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4일 영남 산불 피해지역을 위해 4백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1일 군은 영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관‧단체장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성금 모금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직접 성금 모금에 참여해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 기부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방식으로 전달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직원들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의 방식이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산불로 소중한 삶의 보금자리를 잃으신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좋은 뜻에 동참해 주신 간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 인용 결정 후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용철 군수는 사회적 혼란 최소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선거체제 돌입에 따라 선거업무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하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그동안 이어진 정치적 혼란과 불확실로 군민들이 마음의 무게를 느끼셨을 것”이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공직자들이 굳건히 본연의 업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와 사회안전망 구축 등에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게 움직여야 하며, 주요 군정 사업들이 차질없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3천만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가적 재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인천시교육청 전기관 교직원들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재난으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성금을 보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서구와 공동으로 검단17호 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속에서 나무와 숲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무를 심는 것뿐만 아니라 지키고 보존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점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전나무, 살구나무 등 10종 1,159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나무 심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레몬나무와 커피나무 1,000그루를 분양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지키고 보호하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라며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을 교훈 삼아 시민들이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늘의 행사가 건강한 숲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며, 그 숲은 미래세대가 누릴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예비군과 예비군지휘관, 지역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 창설의 의미를 기리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시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이광섭 육군 제17보병사단장을 비롯한 민·관·군·경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예비군의 임무와 역할을 강조하는 기념사가 진행됐으며, 예비군 육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예비군 결의문 낭독과 예비군가 제창을 통해 안보 의지와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인천광역시 20만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해5도 등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며 “인천시는 예비군 전력 강화와 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0세대에 종합영양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임영선 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화 마전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마전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행복동행 영화 나들이','건강 더한 반찬 나눔'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위기가구 지원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고·고·당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4월 고혈압 관리를 시작으로 6월 고지혈증 관리, 9월 당뇨병 관리, 11월 심뇌혈관질환(협심증, 뇌졸중)과 관련된 주제로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의 정의 및 합병증 ▲만성질환 영양관리 ▲만성질환 운동요법 ▲만성질환 관련 다양한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오랜 시간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생기는 질환”이라며 “생활 습관을 교정하여, 적정 혈압 및 혈당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 및 교육 참여 문의는 서구보건소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마전고등학교 주변에서 구 환경관리과·차량민원과를 비롯, 서부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이륜차 불법 개조 및 소음 관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합동단속반은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소음기·소음 덮개 제거 여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이륜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을 초과하거나, 소음기·소음 덮개를 떼고 경음기를 추가로 부착한 운행차에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을 부과하고 불법 개조한 부위는 원상 복구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도 이륜차 관련 소음 피해 민원이 잦은 도로 인근 주택가 등에서 매달 1회씩 합동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고, 소음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계속해서 합동점검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륜차 운전자들도 소음을 유발하거나, 법에 어긋나는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예정됐던 ‘행정체제개편 및 서구 명칭변경 권역별 주민설명회’ 일정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로 60일 이내 대통령선거가 확정되어, 「공직선거법」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수 없게 됐다. 「공직선거법」 제86조제2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 「공직선거법」 제86조제2항제4호 각 목에 규정된 행사 외 다른 행사를 개최할 수 없다. 이에 ▲4일 가좌청소년센터, ▲8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10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11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주민설명회와 유튜브(서구TV) 생중계·녹화영상 송출 역시 취소된다. 구는 주민설명회 취소에 따른 혼란을 줄이고자, 구정홍보문자·구 홈페이지·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주민설명회 취소 사실을 알린다고 전했다. 한편 행정체제개편 및 구 명칭변경 관련 설명회 자료는 서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해루질 근절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인천시의회는 4일 ‘제301회 임시회’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해루질 예방을 위한 수산업법 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정부와 국회에 실효성 있는 입법 조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신영희 의원(국․옹진군)이 대표 발의한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해루질 예방을 위한 수산업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서 진행됐고, 단순한 선언을 넘어 반드시 입법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인천시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신영희․이순학(민․서구5) 의원이 공동으로 성명서를 낭독했으며, 전체 시의원이 함께 결의문 제창과 세리머니(Ceremony)를 통해 해루질 근절을 위한 입법 조치 촉구에 뜻을 모았다. 신영희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해루질은 단순한 체험 활동이 아니라 어업인의 생존권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해양 생태계는 물론 시민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한 사회문제”라고 지적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