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은 전문지식 없이 대응하기 어려운 국제 지식재산권(특허, 상표, 디자인 등)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을 전문가의 도움으로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특허분쟁 대응전략은 세부사업별 최대 2,000~10,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K-브랜드분쟁 대응전략은 세부사업별 최대 1,200~4,000만원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국제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정보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나 인천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인천시 군·구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선정,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도 구직 또는 이직 과정 중, 직업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15세~39세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초기상담 ▲청년정책 안내 ▲마음힐링 프로그램 ▲진로명리학 ▲직업성격검사 ▲적성찾기 ▲서류교육 및 면접교육 ▲헤어스타일링 및 이력서 사진촬영 ▲직무체험 등을 지원한다. 전체 프로그램 중 80% 이상 수강하는 경우 수료증도 발급한다. 서구 관계자는 “구직과 이직 과정에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성장프로젝트는 4월에 진행되는 3~4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해 8월 1일 발생한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관련, 화재 대응과 수습 과정을 담은 백서를 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오는 4월 초 백서 제작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7월 발간할 예정이다. 백서에는 화재 수습에 나섰던 직원들의 의견뿐 아니라, 피해 주민들의 인터뷰도 담길 계획이다. 주민들이 겪었던 실질적인 불편과 고통을 반영하여 구체적인 화재 대처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화재가 입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초래했던 만큼, 세부적인 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대응체계를 세운다는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백서는 단순한 화재 보고서로 그치는 것이 아닌 주민들의 실제 경험을 기록한 심도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로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제10기 서구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서구와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연구원은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서구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중 과학영재로서의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교육함으로써 미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서구 영재교육연구원 입학생은 소정의 선발 과정을 거쳐 초등 심화‧사사과정 50명, 중등 심화‧사사과정 44명으로 총 94명이 선발되었으며, 교육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원격교육(온라인 학습) ▲주말교육(출석 대면 학습) ▲집중교육(탐방) ▲특별교육(특강 개최) ▲학습결과 발표 등으로 운영되며, 단순 과학지식의 습득이 아닌 창의적 문제 해결 중심의 탐구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구온난화·핵무기 등 지금 우리 시대가 겪고 있는 많은 문제에, 남들과 다른 시각을 갖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생각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서구는 2016년부터 지난 2024년까지 지속적인 영재교육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만수2동을 방문한 자매 결연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관계자들과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김삿갓면은 자매결연지 방문차 박순기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12명의 인원이 만수2동을 방문했다. 서동욱 만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박순기 자치회장님의 연임을 축하드리며, 2009년 이후 꾸준히 인연을 이어온 김삿갓면의 방문을 환영한다”라고 전했다. 안백운 김삿갓면 면장은 “서로에 대한 오랜 정이 있으며, 형식적인 만남만을 위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체육대회와 지자체 축제 상호 초대 등을 통해 서로 더 자주 소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순기 김삿갓면 주민자치회장은 “도농 교류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위해서는 직거래 시스템을 이용해 생산자와 소비자로서의 직접 만남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삿갓면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지역으로, 와인과 아카시아 벌꿀과 잡곡, 감자와 옥수수, 절인 배추 등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생산하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별 현장 방문을 통해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는 ‘소통 한걸음’ 계획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소통 한걸음’은 논현1동 48개 통을 동장과 담당 통장이 함께 방문하여 지역의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며 재난·안전 사항을 살피는 사업이다. 이번 ‘소통 한걸음’은 3~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하루 3~6개 통을 순찰한다. 현재까지 15개 통의 통장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으며, 5월까지 48개 통 전부를 방문해 지역의 현안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윤도경 통장자율회장은 “동장님과 함께 통별 방문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의 방문도 48명 통장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적시에 해소하여 더욱 살기 좋은 논현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24일 전했다.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13개소 경로당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르신 복지 향상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및 경로당 운영 지원 확대와 경로당 환경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종원 담방마을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운영 방향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임원진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역 5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들이 참석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구정 및 동 현안 사항 안내와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진희 동장은 “만수5동은 노인 인구가 전체 주민의 27.7%를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한 노후가 되도록 노인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봄맞이 환경정비와 화단 조성을 했다고 24일 전했다.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 가능한 녹지공간을 위해 동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만수여중 측면 보행로에 화단을 조성했다. 학교 주변의 낙엽 등을 제거하고 환경지킴이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팬지, 스토크, 비올라 등 다양한 봄꽃을 심었다. 장경일 만수4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늘 앞만 보고 반복적으로 걷던 길이 다채롭게 피어날 꽃들로 인해 오고 가면서 새로운 소생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가로수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천 산책로 일대에 팬지 및 비올라 등 봄꽃을 심었다. 많은 주민이 찾는 장수천 산책로 일대에 팬지, 스토크 등 총 705본을 심고, 걷고 싶은 산책로를 조성했다. 만수6동 가로수지킴이 정희순 팀장은 “내가 심은 봄 초화를 보면서 많은 주민이 봄의 기운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주민자치회(회장 서영규), 통장협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공단이 운영하는 남동국민체육센터, 남동수영장, 서창어울마당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했다고 24일 전했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과 구조물이 녹으면서 균열, 침하, 배관 누수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이에 공단은 건물 구조물의 균열·침하 여부, 배관 및 배수로 상태,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을 직접 점검한 김석우 이사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시설 관리를 통해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육시설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에스엠그린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세탁세제 400개(352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후원은 남동구 서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은 위원장의 연계와 ㈜에스엠그린의 기부로 진행했다. 기탁받은 세탁세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경만 대표는 “봄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세탁세제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세탁세제를 기탁해 주신 ㈜에스엠그린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세탁세제는 상쾌한 봄맞이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엠그린은 화장품 OEM, ODM 개발 및 친환경세제 제조·판매 업체로, 다양한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