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25일 관내 의료기관, 군부대, 매개체 전문가, 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5년 인천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서구보건소장을 단장으로 민·관·군이 협력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2030년 말라리아 퇴치 목표’를 달성할 방안들이 논의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전문가들은 최근 급증하는 말라리아 환자들을 조기에 진단하고, 모기 방역 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또 질병관리청에서 수립된 ‘5개년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2024~2028)’에 따른 세부 사업 추진 방향도 토의됐다. 한국은 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국가로 2028년까지 환자 발생을 없애고, 3년간 유지하여 2030년 퇴치국가인증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서구는 경기 파주,김포 다음으로 전국 3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집중발생지역”이라며 “이번 회의로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말라리아 없는 건강한 서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가로등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 주변 가로등을 일제 점검하고 정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밤길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는 설명이다. 구는 올해 상반기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아파트에서 가현초등학교로 이어지는 보행자도로의 가로등을 기존 50W 등기구보다 밝은 150W 분산형 등기구로 교체했다. 또 검암초등학교 주변 이면도로 및 가좌여자중학교 주변 노후된 조명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구는 이미 완료된 사업 외에도 경서초등학교 등 20여 개 학교 주변 조명시설을 신설·교체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서부경찰서·교육청·서구의회와 합동점검을 진행하여 야간 방범 취약 지점을 둘러봤다”라며 “통학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제3기 서구 청년참여단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구 청년참여단은 청년정책 기본교육, 정책워크숍,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구에 청년의 시각과 의견을 전달하는 의견 제안 기구다. 청년들은 ▲교육/문화 ▲사회/참여 ▲주거/복지 ▲고용창출 분야 중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각 분과에 소속되며, 정기적인 분과 활동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해촉된 7명의 단원에 대한 추가 모집이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이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거나, 인천 서구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거나, 인천 서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9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청년센터 서구 1939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여 접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며, “청년참여단의 다양한 의견과 함께 성장하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25일 아침 공항신도시 소재 인천삼목초등학교 인근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함께 도로 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삼목초등학교가 위치한 공항신도시는 이미 건설된 지 25년이 지난 지역인 만큼, 이번 캠페인에서는 통학 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교통 시설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항신도시는 영종국제도시의 첫 신도시로 세심히 살펴야 할 부분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노후화된 곳들을 점검해 더욱 안전한 통학길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민선 8기가 들어선 지난 2022년부터 이번까지 총 59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작은 학교 특색 교육과정’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공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소규모 학교의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화군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유치원 4곳, 초등학교 19교, 중학교 6교 등 29개 학교가 참여하며, ▲마니산유치원(전통문화), ▲강화초등학교(예술 감성), ▲합일초등학교(AI·로봇), ▲명신초등학교(펜싱), ▲화도초등학교(e스포츠·승마)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동의를 바탕으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후학교 등을 통합 운영해 학생의 진로 탐색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체험활동도 병행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은 학교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살린 교육이 미래 교육의 해답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인천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는 요리, 드론 코딩, 음악줄넘기, 원어민 영어 회화, 독서 논술 등 학생들이 흥미와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이음센터의 퇴직 교원 봉사자들이 참여하는 기초 한글·수학 맞춤형 프로그램과 Wee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회정서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이 학습과 생활에서 자신감을 얻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단순한 방과후 돌봄을 넘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재능을 발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신규 임용된 일반직공무원의 빠른 적응과 업무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신규 일반직공무원 성장프로그램’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각급 기관에 근무 중인 신규 공무원 24명과 선배 공무원 10명 등 34명이 참여하며, 멘토로 참여하는 선배 공무원들은 고충 상담 및 현장 중심의 업무 지원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선·후배 공무원들이 함께 발전하여 고품질의 교육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6일 남동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99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학교 교육 공동체가 문화예술을 함께 향유하며 감수성과 인성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예술자원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나누고 즐기며 배우는 학교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남동중학교에서는 ‘바람의 노래’, ‘버터플라이’ 등의 팝페라 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즐거운 등굣길을 선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학교 예술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인성을 키워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 유관기관들과 함께 읽걷쓰 기반 ‘든든-디딤’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북구·부평·계양 도서관, 인천삼산 및 계양 경찰서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며, 사회봉사의 교육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든든-디딤’ 프로그램은 읽기, 걷기, 쓰기 활동으로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성을 증진하기 위해 자체 개발된 교육 자료로 △읽기 - 공동체 이해 및 상호 존중, △걷기 - 도서관 및 기관에서 봉사활동과 주변 성찰, △쓰기 - 봉사활동과 걷기를 통한 소감 및 비전 글쓰기로 구성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봉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교육청, 지자체,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3월 25일, 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및 선도교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된 설명회에서는 유아교육과 어린이집의 이음교육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2024년에는 경인교대, 경인여대와 협력해 인천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및 방과후 프로그램 8종을 개발하고, 인천시청과 협력해 어린이집 행정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KB금융지주와 협력해 유아교육 거점기관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교육부 사업평가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2025년에는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을 기존 21개원에서 33개원으로 확대하고,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한 유아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장애 유아를 위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교육 및 보육 현장의 소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인천아이이음’을 활성화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