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침수 우려 지역 현장 예찰 활동 요령 △양수기 작동법 △비상 상황별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원들은 침수 발생 시 필요한 장비 사용법과 단계별 대응 요령 및 현장에서의 역할과 임무를 익혔다. 황현숙 동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움직일 수 있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과 훈련을 강화해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 8명으로 구성된 공동체 ‘신통방통 오! 통장’이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열려라 뚝딱, 빛나라 뚝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간석3동 37번지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노후화된 빌라를 대상으로 센서등 교체 및 보수, 공동현관문 수리를 추진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를 통해 총 7개 동의 빌라에서 센서등 75개를 교체·보수했고, 5개 동의 빌라 공동현관문을 수리하여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생활 편의 증진을 도왔다. ‘신통방통 오! 통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방치되기 쉬운 노후 주택 문제를 해결하고,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영숙 동장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세심히 살펴 직접 해결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간석3동을 만들어가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과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남동문화재단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재단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뮤지컬 ‘앤 'ANNE' : 배리어프리’ 공연에 유관기관을 초청,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동구 내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한 협력 ▲문화 행사 초청 및 홍보 협조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공연장의 장벽을 낮추어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 관람 환경 조성에 한 걸음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손동훈 관장은 “지속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활발한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력과 함께 추진되는 ‘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화목한 걷기동아리 교실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걷기동아리는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에 인천대공원, 중앙공원, 늘솔길공원, 장아산무장애나눔길, 만수산무장애나눔길, 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 6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운영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바른 자세로 걷기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걷기동아리 신청 방법은 걷기 앱 ‘워크온’에서 ‘화목한 걷기동아리 커뮤니티’ 가입 후 출석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날씨 영향 등으로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는 ‘워크온-남동구공식커뮤니티-공지사항’에 별도로 공지된다. 구는 구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매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정보 안내, 걷기 좋은 길 소개 등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지원한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캠페인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남동구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92필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기 위해 9월 1~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상반기 토지이동이 일어난 필지를 대상으로 결정되며,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은 남동구청 토지정보과 방문이나 전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남동구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논현포대근린공원에 조성한 ‘남동 물빛놀이터’가 약 4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첫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9일 구에 따르면 남동 물빛놀이터는 개장 이후 두 달간 우천으로 인한 휴장 6일을 제외한 총 46일간 운영됐으며, 누적 방문객은 약 4만 명으로 집계됐다. 총 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남동물빛놀이터는 185m의 유수풀과 수영장, 유아 물놀이장을 갖춘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 대규모 야외 물놀이시설로, 8월 31일 운영을 종료한다. 평일에는 평균 800명, 주말·공휴일은 평균 1,100명이 꾸준히 방문하며, 여름철 가족 물놀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4인 가족 1만 원(남동구민, 다자녀 등 감면 대상자 기준)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명조끼‧튜브 무료 대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놀이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물가 시대 도심지 피서 명소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네이버폼을 활용한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와 접수된 건의 사항을 기반으로, ▲운영 기간 연장 ▲야간 개장 등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내년 운영 시스템을 개선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20일(수요일), 22일(금요일), 관내 어린이 물놀이시설(해양광장 및 운남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찾은 어린이,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법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물놀이 중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 탈진, 열사병 등에 대한 응급대처 요령도 함께 교육하여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여름철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물놀이시설에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모두가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교육으로 지역 주민과 이용객이 안심하고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중구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검암경서동)은 28일 검암지구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무단횡단 방지용 중앙분리대 설치' 민원 처리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도요지로 208번길 일대)은 평소 무단횡단과 이륜차의 중앙선 침범이 잦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곳이다. 특히 인근 학교의 통학로로도 이용되고 있어 주민들의 사고 예방 안전 시설물 설치 요청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지역 관할 서곶지구대(이용준 대장)와 서구청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벌였고, 선제적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 방지용 중앙분리대 설치를 완료해 주민들의 요청에 신속히 대응했다. 민원 현장을 둘러본 김춘수 의원은 “신속한 민원 응대 덕분에 검암동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 학생들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서곶지구대와 신속한 사업 집행으로 민원 해소에 힘써주신 구청 관계자분들께 지역구 의원으로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이 진행된 왕복 4차선 도로는 주택 밀집 지역으로, 최근 교통사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빨대효과를 우려하며, 신속과 신중을 겸한 투트랙 개발을 요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송도국제업무지구 활성화 및 11공구 도시계획 변경 관련 소위원회’ 제5차 회의를 열어 개발사업의 신속한 진행과 함께 G5블럭 아파트는 과감한 분양 중단을 촉구하며, NSIC를 강하게 비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강구 소위원장은 “송도 국제업무지구가 아파트 위주 개발로 전락하고 있다”며 “본래 개발 목적인 업무·상업 중심지 조성을 위해 G5블록 분양을 중단하라”고 재차 요구했다. 위원들은 아파트 분양은 신중하게 처리할 것을 주문하면서도 GTX 빨대효과를 우려해 개발사업은 GTX 개통 시점에 맞춰 신속하게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이들은 “인천시민의 역외소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데, GTX가 개통되면 더 심화될 것이 뻔하다”며 “송도 내 각종 개발·편의 사업을 GTX 개통시점에 맞춰 신속하게 완료해야 역내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다는 게 시의회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소위원회는 현재 우선협상이 진행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수행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및 실무자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제3차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표은영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사례를 통한 복합적인 문제 아동에 대한 접근법, 자폐 및 ADHD 증상 아동에 대한 대처방안과 개입 방향 등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해 사례관리사들의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