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지난 4일 효성고등학교(교장 장명석)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생들의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으로 효성도서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웹툰 창작 관련 ‘웹툰 공모전 준비반’, ‘학생 독서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며, 학부모 대상으로는 ‘교육공동체 독서토론 모임’ 등의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효성도서관 김숙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정)는 지난 8일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및 우울감 예방을 위한 ‘푸른 울타리’ 사업을 추진했다. ‘푸른 울타리’ 사업은 정서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반려 식물 화분을 만들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련 검사와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이날 참여자들을 위한 신체 건강상담 창구도 마련해, 혈압과 당 체크를 포함해 보건소 건강프로그램, 안부 확인 서비스 등 관련 복지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사업의 내실화를 꾀했다. 보장협의체 이기정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우울감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정애 계산2동장은 “정서적 안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4월 25일,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의 갈등 해소와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간단한 심리검사와 가족관계 탐색, 효과적인 대화법 등을 학습하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자 모집은 4월 15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홍보 안내문의 큐알(QR) 코드 및 링크 접속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전화상담은 국번 없이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배송업체를 방문해 참여자들과 함께 식품 검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위험군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보충식품과 영양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쌀을 포함한 11종 식품에 대해 배송업체 위생, 식품의 보관상태, 포장상태, 유통기한, 원산지, 중량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특히, 감자, 애호박 등 생식품의 경우 전량 검수 방식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검수에 참여해 눈으로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자와 함께 식품검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신뢰받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월 8일, 봄철 대형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최근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공원녹지과장을 비롯해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지역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산불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시다발성 및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4~5월을 맞아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방안, 초기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계양구는 지난 겨울 강우량 감소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높아진 산불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최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산불 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난 8일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인심리정서지원사업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상담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100여 명의 센터 이용 어르신들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효성노인문화센터가 한인재교육연구회와 협력해 추진된다.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지원 및 다양한 욕구 해소를 위한 노년기 맞춤형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4월 24일(목)부터 1:1 상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인미 센터장은 “노년기의 심리적 어려움을 덜고, 우울 불안 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는 깊은 이야기와 소중한 가치가 깃들어 있다.”라며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9일, 자월 2리 어류골해변에서 4월 들어 첫 번째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월2리 어류골 해변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해변 입구를 청소함으로써 깨끗한 섬 자월도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자월면 주관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면사무소 직원, 옹진군 새마을 부녀회, 주민 등 약 7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해변 입구에 적치되어 있는 마대 및 생활쓰레기와 해변으로 밀려온 부표, 플라스틱 등 3톤을 수거했다. 김유화 자월면장은“관광성수기를 앞두고 클린업데이 활동을 함께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세외수입 담당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용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세외수입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또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기본 개념, 시스템의 주요 기능 소개, 사례 교육, 부과 및 징수 등 사용법 시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과태료, 과징금 처분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병행되어 실무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군 관계자는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은 지방 재정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세외수입 업무가 이루어지는 곳”이라며, “향후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하여 담당자의 업무능력을 제고하고, 세수 확보와 함께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관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현지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1~2인 1조의 점검반이 투입되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등을 점검한다. 군은 위반사항 적발 시 법정 금연시설 흡연자에 대해서는 10만원, 옹진군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의 경우 5만원, 금연구역 지정의무 위반 시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될 수 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지역 내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9일,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승봉도에서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찾아 가는 무료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인천광역시 ‘1섬-1주치(主治)병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월면 담당 병원인 가천대길병원과 협력하여 한의과 전문의가 직접 섬을 방문해 진료를 진행했으며, 승봉도 마을회관에 마련된 임시 진료소에서 약 6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 현장에서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상담을 비롯해 근골격계 통증에 대한 침 치료, 건강상태 점검 등 다양한 진료가 이뤄졌으며, 필요 시 현장에서 직접 약을 처방·지급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섬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의의 따뜻한 진료는 주민들의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계기가 됐다. 승봉도는 현재 의료기관이 없어 보건진료소를 통해 기본적인 진료만 제공되는 의료취약 지역으로, 이번 진료는 전문의가 직접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의 의료 불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