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7일 관내 경인교육대학교를 대상으로 기숙사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새 학기를 맞아 다수의 학생이 생활하는 기숙사 화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소방계획서 작성 및 대피요령 교육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구성·운영 검토 ▲기숙사 관계자 화재안전 간담회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숙사와 같이 많은 학생이 거주하는 시설은 화재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분들은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반려동물 정책연구회’는 26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제1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서구 반려동물 정책연구회’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서구 조성을 목표로 서구 내 반려동물 정책을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연구회는 홍순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박용갑, 김춘수, 유은희, 백슬기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반려동물 복지 인프라 조성 사례를 직접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구에 적합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및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에는 서구청 경제국 최창수 국장, 김창우 경제정책과장, 장채현 축산동물팀장 및 관련 담당자도 함께했다. 이번 현장방문의 중요한 배경은 민선8기 서구 공약사항이었던 ‘반려동물 놀이공원, 장묘시설 조성 및 지원’ 계획이 일부 조정될 예정이다. 기존 공약은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과 공공 장묘시설 건립을 포함하고 있었으나,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반려동물 놀이터 3개소 조성 및 민간 동물장묘업체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동물장례비용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검단소방서는 제38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인천대표 선발을 위한 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진압전술 분야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인천 지역 각 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소방공무원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재난 대응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으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검단소방서 대원들에게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소방청주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인천을 대표해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인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소방경 정태훈(지휘자), 소방장 강귀원, 소방교 김지옹, 소방사 심예주, 소방사 김도윤, 소방사 양민우는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매진한 결과 오늘과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심예주 소방사는 2024년 2월에 검단소방서에 임용된 2년차 소방공무원으로, 대학을 졸업한 이후 해병대 부사관으로 5년을 근무 후 전역하고 소방관으로 전향했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심예주 소방사는, 군인의 경우 전시 상황이 아니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경험하는 상황이 적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검단소방서는 산업시설 밀집지역 화재 시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수막설비(검단소방서 특수시책)를 관내 쿠팡4물류센터(갑문4로 25)에 시범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전했다. 수막설비란, 화재 발생 시 물을 미세하게 분무 물막을 형성해 화염 및 복사열에 의한 연소 확대을 억제하며, 화재가 다른 구역으로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즉 화재방어선을 구축하는 설비다. 특히 산업단지내 건물 사이의 이격거리가 좁은 샌드위치패널 공장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 출동한 소방력은 발화점을 진압하기 위한 소방력과 화재확산방지를 위한 소방력으로 분산되는데 수막설비를 설치한 경우 화점에 소방력을 집중하는 공격적 소방전술을 펼칠 수 있게 된다. 검단소방서에서는 지난 2024년 3월 자체 “수막설비 특수시책”을 시작으로 국립소방연구원에 “119리빙랩”을 신청, 24년 7월부터 10월까지 국립소방연구원과 공동으로 수막설비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실험을 추진했다, 그 결과 모경종 국회의원과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수막설비 공개 시연회를 통해 수막설비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이후 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지역 내 중학교 10곳과 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앞서 2월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 10곳(▲구산중학교 ▲부평동중학교 ▲부평서중학교 ▲부평여자중학교 ▲부평중학교 ▲부흥중학교 ▲산곡남중학교 ▲산곡중학교 ▲삼산중학교 ▲진산중학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의 학년부장 또는 진로담당 교사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해당 학교 10곳의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18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협약을 통해 청소년수련관과 각 학교는 ▲창의적 교육지원 ▲맞춤형 학교교육 지원 ▲지역사회 활동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창의적 체험활동, 찾아가는 창공 등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창의융합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생활 공예·목공·도예·기계공작 등 4개 분야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셔플 게임 앱 제작(과학) ▲둥근 다리 선반 만들기(목공)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도예) ▲입체(3D)펜 화분 보관함 만들기(공작) 프로그램이 열린다.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오는 4월 17일 오후 3시30분에 진행된다.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9세~24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별자리캠프 ‘별나라 달나라’가 오는 4월 19일 및 26일 천문관측시설(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열린다. 이 밖에도 연 4회 진행되는 ‘토요일엔피크닉’ 첫 번째 축제가 오는 4월 5일 오후1시30분 수련관 한꿈마당에서 열린다. 인천시 중고등학교 동아리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과학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참가 대상과 모집 시기가 다르므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백령면과 대청면에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조성 공사의 착공식을 개최하며 백령대청 생태관광 기반 조성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한 두 센터는 2028년 초 취항 예정인 2,000톤급 쾌속 카페리선의 백령-인천항로 운항과, 2029년 백령공항 개항 등 향후 교통인프라 확대에 발맞춰 백령대청 지역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령도와 대청도는 지난 2019년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백령도 하늬 해변과 진촌마을 지역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지질학적 및 생태학적 가치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인천광역시 및 환경부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인증을 위한 절차도 함께 추진 중이다. 지난 2024년 11월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인증'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2025년 4월까지의 공람 기간을 진행 중이며, 향후 5월부터 8월 사이 유네스코 실사단의 현장실사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착공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청소년기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자단의 영상 제작 및 미디어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수련관 유튜브실을 활용해 청소년 스스로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보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기자단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참가 청소년은 “평소에도 관심 많던 분야지만 쉽게 배우기 어려웠던 미디어 교육을 이번 기회로 경험할 수 있었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와 이야기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중구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기자단원들에게 진로 탐색과 함께, 미디어 활용 실무를 익혀보는 유익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채롭고 주체적인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와 주체적인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4월 5일 인천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인 자유공원에서 ‘2025년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유공원 벚꽃축제’는 인천 중구청에서 주최하고 (재)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봄꽃의 분위기 가득한 자유공원 일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체험 및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자유공원 광장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개막식에 앞서 특설무대에서는 용춤·사자춤 공연, 서커스 공연, 인천 대학 동아리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저녁 7시부터는 봄꽃 음악회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경서, 거미, 박명수 등의 초대 가수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자유공원을 둘러싼 벚꽃 산책길 곳곳에서는 감미로운 클래식 공연과 스트리트 매직쇼, 마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달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벚꽃 인생네컷,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예술・공예인들의 아트마켓, 벚꽃 포토존 등도 운영한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정치, 경제, 안보분야의 미래 전략 자문을 위해 박재완 성균관대학교 이사장을 경제분야 특별고문으로,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을 안보분야 특별고문으로, 강원택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를 정치분야 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위촉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경제환경 속에서 글로벌톱텐시티로 도약하는 인천광역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이다. 위촉된 특별고문은 각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동안 국가정책을 선도해 온 인천의 주요시책에 대한 정책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재완 경제분야 특별고문은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과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한 국내 최고의 경제전문가로서 글로벌 경제 변화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의 주요 경제정책에 대한 핵심적인 자문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호영 안보분야 특별고문은 국방부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육군대장) 등 국방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치며, 국가 안보와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해 왔고 현재도 한미동맹재단 회장을 맡고 있는 인물로서 풍부한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