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3월 28일 계양구청 배움터1에서 60세 이상 실업급여 수급자 23명과 함께 양말목 환경보호 프로젝트 ‘따뜻한 나눔, 함께하는 손길’을 진행했다. 환경 보호와 사회적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천 ‘양말목’을 활용해 다양한 공예품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 보호와 사회적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자들은 양말목을 활용해 열쇠고리, 컵받침, 안마봉, 반려견 장난감 등 실생활에 유용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었으며, 완성된 공예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영희 씨는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의미 있는 물건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1시~5시 정기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과 60세 이상 실업급여 수급자는 1365자원봉사포털 또는 계양구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정무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에 기여할 서포터즈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참여자로서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 소재 대학교 및 사업체 소속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SNS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서포터즈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온라인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홍보부스·교육 참여 등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혜택은 ▲활동 실적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 지급 ▲활동 증명서 및 우수자 표창 수여 ▲자원봉사 활동 실적 인정(선택) 등이 있다. 지원 방법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와 자격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계양구 일자리정책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SNS 홍보 활동이 공정무역 인식 제고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공정무역도시 계양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 6명의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매년 소속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영화·연극 관람 등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보고 싶었던 유명한 뮤지컬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비용적인 문제로 쉽게 접할 수 없는 뮤지컬 공연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험하도록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질 높은 문화적 경험을 통해 문화적 소양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9월까지 ‘채소와 친해지는 싱싱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20곳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친밀감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센터 직원이 직접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총 4단계(4회)의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각 단계는 ▲1단계-영양교육(텃밭에서 자라는 채소의 종류와 잎·뿌리·열매채소 알아보기) ▲2단계-상자텃밭에 토마토, 오이 작물 심기 ▲3단계-내가 심은 작물 키우고 관찰하기 ▲4단계- 텃밭 수확물을 이용한 자체요리활동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작물을 수확하며 맛보는 경험을 통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춰, 음식을 골고루 먹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무보수·명예직으로 활동 중에 있다. 구는 이들의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신분증 제작·지원 ▲우리동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집 운영 활성화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활성화 ▲우수사례 공유 및 역량강화 교육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더욱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지난 1~3월 동안 생활업종 종사자 등 40명을 신규 위촉한 바 있다. 현재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87명 ▲통·반장 577명과 자생단체 37명 ▲공인중개사 등 생활업종 종사자 60명 등 총 1천61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고독사 위험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참여와 지원이 절실하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어려움 없이 활동할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3일까지 ‘2025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위탁 운영기관인 ㈜잡모아와 참여기업인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청년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인천항만공사의 직무 관련 프로젝트를 청년이 수행하는 공공·항만물류 분야 일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현직자의 조언 및 지도를 통해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소재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거나 인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9개 프로젝트에 참여할 48명을 모집하며, 모집과 선발은 운영기관인 ㈜잡모아가 맡고 프로젝트 일경험 기간 학생 지도와 상담은 인천항만공사가 담당한다. 올해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이에스지(ESG) 캠페인 및 공공서비스 기획(4팀) ▴기성세대와 엠지(MZ)세대 사내 소통 강화 아이디어 발굴 ▴인천항 부두 안전의식 강화 홍보 쇼트폼 제작 ▴‘컨’ 생산성 증대사례 분석 및 방안 연구 ▴배후단지 내부도로 안전강화 방안 제안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아트센터인천이 오는 4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아트센터인천 오케스트라 리허설룸에서 ‘프로세스 인잇(Process Init)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아트센터인천 예술교육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국립현대무용단과의 협업으로 진행 예정이다. 10일 오후 7시에는 일반인 대상, 11일 오후 7시에는 전문 무용수 대상으로 기획됐다. 김미영 강사의 일반인 대상 워크숍은 현대무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의 신체에 대한 인식과 움직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현대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 새롭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문 무용수 대상 워크숍은 11일 오후 7시에 스튜디오 오픈 시연 형태로 진행된다. 김성용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과 국립현대무용단 청년교육단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성용 예술감독은 ‘프로세스 인잇(Process Init)’이라는 무브먼트 리서치 방법론을 개발했다. 그가 이끄는 무용단의 예술적 방향성을 소개하고 청년교육단원들의 시연을 통해 지역 무용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4월 1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거주 외국인 대상의 ‘행복텃밭 가꾸기 사업’을 시작했다. 외국인 16팀들은 올 한 해 분양받은 텃밭을 직접 경작한다. 팀을 이뤄 오는 11월 20일까지 다양한 식용작물을 재배할 계획이다. 텃밭 한 구좌(약 20㎡) 당 최대 4팀이 함께 관리한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농사 기술과 모종과 씨앗 구매 방법 등을 교육했다. 외국인들은 텃밭에서 흙을 고르고 파종 준비를 하며 도시농부 활동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외국인들의 인천 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연수구청이 운영하는 ‘2025년 송도국제도시 행복텃밭’에 참여 신청을 해, 인천경제청이 외국인 전용 교육 구역 4구좌(약 80㎡)를 임대받았다. 이후 외국인 16팀을 선착순 모집해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장은미 투자유치기획과장은 “행복텃밭 사업이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올해 외국인 대상 역사탐방, 녹청자 도예강좌, 템플 스테이,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을 진행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청에서 지원한 초화 800송이를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하는 실버카페인 “카페아띠” 주변 화단에 어르신과 직원들이 함께 식재하여 봄의 따뜻한 기운을 전하는 멋진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 초화 식재는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봄의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전하고자 팬지, 데이지, 스토크꽃 등으로 화단을 조성하여 카페 아띠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 성우중 사회복지사는 “새봄을 맞이하여 초화 식재를 통해 카페아띠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작은 즐거움과 생기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어울리는 초화를 식재하여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복지관 환경을 조성하는 등 늘 변화하는 모습을 어르신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옹진군새마을회는 지난 31일, 경북 청송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 활동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 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구호 물품으로 치약, 칫솔, 샴푸, 바디워시, 속옷, 양말, 마스크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중심으로 전달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옹진군협의회와 옹진군새마을부녀회에서 자발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현장에서 필요한 구호 물품 지원과 성금 전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인호 인천옹진군새마을지회장은 “작은 정성이만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