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3억961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3년 개청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실적(동기 기준)으로, 2025년 FDI 목표액 6억 달러의 51.6%에 해당한다. 1분기에 절반을 넘어선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DI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글로벌 통상 전쟁과 불안한 국내외 정치 상황에도 인천에 대한 투자가 계속 이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 누적 FDI는 158억627만 달러를 넘어섰다. 윤원석 청장은 지난해 취임 후 FDI 목표액을 4억 달러에서 6억 달러로 대폭 상향하고, 국경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FDI 신고액은 6억584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도 외국인투자유치 목표액 6억 달러를 유지하며, '2025년 IFEZ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의료·바이오산업 ▲첨단·핵심전략산업 ▲관광·레저·문화콘텐츠 산업 등에서 분야별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엔 IFEZ의 핵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지난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연수한마음공원 조성 예정지에서 제80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500여 명이 참가해 벚나무 등 총 325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도시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도시 숲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커피나무 500그루를 분양하고, 산불 예방 및 목재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 장소는 오랜 기간 불법경작으로 인근 지역 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구는 부지 내 6개 사유지의 토지주와 협의취득을 완료하고 불법 경작지를 정비와 폐기물 등을 처리하며 지저분한 토지를 정리했다. 구는 공원이 조성되기 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불법경작을 예방하기 위해 연수한마음공원 조성 예정지에서 이번 행사를 열었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연수한마음공원 조성을 기원했다. 한편, 연수한마음공원은 오랫동안 방치됐던 선학동 유휴 부지를 활용해 구민들에게 여가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82,649㎡ 규모의 근린공원 조성사업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청소년재단 설립을 위한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2차 협의를 통과했다. 청소년재단 설립을 위해 필수적인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지난달 26일 통과하며 연수구는 청소년 양성을 위한 공식적이고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구는 ▲6월 조례 제정 등 관련 규정 제정, ▲9월까지 설립 허가, 출연동의안 상정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하며 재단 출범을 위한 후속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연수구청소년재단은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며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구 청소년의 복지와 권리 강화를 위한 청소년재단 설립의 남은 절차들도 면밀하게 검토하고 준비해 차질 없이 재단을 출범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가 11년 만에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며 'KBS 전국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는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연수구 해돋이공원에서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연수구민 대상으로 선착순 300팀을 신청받아 5월 1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예심을 치러 15팀 내외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한다. 참가 자격은 연수구민과 연수구 소재 직장인·학생으로 오는 14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구 문화관광과, 연수구 제2청사(송도행정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5월 3일 본선 녹화 당일은 남희석 MC의 진행으로 가수 김성환, 박현빈, 손태진, 박혜신, 신수아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연수구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연수구 편’이 구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내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상설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오는 30일 오직목소리의 ‘아카펠라 콘서트 큰개불알풀꽃’을 개최한다고 7일 전했다. 공연에서는 생김새나 꽃말(기쁜 소식)과 다르게 짓궂은 이름을 지닌 큰개불알풀꽃처럼 생소한 목소리를 통해 행복과 치유, 사랑을 담아 기쁜 소식을 전하는 아카펠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고전 가요와 팝송, 현재 전 세계로부터 사랑받는 최신 k-pop까지 시대와 국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음악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오직목소리는 ‘놀면 뭐하니’, ‘트로트의 민족’ 등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고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이다. 생동감 있는 비트박스와 묵직하고 웅장한 베이스, 개성 있는 보컬의 조화를 바탕으로 가장 오래된 악기가 주는 감동을 가장 어려운 방법으로 전달하는 아카펠라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4월 30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오직목소리의 ‘아카펠라 콘서트 큰개불알풀꽃’은 전 석 5,000원에 엔티켓사이트에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공단 본부 정원에서 김석우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 줄이고, 푸름 더하는 탄소중립 나무 심기’ 캠페인 했다고 7일 전했다. 캠페인은 묘목 식재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환경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전사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 임직원은 연산홍, 산철쭉, 자산홍 등 다양한 묘목 100여 주를 구매해 본부 정원에 심었다. 이를 통해 공단 사옥의 녹지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조성하고,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을 실현한다. 이번 활동에 사용된 묘목과 자재는 지역 산림조합을 통해 조달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가 사는 지역의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나무 심기 캠페인은 우리 공단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의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는 지역의 역사, 문화, 환경 등을 배우고 나누는 지역학 교육 플랫폼으로, 주민들에게 남동구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전문가와 강사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 강사와 기관을 모집한다. 강사모집은 남동구 관련 교육 경험이 있거나 강의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된 강사는 남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교육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관모집은 남동 사랑학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관모집은 상반기 4월 7일~5월 2일, 하반기 7월 1일~8월 8일까지 진행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주민들이 함께 배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탐방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구청의 역할과 공무원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활동은 홍보 동영상 시청, 질의응답 시간, 종합민원실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공공기관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구청의 다양한 역할과 공무원분들의 노력을 알게 되어 의미 있었고, 특히, 종합민원실 견학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행정 업무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남동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공사중단 현장을 포함한 총 22개소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고 7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3월 17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지도원과 인천남동소방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이 참여해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및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살폈다. 이들은 공사 품질관리 상태, 안전시설 설치 여부, 작업장 주변 정리 상태, 건축관계자 업무 수행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공사장 내외의 근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재 위험 요소를 파악해 개선을 요청했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현장관리와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남동구는 건축 안전성 강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빙기에는 날씨 변화로 인한 불안정한 지반 특성상 건축공사장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협력 기관과의 전문성 있는 점검을 통해 구민의 생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철 꽃게 성어기(4.1.~)를 맞아 우리 해역에서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3.31.부터 5일간 함정 9척, 항공기 1대 등 대규모 세력을 동원하여 불법조업 외국어선 특별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했다. 매년 봄 성어기가 시작되는 4월이면 백령도・연평도등 서해 NLL 및 특정해역 인근에 불법조업 외국어선이 다수 출몰하고 있다. 최근 서해 NLL해역 인근에는 불법조업 외국어선 약 120여 척이 출몰하고 있으며, 이 불법 어선들은 접경해역의 지리적 특성을 악용한 ‘치고빠지기식’ 불법조업을 지속 감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 중 해양경찰은 해군과 합동단속을 통해 NLL인근 우리 해역에 침입하여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고, 총 77척을 퇴거하는 등 성과를 거양했다. 중부지방해경청은 특별단속이 끝난 이후에도 우리 어업인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조업 외국어선 출현규모에 따라 특별단속을 추가로 실시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