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최근 카카오메이커스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후원한 노트북 40대를 전달받아 가족돌봄청년에게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가족돌봄청년 중 학업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올해 대학에 입학했거나 재학 중인 청년, 기초생활수급자나 의료급여 대상자 등 취약계층 청년 40명을 선정해 전달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만 13~34세 영케어러를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카카오같이가치와 연계한 모금 활동 수익으로 노트북 200대를 마련하고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이 중 40대를 센터에 전달했다. 박은경 인천시청년미래센터장은 “대한적십지 인천지사, 카카오메이커스처럼 우리 사회에서 보내주는 다양한 관심은 가족돌봄청년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된다”며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데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가족돌봄청년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이들은 청년ON 홈페이지에서 먼저 상담 신청을 해야한다. 이를 바탕으로 센터 담당자와 추가 상담 후 가족돌봄청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성엽·김재식)가 나우종합관리㈜(대표 홍명옥)와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가가호호 홈클린 지원 사업’을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악취나 바퀴벌레 등 열악한 주거환경과 위생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3개월마다 해충 퇴치제 살포 및 소독을 지원하고 모니터링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집안 곳곳 바퀴벌레가 출몰해 건강까지 위협받는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세대 내 소독·방역 및 해충퇴치제 살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해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한편, 나우종합관리㈜는 청소 서비스 및 건물 관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2020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저소득 가구에 190건의 무료 소독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홍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식 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 공무원 성과관리 체계 이해도 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자체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임현준 행정학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성과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 ▲성과관리 평가 체계 ▲성과관리의 목표 설정 ▲성과지표 작성법 ▲성공적인 성과관리 방법 ▲성과에 기초한 직원 평가 등의 성과평가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와 호응도를 제고하여 성과관리의 내실화를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체계적인 성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정목표 달성과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립해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5일 연평한마음봉사단의 바닷가 대청소 활동을 시작으로‘Green 스마일 옹진’환경개선프로그램이 옹진군 3개 지역(연평, 자월, 영흥)에서 6개 봉사단체가 참여하여 올해 연말까지 추진된다고 밝혔다. ‘Green 스마일 옹진’사업은 지역 내 해안가,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과 방치되어 있는 유휴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 우범지역으로 변해가는 곳에 꽃밭을 조성하는 환경개선분야, 그리고 환경보존을 위해 환경문제 인식 개선을 알리고 실천하는 챌린지 활동인 환경보호캠페인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홍득표 센터장은 “도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지역 내 취약지역 환경 개선에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현장의 안전과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봉사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영흥면 바르게살기운동 옹진군협의회(회장 김철호, 여성회장 소복선)은 지난 7일,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236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한 것이다. 바르게 살기 운동 옹진군협의회(회장 김철호, 여성회장 소복선)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 되고,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이웃의 아픔에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보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오는 30일까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지역 소재 법인에 대해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를 오는 30일까지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 법인에 대해 신고납부 방법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을 담은 안내문을 지난 2일 발송했으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결산법인은 사업년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 관할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재난피해기업 및 수출중소기업에 대해선 납부기한을 별도 신청 없이 3개월 직권 연장하고 있으나 이 경우에도 신고는 반드시 30일까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의 경우 일반기업은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가 가능하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국세청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고,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군․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신고도 가능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 북도면은 오는 4월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3회 장봉도 벚꽃축제’를 우천 예보 및 벚꽃 개화 지연 등의 사유로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북도면은 최근 축제 준비와 관련해 지역 주민들과의 논의를 거친 결과“예보된 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예년보다 늦어진 개화 시기로 인해 본래의 취지를 충분히 살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부득이하게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주 면장은 “장봉도 벚꽃축제를 기다려주신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다”며, “내년에는 더 아름답고 안전한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내년도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한 ‘2026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문경복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6년 정부 예산편성 지침에 따라 군 실·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모든 부서가 참석해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전략을 주요 안건으로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대청 국민체육센터 ▲덕적도 천주교 역사 기념관 ▲영흥도 기독교 역사 기념관 건립 ▲백령 평화둘레길 조성 ▲노후 어업지도선 대체건조 ▲노후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자월도 자연휴양림 조성 등 79건의 신규사업과, ▲관내 선착장 보강사업 ▲섬주민 여객선 여객운임 지원 ▲섬마을단위 LPG시설 구축사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공사 등 337여건의 계속사업 등 총 416여 건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2025년에도 LPG 구축 사업과 하수도 정비사업 등 지역 기반시설사업 확충을 중심으로 총 1,1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2026년에도 군수 공약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각종 부처 공모사업에 적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늘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지난 4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 및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전문 상담 기관과 협력해 개인별 스트레스 진단과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2024년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제20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중학교 여학생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48.7%로, 성인 스트레스 인지율(25.9%)보다 약 두 배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이 성인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방과후 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스트레스의 원인과 증상,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방과후 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건강한 대처 방법을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은 지난 7일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임원진 등 23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재단의 복지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와 더불어 강화군(자치교육과) 및 강화경찰서와 연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서비스 제공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 사용법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연숙 위원장은 “강화군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취약 및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군민의 행복을 위해 협의체 위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과 참여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지역주민이 지역사회를 돌보는 진정한 지역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위원님들과 재단의 견고한 관계로 다지고, 앞으로도 강화군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