5월 28일까지 우리미술관 교육관에서 매주 수요일 총5회 진행되며, 동구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우리미술관은 인천의 지역성과 예술성을 고려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전시를 매년 운영한다. 특히 우리미술관 ‘문화나눔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도자 공예에 관한 기초 지식을 배우고, 다양한 예술 도자(부조)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동구 주민은 오는 29일까지 유선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기타 사항은 우리미술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순자)는 지난 9일 여인숙 거리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를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통장 등 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내용과 위기가구발굴 전단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정순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제도권 안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조상혜 송림3·5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 연락을 주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 며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등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 송림1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0일 영남권 산불 및 송림동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림1동 통장자율회는 영남권 산불 및 송림동 화재 피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이번 모금을 하게됐다. 이번 성금은 영남권 산불 및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흥식 회장은 “산불 및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년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4월~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적, 물적 피해가 증가한 만큼 지구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환경 전문 강사는 유아, 초등학교, 성인 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 방안 등 환경 특성화 이론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만들기·그리기 등 업사이클 교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수업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약 2천여명의 인원이 찾아가는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인원이 환경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 신청 및 안내는 환경위생과 또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기관 또는 단체에서 20인 이상 인원을 구성하여 환경교실을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등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더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4월 14일~5월 16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충족한 업소를 말한다. 모집 대상은 개인 서비스 업체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 해당하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동구에서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소모품)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및 인천시에서도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 대표자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많은 관내 업소들이 지원해 다양한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혜택을 받은 업소들이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로 돌려줄 수 있도록 선순환 과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핵심리더인 동장 및 팀장 1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의 지역 내 저변 확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내 단체의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동 축제 및 행사 시 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 운영, ▲전문봉사단 참여 방안, ▲병원동행 사업 연계, ▲센터 행사 시 행정복지센터의 협력 방안, ▲동 거점 자원봉사센터 활성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장들은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 강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상호 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봉사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정 자원봉사센터장은 “각 동 자원봉사 상담가들이 봉사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자원봉사 현장의 소리를 듣고 자원봉사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각 동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자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국민은행(경인지역영업그룹 대표 백영주)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내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및 유망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 및 자금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혁신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의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 총 16억 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24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인천 내 유망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최대 2억 원 이내의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은행이 추천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료는 연 1.0%이고, 보증기간은 1년으로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단,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을 받은 기업이거나 보증제한 업종(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이번 국민은행과의 협약보증을 통해 성장 가능성과 혁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9일,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기관 등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제도 이해를 돕고, 사용기관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대학, 평생교육기관 등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장 및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직접 이용권 사용기관 설명 및 등록 절차를 안내 ∆기관 간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윤호 원장은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은 배움의 기회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며, 오늘 설명회를 계기로 더 많은 교육 기관이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인천광역시와 진흥원은 기관 등록 지원과 함께 시민 홍보, 교육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평생학습이용권의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며,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새일센터는 4월 9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과 여성 친화적인 근무 환경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진솔인더스트리, ㈜서울엔지니어링, ㈜이노디스, ㈜동아베스텍을 포함한 지역 내 15개 기업의 대표 및 중간관리자가 참석했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주요 애로사항을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및 근무환경 개선 ▲ESG 경영 ▲가족친화기업문화 조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여 기업들은 여성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경영자의 마인드 변화와 조직 문화 개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MZ세대 근로자와 기존 세대 간 소통 문제 해결 방안과 더불어 외국인과 내국인 근로자 간 원활한 협업을 위한 소통 전략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소공연장 재개관을 맞아 4~5월 중 세 차례의 시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시 문을 여는 소공연장은 객석과 로비를 부분적으로 개선했다. 최적의 조명 각도를 고려하여 조명 투광실 위치를 조정했으며, 객석 조명도 색상 변경이 가능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를 설치하여 연출의 효율과 다양성을 제고했다. 더불어 객석 천장과 뒤쪽 벽면을 새로운 구조의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로비는 기존의 대리석을 스타코 마감으로 변경해 심미성을 높이고 현대적인 예술공간의 느낌을 살렸다. 발권 부스나 좌석 배치도 등도 새로이 설치하여 공연 주최자는 물론 관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새로운 가능성의 탐색 · 장애와 세대의 경계 없는 어우러짐 이번 시범 공연은 변화한 소공연장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시민들에게 새 단장한 공간을 미리 선보이고, 공연장 음향과 그 외 시스템 등 공연장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For Culture Leaders’(4.18),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다함께, 봄’(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