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11일간 진행된 제273회 임시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본회의에 앞서 열린 의정자유발언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김남원 의원은 검단구 분구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정서진’ 지명 사용 문제를 지적하며 그에 대한 대책을 제시했고, 김춘수 의원은 공공열분해 시설 추진 사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접근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용갑 의원은 생활쓰레기 수집 운반 시스템의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백슬기 의원은 최근 서구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과 관련하여 친모에 대한 방임 혐의 입건의 부당함을 지적했다. 장문정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심승하차존’ 운영과 관련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학엽 의원은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카스토퍼의 실태를 조사하고 노후 시설에 대한 교체를 요구했다.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천서구보건소 사용설명서’를 제작, 온라인 배포한다고 10일 전했다. ‘인천서구보건소 사용설명서’는 ▲임신·출산 관련 정보, ▲예방접종, ▲영양·운동 프로그램, ▲정신건강 관리, 만성질환 예방 등 생애주기별 필수 건강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한 건강 서비스를 놓치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보건소는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건강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서는 서구청 및 서구보건소 공식 홈페이지와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들의 위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최신정보를 반영한 연희동 관내도 및 주요 기관(41개) 현황도를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희동 행정복지센터가 관내도를 제작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관내도에는 변동된 행정구역, 관할 동(공촌동, 심곡동, 연희동) 경계 표시 등 최신자료를 반영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41개 주요 기관 현황도에는 관내 관공서, 병원, 학교, 지하철역 등을 대표 엠블럼과 귀여운 이모티콘으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크릴 형태로 제작된 지도는 주민들이 쉽게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출입문 옆에 설치할 예정이다. 김형자 연희동장은 “서구의 행정, 교통의 중심지인 연희동의 주요 기관 현황을 주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내도를 제작했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익을 향상하고, 신규 전입 세대에게 마을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9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하여 서구식품제조업협의회(회장 임병석)로부터 성금 1,210만원 전달받았다. 성금 기부는 ▲서구식품제조업협의회 300만원 ▲선봉식품 500만원 ▲고원김치 100만원 ▲크레팜 100만원 ▲현대식품 50만원 ▲농우 50만원 ▲본가원 30만원 ▲백마골드식품 20만원 ▲신우에프엠 60만원 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긴급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긴급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사)인천서구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30일까지 구 명칭변경 주민의견수렴 기간을 연장하고, 온라인 설문조사 창구도 추가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의견수렴은 행정체제 개편 후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 지역 주민은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의견제출은 오는 14일부터 서구청 홈페이지 설문조사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당초 구는 1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듣고자 했다. 다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6월 대통령 선거 이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수 없어, 주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창구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보다 많은 구민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서구청 홈페이지·관내 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문화원은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부평향교에서 ‘송윤과 장사굴 삼총사, 위패구출 대작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초등학생과 일반 주민, 가족 등 총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병자호란과 임진왜란 당시 부평향교의 위패를 지킨 인물 ‘송윤’과 설화 속 장사굴 삼총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문화유산 해설과 참여형 미션게임, 공예체험, 관객 참여형 마당극을 통해 향교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향교 해설과 건물 탐방(‘궁금해요, 부평향교’) ▲위패를 지키는 역할극형 미션게임 ▲대성전 썬캐처 만들기 체험 ▲설화 마당극 공연 등으로, 학생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갖고 국가유산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향교에서의 직접 체험과 마당극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을 더 생생하게 기억하게 됐다.”라고 호평했다. 계양문화원은 이번 ‘송윤과 장사굴 삼총사, 위패 구출 대작전’은 2025년 향교 문화유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가 동양동 수로변에 화사한 꽃길을 조성해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해당 꽃길은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식재 및 유지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튤립, 팬지, 데이지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해 주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꽃길은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환경미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매우 뜻깊었다.”라며 “동양동 수로변이 봄꽃 명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계양3동장은 “이번 꽃길 조성은 민관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최현주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스토킹 방지 및 2차 피해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계양구는 직장 내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 및 온라인 상담시스템을 운영하며 조직 내 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에도 정기적인 교육 추진을 통해 건전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역량 향상과 실무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피어코칭’ 사업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피어코칭’은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소속의 통합사례관리사와 전담인력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통합사례관리 절차와 시스템, 실무 기술 등을 교육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개입 방향을 코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동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며, 실무자들의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상시 지원하고 있다. 계양구는 2019년부터 ‘찾아가는 피어코칭’을 도입해 현재까지 총 296회를 실시했으며, 올해도 12개 동을 대상으로 동별 2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나 신규 사례관리 담당자의 경우, 복합적 욕구를 지닌 사례관리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피어코칭을 통해 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의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여 구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9일 삼산면 서검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토탈자원봉사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경락파스, 장수사진, 아로마 테라피, 얼굴팩, 이·미용 등 다양한 활동로 구성되었다. 또한 옛날 찐빵, 짜장밥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되었다. 서검리의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마을 주민이 모여서 행사를 진행하여 매우 즐거웠다”며 “우리 마을에 찾아와 봉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