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계양구가 구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며, 안전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반복되는 감염병 유행 속에서, 계양구는 예방 중심 정책과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기반으로 감염병에 강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그 결과, 계양구는 2024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질병관리청장상’, ‘보건간호 페스티벌 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감염병관리과 신설, 전담 조직으로 신속 대응 계양구는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3년 9월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고, 감염병 대응팀, 감염병 예방팀, 예방접종팀 등 전담 조직으로 개편했다. 또한, 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지역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감염병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자원 분배와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신종 감염병 대비, 선제적 대응 강화 계양구는 전 세계적 유행 가능성이 있는 신종 감염병에도 대비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시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기념일(1948년 4월 7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이를 ‘보건의 날’로 지정해 올해로 53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기념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기념해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장기적인 의료 공백 속에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보건의료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하병필 인천시행정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건단체 및 의료기관 종사자 및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인천시 강화지역 내 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및 학교 행사에 연이어 참석해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교직원 및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화도라는 특수지역의 교육 여건을 직접 살피고,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위원장은 먼저 강화교육지원청을 찾아 강화지역 근무 행정직원 및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심과 떨어진 지역에서의 근무 여건, 복무 여건 개선, 편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교동 난정평화교육원을 방문해 평화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둘러보고, 교육의 질 제고와 시설 및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교동 지석분교에서는 난정평화교육원과 연계한 폐교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추가 예산 반영 필요성을 제기했다. 학생교육원을 방문해서는 체험활동이 이뤄지는 각 체험장의 운영 실태 및 안전시설을 점검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중구2)은 최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시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4가지 핵심 제언을 발표하고, 인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촉구헀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신 의원은 인천시의 자체 R·D 예산 증액과 과학 R·D 전담부서 신설, 과학기술 분야의 대규모 연례행사 개최, ’인천과학기술위원회’창설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또 장기적인 관점에서‘인천과학기술원’신설을 통해 과학 인재 육성과 연구 혁신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인천시의 과학기술 혁신은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R·D 예산 확대와 전담 부서 설립을 통해 실질적인 연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대규모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과학기술위원회를 설립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장기적으로는 인천과학기술원을 설립하는 등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인천과학기술원 설립과 관련해 대전의 카이스트, 대구의 디지스트, 광주의 지스트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7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김수)와 인천지역 전기공사업체 참여 활성화 관련 의견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건설업의 장기 불황이 심화하면서, 고용시장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시장 상황을 반영해 올해 발주 예정인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조성공사(상부공)‘에서 인천지역 전기공사업체의 참여 확대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신항 1-2단계 ’컨‘ 부두 조성사업’은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에 대응하고 항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완전자동화 형태로 추진 중인 사업이며, 2027년 3개 선석(63만㎡)이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케이슨 설치, 지반 개량공 등을 시행하는 하부공사는 2021년 8월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상부시설의 포장 및 관로 설치, 전기공사 등을 시행하는 상부 공사는 올해 하반기 발주할 예정이다.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조성공사(상부공)‘는 200억 원 상당의 전기공사가 포함돼 있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일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제26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구·대한사격연맹·인천시 사격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7일부터 7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10m 공기권총, 공기소총을 포함한 여러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이번 대회 성적은 ‘2025년 청소년 대표’ 선발의 중요한 기준이 돼 참가 선수들의 경쟁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는 대한민국 사격 인재들이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라며, “특히 청소년 대표 선발전과 연계돼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발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가 공정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선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는 사격 종목의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4월 7일부터 4월 21일 오후 6시까지, 2025년도 '인천 청년예술가 스튜디오 지원사업'에 참여할 입주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본 사업은 6개월간 입주 예술가에게 스튜디오를 제공하는 예술창작공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지원 대상은 인천 연고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만 2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이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지역 청년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며, 2024년 본 프로그램을 신설해 인천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실험적 예술 활동의 기반을 조성해 왔다. 2년 차를 맞이하는 2025년에도, 예술적 역량을 갖춘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다양한 예술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창작 환경과 네트워크 차원의 실질적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985년 4월 8일부터 2000년 4월 7일 사이 출생한 청년 예술가로, 인천과의 연고를 하나 이상 충족해야 한다. 연고 기준은 ▲인천 거주자 ▲인천 소재 학교 재학 또는 졸업자 ▲인천에서 3회 이상 창작활동 실적(전시, 공연 등)이 있는 자 ▲최근 3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상원)는 지난 4일 ‘행복한 동행Ⅱ’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통해 거동 불편 대상자 12명을 선정하여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마트24 인천화수점과 본사에서 보행보조기 12대를 기탁하며 진행됐다.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대상자를 발굴·선정하여 각 가정에 보행보조기를 직접 전달했다. 이마트24 본사는 가맹점이 기부 의사를 밝힐 경우 같은 양의 물품을 지원하는 ‘동행 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또한 이마트24 인천화수점은 2024년에 화수2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생활밀착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골목 상점 협약을 체결한 업체로 위기가구 발굴 및 홍보활동을 지속 해오고 있다. 권응탁 이마트24 인천화수점주는 “저희가 기부한 보행기를 통해 지역 내 보행 약자들의 일상 이동권 보장과 낙상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화수2동장은 “보행보조기 한 대가 어르신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다”며 “이마트 24에서 지난해에 이어 보행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3월 31일~7월까지 재능중학교 2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V-친구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V-친구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참여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31일 ‘기후 위기,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처음 시작된 이번 교육은 7월까지 총 9회기로 진행되며 지구환경,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지속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 종목 지역 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막걸리 빚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전통을 잇다, 막걸리를 빚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 연계 지원사업은 강의와 체험 및 답사의 기회를 제공하여 무형유산의 가치 확산과 전승, 공동체 육성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8일~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 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막걸리의 역사와 제조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실제 양조장을 방문하여 직접 막걸리를 빚어보는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참여자 모집은 7일부터 진행되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막걸리 빚기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문화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콘텐츠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