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대흥푸드(대표 장순묵)와 경서이엔피㈜(대표 윤태문, 대표 윤호준)를 방문,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경영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직면한 현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오고 갔다. ㈜대흥푸드는 국내 최고품질의 육류포장육 및 냉동육을 생산하는 식품회사로 조선호텔, 쿠팡 등 유수의 대기업과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하고 있다. 또한 경서이엔피㈜는 원재료의 추출가공부터 포장 및 원격 생산관리 시스템 및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약 20개국 이상의 해외 국가에 수출 및 대리점을 운영하는 강소기업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직접 생산현장을 둘러보니, 우수한 품질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서구에 있어 너무 자랑스럽다”며 “서구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응원을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행정체제개편 후 검단구와 분리되는 4개 권역에서 오는 4일부터 ‘행정체제개편 및 서구 명칭변경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설명회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일 가좌청소년센터 ▲8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10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11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주민설명회는 행정체제개편 방향과 서구 명칭변경 추진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 후 현장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된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4일과 8일 2개 권역(가좌·석남,청라) 설명회는 서구청 유튜브(서구TV) 생중계 및 녹화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체제 개편 후 서구에 주소를 둔 주민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 명칭변경 추진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설문 접수를 받는다. 설문지 서식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주민설명회 결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 서구 명칭변경 추진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부평문화원과 지난 1일 ‘문화활동 발전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부평구 역사현장 투어 및 문화행사지원 ▲상호 정보 공유 및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은 협약 이후 ‘역사속으로 풍덩’ (수련관)과 ‘걷다보니 부평’ (문화원)을 연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부평구 역사현장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우리 고장 부평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사업지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과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적 잠재력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심의위원장인 조인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고향사랑기금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진 민간위원 등 위원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는 ‘지자체가 추진하고자 하는 특정사업을 기부자가 선택해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의 참여 의욕을 높여 모금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인권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기부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고향사랑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구의회 의결 등 사전절차를 거친 후 오는 7월부터 지정기부사업에 대한 모금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상반기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사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자들이 부과 및 징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전반에 대한 사용 방법과 상황별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는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해, 시스템 개선 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아울러 각 부서에서 부과되는 세외수입의 정확한 부과 및 징수 관리가 지역 재정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주재원 확보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인사이동 시 실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사용자 직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구는 ‘구민 주도 기후 위기 극복 실현 도시 미추홀’이라는 비전 아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강화 방안을 포함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배출유형과 연계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구민 설명회, 부서 실무자 협의,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 등을 거쳐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반영했다. 김을수 위원장은 “기본계획 수립 이후에도 매년 이행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해 기본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 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의를 거친 기본계획은 인천시와 환경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주안5동 염전골 마을센터에서 ‘염전골 마을센터 제6기 운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6기 운영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인사 말씀과 기념 촬영, 운영위원회 활동에 대한 주요 당부사항 전달이 진행됐다. 염전골 마을센터는 ‘민관협력형’으로 운영되는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운영위원회는 총 4개 분과를 구성해 프로그램 기획 및 시설 운영을 담당하며, 구는 센터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과 시설의 전반적인 관리를 맡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운영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염전골 마을센터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2016년 저층 주거지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염전골 마을센터가 올해로 9년을 맞이했다.”라며, “앞으로 제6기 운영위원회의 화합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마을센터가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년간 진행된 전선 지중화 사업 8건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기준 부가세 5.1억 원을 환수했으며, 이달까지 총 9.1억 원을 환수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구는 ‘지중 설비 이설 요청 비용에 대한 부가가치세 반환청구’ 관련 승소 판례(서울중앙지방법원, 선고 2022. 10.)를 근거로 전선 지중화 사업의 부가세 환수 가능성을 검토하고 이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통신 분야 사업자에 부가가치세 환급을 요청해 실질적인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조치는 기존에 관행적으로 부담해 왔던 부가가치세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선례를 마련한 것으로, 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인천시 및 타 자치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예산 절감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부당하게 지급된 부가가치세 사례를 발굴해 구 재정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년간 구에서 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일 관내 민간 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당구 교실과 연필 데생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당구 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활발한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연필 데생 교실은 예술적 표현과 창의력 발산을 돕고 심리적 치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전문적인 공간에서 수업을 받다 보니 실력도 빠르게 향상될 것 같고 관내 좋은 시설을 알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심 관장은 “관내 민간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취미활동을 배우고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월 31일 군청에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기구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주요 추진계획을 논의한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1분기 추진사항과 2분기 추진사업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고 실행 시기 등을 결정했다. 1분기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2025년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계획 수립, ▲2025년 안전보건교육 계획, ▲특수건강검진 실시 등이 보고됐다. 또한 지난해 산업재해 발생 사례를 분석하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재발 방지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다가오는 2분기에는 사업장 유해요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작업환경 측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외부 용역기관과 협력해 강화군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위험성 평가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정밀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정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