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옥련동 353-5번지 일대 142필지(총 29,973㎡)를 대상으로 ‘옥련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준비에 돌입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토지정보등록부)에 등록된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밀한 측량 기술을 활용해 종이로 된 지적도를 디지털화하여 국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사업으로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이번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 선정을 위해 먼저 토지 소유자 총 3분의 2 이상과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 절차를 마친 후 상반기 중으로 인천시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인천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의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과정을 거쳐 올해 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구민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대상으로 국가암관리사업 기획의 적절성, 발전 방안의 타당성, 차별성 및 창의성 등 사업계획 수립부터 결과까지 9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연수구는 ‘검진 유행(YOU行) 연수구 특화 국가암관리’를 주제로 단편적인 암관리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전 직원 집중 홍보 주간, ▲미수검자 책임전담제, ▲찾아가는 건강홍보버스 연계 홍보, ▲통장 연계 가정방문 홍보, ▲집합교육 실시 등 다각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연수구는 보건복지부 지정 암 전문 의료기관인 인천지역암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국가암검진사업은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민의 암 예방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은 지난 20일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원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역사회 내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슈퍼마켓, 편의점, 약국, 식당 등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연계에 동참을 요청했다. 조수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기에 의미가 깊다”며 “금창동만의 따뜻한 이웃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손현숙 금창동장은 “우리 동은 이웃 간 정이 남다른 곳인 만큼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대상자 발굴에 협력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결핵의 인식 개선과 검진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가 함께하며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무료 결핵검진 ▲결핵 관련 건강 상담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서와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므로 모든 연령에서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별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을 하면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조기 검진 지원을 통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천 동구는 지난 21일 올해 첫 ‘찾아가는 취업상담소’ 사업을 관내 솔빛마을주공1차아파트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는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하는 일자리희망버스를 통해 상담 가능한 맞춤형 현장 서비스다. 시간과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동구 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직자들은 일자리희망버스에서 동구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 ▲1:1 맞춤형 일자리 상담 ▲채용행사 정보 제공 ▲취업특강 ▲일자리 정책 참여 안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상담을 받은 한 구직자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우리 아파트를 찾아와 일자리 상담을 해주니 편리하고 좋았다”며,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오늘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찾은 구직자가 최종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맞춤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동행면접, 상설면접 참여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하여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인천광역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장애인이 생산한 물품을 구매하기 위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에는 부서(기관)별 구매·회계 담당자 33명이 참여해 구매 가능한 집중 품목을 확인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쟁 고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공공기관은 물품 구매액의 1.1%이상을 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높아질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부서별 실적 관리 및 평가반영 등을 통해 구매 실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4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관내 대형 공사장 책임관리자들과 먼지·소음 등을 예방하기 위한 ‘봄철 공사장 환경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찬진 청장과 관계 공무원, 공사장별 현장소장 등 관계자 26인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와 공사장 비산먼지 및 소음・진동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법령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 건설사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방면으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소음‧분진 불편을 고려하여 공사장 환경 관리를 책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건설사들은 건설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또한 동구는 건설공사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사와 상호 노력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동구와 건설사 간에 자발적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곳곳에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데 소음이 없고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건설사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주거 환경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용유동은 지난 21일 용유동 자생단체연합회(회장 강동규) 주관으로 ‘봄맞이 용유·무의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들이는 따뜻한 봄을 맞아 다양한 여행지를 관광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활력을 북돋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서는 용유·무의 지역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등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례·전주 일대를 여행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어르신들은 구례 산수유축제, 전주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상호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강동규 자생단체연합회장은 “이번 나들이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더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중구국민체육센터, 영종국제도시 테니스장)이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적립시설’로 등록됐다고 25일 밝혔다. ‘튼튼머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 국민 체력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4세 이상 국민이 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을 하거나 인증 체육시설에서 30분 이상 운동 후 큐알(QR)코드를 통해 본인의 체육활동을 인증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하루 1회, 주 3회, 연간 최대 50회(총 50,000P)까지 적립 가능하며, 제로페이 앱에서 스포츠 상품권으로 전환해 스포츠시설, 스포츠용품점, 병원, 약국, 온라인 전용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향후 영종지역에 문을 열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 내 영종국민체육센터가 개관되면, 해당 시설도 추가로 튼튼머니 적립시설로 등록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튼튼머니 적립시설 등록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건강한 운동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과 혜택 제공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1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거리 일원 등 인현동 먹자골목 주변을 돌며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겨우내 더러워진 생활 주변을 쾌적하게 만들고자 진행됐다. 자율방범대원 8명과 동인천새마을금고 임직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 승강장 일대와 이면도로,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 무단투기 쓰레기를 치웠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마음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자’라는 취지 아래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청렴의 실천 의미를 되새기는 데 주력했다. 특히 동인천동 자율방범대는 주 2회 야간 방범 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벌이고 있다. 김필수 동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봄맞이 대청소뿐 아니라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야간 방범 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동인천동이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로 거듭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윤 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 동인천동을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