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수련관에서 ‘자치조직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및 학부모, 수련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구의 또 다른 청소년시설인 부평구청소년꿈나래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2개 팀도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활동의 시작을 알린 이날 행사는 지난해 활동우수 청소년 시상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각 자치조직(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기자단, 대학생서포터즈, 청소년동아리연합, 학부모지원단, 청소년동아리 등)의 올해 활동 소개 및 조직별 임명장 수여 ▲청소년동아리 축하 공연(댄스동아리 MZ, 밴드동아리 이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발대식에 참석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후보의 공약발표 및 임명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선발 결과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치조직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경험과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련관은 청소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인천나비공원과 대월어린이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 봄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체험 과정은 목공예 프로그램(▲벤치 북 선반 만들기 ▲자작나무 커버 다이어리 만들기 ▲우드 버닝 원형 시계 만들기 등)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곤충 표본 만들기 ▲나비랑 곤충이랑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시 및 장소, 참여대상이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위에 기재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천나비공원이 휴식과 체험활동을 함께 즐기는 가족형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부개동 371~420-3 일원에 위치한 군용철로를 정비하는 ‘군용철로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2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군부대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용철로 주변을 쾌적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부평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인천시가 지난 2023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 후 두 차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구는 인천시·국방부와 지난해 12월 철도부지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총 예산 25억원 가운데 17억5천만원(70%)를 지원할 예정이며, 구는 공사 및 조성된 시설물 관리를 맡게 됐다. 국방부는 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구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 주요 내용은 ▲보행공간 조성 및 지역 단절 해소를 위한 연결계단 3개 등 시설물 설치(2·3·4구간, 사진참고) ▲교목류, 관목류 등 약 9천그루 식재 ▲주민 안전과 야간 경관을 위한 보안등 및 볼라드등 50개, 영상감시장비(CCTV) 14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교육실에서 30여 명의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봉사단의 목표와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조별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 간 친밀감을 높이며 향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다채로운 봉사단’은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 참여의식과 소속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센터는 기존에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았던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가 ‘기여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하나 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상호 이해가 깊어지고,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구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제약을 주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미추홀구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이며, ▲국민복지, ▲일상생활, ▲민생경제, ▲신산업 등 행정 전반의 모든 사무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규제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나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해 포상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및 중앙부처와 협의해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아트센터인천의 대표 클래식 프로그램‘작곡가 시리즈’가 2025년에도 계속된다. 매년 한 명의 거장을 조명해온 이 시리즈는 올해는 낭만주의의 거장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P.I. Tchaikovsky)’의 음악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차이콥스키는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발레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걸작을 남긴 러시아의 대표 작곡가다. 서정적인 선율과 강렬한 감정 표현,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5년 작곡가 시리즈: 차이콥스키’는 총 4회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홍석원 지휘자와 KBS교향악단이 전 공연을 이끌며, 국내외 최정상 솔리스트들이 협연자로 나서 깊이 있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3월 29일)에서는 첼리스트 문태국이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협연하고, KBS교향악단이 차이콥스키의 후기 대표작인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운명적인 분위기와 감성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5월 31일)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는 지난 24일 중구의회에서 올해의 연구용역을 시작하기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는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분구되는 원도심 및 영종지역의 발전 전략을 동시에 연구함으로써, 행정체제 개편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개발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추진계획 및 방법,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체적인 연구활동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준 대표의원은 “원도심 지역에 젊은 세대를 유입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공동 참여 중인 한창한의원은 “차후 영종구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결과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으며, 손은비의원은 “연구 범위가 광범위하므로, 원도심‧영종지역을 모두 포함하여 연구를 진행하는 사유를 연구 배경에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2025년 3월 17일부터 2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의회 대표단이 인천 중구의회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의 우호 협력 증진 및 교류 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치엔필 오소르바니 사무국장을 비롯해 볼드 오유에르데네, 간볼드 볼드마, 발단닥바 오르길볼드 의원 및 직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중구의회를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강화요양병원, 강화군의회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방문 첫날인 17일, 대표단은 중구의회를 방문해 의장단과 간담회를 가지며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및 실질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환영 만찬을 통해,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부터 대표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스마트 도시 홍보관을 견학하고, 강화군으로 이동해 강화요양병원과 MOU를 체결하며, 강화군의회 의장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영종국제도시에서는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및 왕산마리나 요트 체험, 인스파이어리조트 시설 견학 등을 통해 지역 관광사업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발달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축제 ‘생명사랑 문화예술제’를 내달 19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생명ON. 청년의 빛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구보건소와 검단기독교연합회, 한마음혈액원이 공동주관 하는 ‘제10회 사랑의 헌혈 기념식 및 헌혈 행사’와 함께 열린다. ‘청년센터1939’에 모여 자발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발달장애 청년들은 직접 제작한 사진과 그림들을 전시하고,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연극·뮤지컬·댄스 등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4월 19일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역 1번 출구 앞 어린이공원에서 낮 12시 30분부터 90여 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발달장애 자녀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생명 존중’ 홍보·체험 부스에는 오전 11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발달장애 청년들이 모여 모든 생명은 차별 없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비장애 구민도 함께 축제에 참여하여 모두가 어우러지는 서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 및 문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7명(최우수 1명, 우수2명, 장려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관행적인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의미한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군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등을 기준으로 실무위원 등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에는 ▲‘다목적 연료운반선(여객 겸용) 건조 추진’사업으로 육지 직항노선 및 정기 화물선이 없던 덕적도 외곽 5개 섬(문갑, 지도, 울도, 백아도, 굴업도)에 연료와 생필품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연료운반선(여객 겸용)‘해누리호’를 건조·취항한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 ‘옹진군 쌀 생산여건 개선 및 농가 소득 보전’(벼 건조저장시설 건립 및 브랜드쌀 생산, 스마트팜 도입 등으로 농가 노동력 절감 및 소득 안정화) ▲‘선재대교 하부 화재사고 수습 및 복구’(2024년 선재대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