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교육실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1차 보수(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지원단 15명(센터 소속 강사)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올해 개정된 관련 교육자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앞서 센터는 지난 2월, 디지털 문해 교육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디지털 매체 활용 ▲사이버 예절 교육을 통한 폭력 예방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아 교육자료를 개정한 바 있다. 교육지원단은 개정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오는 4월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13곳의 4~6학년 58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인원은 “청소년들이 접하는 다양한 매체에 관한 내용이 보완됐고, 디지털 문해 교육의 방향성을 띄며 교육자료가 수정돼 좋았다”며 올해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명선 센터장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더 이상 과의존의 문제로만 접근해서는 안된다”며 “올바른 매체를 선택하고, 예절을 지키면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수정했다”고 말했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자치구 중 평가가 최초로 시행된 2021년(2020년 실적)부터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부평구가 유일하다. 구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해 적극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극행정 우수직원에게 부여되는 혜택을 확대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했다. 또,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 시 주민투표를 진행하며 이를 평가항목에 반영하는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구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대표 성과 홍보 노력도 등의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문화를 뿌리내려 이룬 성과”라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이행력 확보를 위해 매년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옹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 김영진 부의장, 이종선 기획복지위원장, 백동현 의원, 김택선 경제건설위원장, 김규성 의회운영위원장, 김민애 의원과 홍성조 사무처장 등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이의명 의장은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옹진군의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적십자회비 모금을 통해 인천지역 취약계층(위기가정 등)과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대상으로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의명 의장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자와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더 이상의 인명 피해 없이 하루빨리 진화되기를 바라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옹진군의회의 필요한 역할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오는 4월부터 소연평도와 소청도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품격있고 아름다운 섬마을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경관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경관개선사업은 지붕 색채 정비, 벽면 도색, 경관조형물 설치 등을 통해 마을경관을 개선하고, 마을안길 및 마을주변 노후 시설을 정비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연평도에는 지붕 색채, 기존벽화 재도색, 벽면 도색사업 등을 추진하여 밝고 생동감 있는 마을 이미지를 조성하고, 소청도에는 선착장 월파벽에 디자인 패널을 설치하는 한편, 기뢰 폭발사고로 희생된 섬 주민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비 주변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지역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방식으로 되도록 단계별 추진될 예정이며, 낙후된 섬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영흥면사무소에서 영흥면 기관 및 관련 단체의 대표와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영흥면 생명존중안심마을 간담회를 실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로 모든 국민이 효과적인 자살예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영흥면은 2024년부터 공공기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유통판매 포함) 총 25개 기관이 본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옹진군의 자살사망자 현황을 공유하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고,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인식개선 교육을 지원하여 자기돌봄 및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참여기관의 대표와 실무자들은 지역 기반 자살예방 사업을 협력함으로써 자살률 감소 위해 노력하고자 다짐했다. 옹진군은 2024년 영흥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백령면과 대청면에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추가 조성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옹진군농업인학습단체 임원 26명을 대상으로 충남 논산, 전북 군산, 예산군 등 3곳의 선진 농업현장을 견학하고 다양한 농업 경영 기법과 신소득작물 재배 기술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최근 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대와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 작물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치유농업과 신소득 작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치유농업시설을 방문해 원예작물과 동·식물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농업의 단순 생산을 벗어난 농업의 6차 산업 모델을 경험했다. 이어 전북 군산의 바나나 농장 방문해 아열대 작물 재배 시설을 이용한 재배 기술을 배우는 등의 선진 농업현장을 견학한 후 예산시장을 방문해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교육에 참석한 한국농촌지도자 및 한국생활개선 옹진군연합회 회장(최창선, 김희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신격호 롯데 마음온도 37도’ 사업에 선정돼 난방기기를 지원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마음온도 37도’는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이 주최하는 사업이다. 롯데장학재단의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시설 신고 및 사업자 등록이 된 복지시설과 ▲수급자 ▲한부모 ▲다문화 아동 등 개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8명이 선정됐고, 총 100만 원 상당의 전기 탄소 매트를 지원받게 돼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는 물론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식료품, 치과 치료, 의류, 문화관광 체험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지원받아 돌봄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돕고 있다.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를 제안했다. 도 교육감은 최근 4년간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가 크게 상승하여 학교 재정 악화 및 교육환경이 저해되고 있다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재부에 교육용 전기요금 산정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규정 개정, 미래 대학입시 개혁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 없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천교육 현안을 적극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25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진채 작가와의 만남을 4월 15일과 22일, 2회 운영한다. ‘읽걷쓰’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설 속 송도 이야기’를 주제로 윤후명 소설가의 ‘협궤열차’에 등장하는 송도역과 양진채 작가의 단편소설 ‘허니문 카’에 나오는 송도유원지를 중심으로 인천 시민과 추억을 나누며 소설을 음미한다. 참여 신청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어린이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 독서 활동을 마라톤에 접목한 ‘읽걷쓰 어린이 독서마라톤(1기)’참여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7세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운영되며, 독서활동과 독서록 작성 등 다양한 미션이 진행되며, 완주 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