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건강톡톡 아카데미 ‘무릎이 보내는 SOS 신호, 무릎관절염과 인공관절술 바로 알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아카데미 1회차 교육으로 이달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종헌 인천적십자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초빙해 45세 이상 만성질환 1위인 무릎관절염에 관해 설명하고 일상생활 속 무릎 건강 관리방법을 전달한다. 참가대상은 연수구민 100명으로 오는 26일까지 연수문화포털 또는 연수구보건소 지역건강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 건강톡톡 아카데미는 12회 진행하며 ▲고혈압·당뇨·대사증후군, ▲뇌졸중·파킨슨·치매, ▲불면증·명상·우울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 의료진을 초청해 질환별 예방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가 최근 증가한 우울증과 불안장애, 학업 스트레스, 대인관계 문제 등 아동 청소년들의 마음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마음건강사업 ‘생명사랑 생명존중 생생스쿨’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생명사랑 4행시 공모, ▲릴레이 마음건강 자가검진, ▲생명잇길 등굣길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의 일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마음건강, 자살 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 학생들의 마음건강 상태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생명사랑 생명존중 생생스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의적인 환경을 조성해 마음건강을 자연스럽게 돌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3월 19일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시군구 센터간 유쾌한 자원봉사 진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2025 제3차 인천시 광역 및 기초 자원봉사센터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자원봉사 활성화 방향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은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들이 대표 사업들을 통해 자원봉사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앞으로 군·구 자원봉사센터가 상호 협력하여 인천시 자원봉사의 유쾌하고 활력있는 자원봉사를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9일 의회에서 착수보고회를 갖고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국립인천대학교 경영대학(책임연구원 김창희교수)에서는 “인천공항 환승객을 대상으로 고객경험을 분석하여 기존의 환승투어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강후공 의원은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음에도, 중구를 포함한 인천에서 환승관광 프로그램을 즐기는 환승객은 아주 미미해, 동료인 윤효화·김광호의원과 함께 영종 및 원도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연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활동은 오는 7월까지 약 4개월간에 걸쳐서 실시할 예정이며, 인천 중구를 대상으로 한 갈매기와의 즐거운 시간(구읍뱃터, 월미공원), INSPIRE에서의 즐거움(인스파이어 리조트), 소소한 쇼핑의 즐거움(신포국제시장) 등 3개의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체험·분석을 통하여 문제점 및 개선 방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가꾸는 가족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가족참여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사전접수로 유치부(20년생~19년생), 저학년부(18년생~16년생), 고학년부(15년생~13년생)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인천서구청장상) 외 작품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후 선정 작품들은 온 · 오프라인 게시를 통해 인천 서구 지역의 가족 존중 실천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림그리기 대회 신청은 3월 17일부터이며, 각 부 별로 100명씩 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인천서구가족센터 심정흠 센터장은 “가족 존중과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환경 실천 활동가(그린플래너)들이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는 1365자원봉사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린플래너는 자원봉사센터에서 환경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로 인천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안내,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참여 유도, 환경보호 인식 개선 등의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인천2호선 임직원들과 함께 검단사거리역, 완정역, 검암역, 서구청역, 가정중앙시장역 등에서 환경보존 및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시민들의 환경 실천 선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우유팩 자원 수거 및 서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인천 그린팩 캠페인’에 참여하여 더욱 실질적인 환경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경환 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은 한 사람의 힘이 아닌 모두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도시개발사업 경서3구역 내 체비지 중 일반공개경쟁 입찰 후 2차례 유찰된 공공지원시설 용지 6필지(6,612.6㎡)를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비지 수의계약 매수신청 기간은 내년 6월 25일 17시까지이며 매수신청인은 인천 서구청 도시계획과로 직접 방문하여 매수신청서를 제출하고 당일 계약보증금 10%를 납부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체비지 수의매각 건은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기 때문에 사전에 대상 필지의 규제 및 유의 사항을 철저히 확인한 후 매수에 임해야 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도시계획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이동 안전 및 주거환경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가구당 380만 원 범위 내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출입구 접근로 포장 및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이며, 선정기준 1순위는 중위소득의 50% 이하(4인가구 기준 304만원)인 자다. 단,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 심사를 거쳐 최종 16가구가 선정된다. 서구 주택관리과 관계자는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장애인의 주거수준 향상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인천 기초단체 최초로 청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불편함 해소 및 위급 시 대처하는데 도움을 주는 ‘세상을 잇는 빛 초인등(무선호출벨 LED 수신기 세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복지재단에 따르면 청각장애(심한장애)를 가진 서구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200세대에 ‘초인등’ 설치를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 복지재단은 초인등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3월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천농아인협회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복지재단은 청각장애 추천자 중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2순위 독거 또는 가구원 2인 이상 청각장애 가구, 3순위 청각장애인 고령자 선발 등의 기준으로 심사한 뒤 청각장애 가구에 초인등을 방문·설치할 예정이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초인등 사업은 화재 및 각종 비상 상황 알람을 인지 할 수 없어 큰 위험을 당할 수 있는 청각장애인에게 진동, 시각적 알림 통해 소리를 듣지 않고도 인지하도록 돕는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복지재단 이사장(서구청장)은“청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독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초인등 설치 사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광역새일센터), 민·관·산 협력 네트워크 구축 2025년 3월 19일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 인천 북부고용센터,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인천 하나센터(북한 이탈 주민 관리), 어울림 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지역새일센터, 관내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취약계층 여성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 사후관리, 조직문화 개선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으며, 지역새일센터의 직접 채용 알선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번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고, 해당 분야에서 숙련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