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주귀연 센터장이 이에 참여했다.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합니다’라는 표어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거나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이후 다음 참여자를 2명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주귀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존경받는 노인, 보람 있는 노인의 삶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다음 주자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를 지목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십정2동에 거주하는 저장강박 가구 1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해 자활기업 ㈜크린인천, ㈜함께지음 및 자활근로사업단(아우름)이 참여했다. 자활기업 ㈜크린인천과 자활근로사업단(아우름)은 3톤 가량의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 처리 및 소독을 진행했으며, ㈜ 함께지음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 십정2동은 해당 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단순히 주거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를 돕고자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저장강박증은 안 쓰는 물건도 버리지 않고 모두 집에 모아 두는 강박 장애의 일종이다. 질병은 물론 화재 위험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적 고립도 뒤따른다. 김연명 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저장강박 가구의 문제는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역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곤충 체험행사 ‘나의 친구 곤충 만나기’를 운영한다. 행사는 오는 4월 5일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공원 내 자연교육센터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나비공원에 방문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수서곤충 관찰, 장수풍뎅이 유충 성충 체험, 톱밥 속 굼벵이 찾기, 곤충 낚시터 등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생물전시실에서는 계절에 맞는 다양한 곤충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실제 살아있는 곤충들을 가까이서 관찰 하고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행사”라며 “어린이들이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이러한 체험을 통해 곤충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4일부터 11월 말까지 노인 및 장애인 시설 급식소 25곳을 대상으로 ‘위생 개선 차곡차곡’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센터 소속 영양사가 대상 급식소에 직접 방문해 위생 개선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양사는 급식소에서 준수해야 할 위생 관련 법적 사항을 현장에서 지도한다. 또, 위생 개선 여부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실천상황판’을 제공해 개선도를 시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 지도의 주요 내용은 ▲개인위생복장 착용 ▲보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식재료 보관기준에 따라 보관 등이며, 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필수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센터는 오는 11월 말 위생 개선이 우수한 급식소를 선정하고, 지원 물품을 제공해 급식소의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급식소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7일 서해유치원을 대상으로 국민참여 화재대피훈련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노유자 시설 등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유치원(어린이집) 내 화재 발생 시 교사들의 원생 대피 유도 ▲보호자를 따라 대피하는 피난 훈련 ▲소방대 도착 시 정확한 화재 위치 및 진입로 안내 방법 ▲현지 특성을 고려한 위험요소 파악 및 소방시설 확인 등이다. 소방서는 훈련 후 소방차량에 대한 설명과 장비 전시 등을 통해 원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재난 약자이기 때문에 교사들의 초기대응능력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각 동 사례관리 담당자 및 교육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구청 본관 5층 전산교육장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시스템교육부 김소라 주임이 강사로 나섰다. 김 강사는 교육생들에게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서비스 접수·제공 절차 및 상담 관리 방법, 통합사례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원활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배출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및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무선 식별 시스템) 종량기기’ 설치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사용 방법은 세대별로 카드를 이용하거나 비밀번호를 입력해 쓰레기 배출 세대를 기기가 인식하게 한다. 이후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기기 내 전자 저울로 쓰레기양이 자동 측정돼 세대에 수수료가 부과 되는 방식이다. 종량기기의 장점은 기존 납부필증 부착 방식과 달리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따로 구매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적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도 수시로 배출할 수 있다. 또한 배출량에 따라 세대별 수수료가 차등 부과되기 때문에 각 세대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 체감도를 높여 배출량을 줄이고, 배출 시에만 투입구가 열려 악취와 오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동구에서 지난 2014년부터 공동주택 및 상가 지역을 대상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까지 공동주택 34개소 및 상가지역 1개소에 종량기기 290대를 설치·운영하고 있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환으로 이달 26일 ‘님을 그리는 노래’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2025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커피 한 잔 가격인 5천 원에 공연을 제공하는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 프로그램이다. ‘님을 그리는 노래’는 고영열의 ‘상사곡’ 앨범 곡을 필두로 판소리와 민요, 자작곡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피아노와 소리만으로 전달하는 무대다. 소리꾼 고영열이 한국 전통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적 해석을 더해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고영열은 ‘팬텀싱어’, ‘풍류대장’, ‘불후의 명곡’ 등 방송을 통해 정통 소리꾼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장르를 넘나들며 만능 재주꾼의 모습을 선보였다.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리며 ‘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켜 국악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증명한 소리꾼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국악계의 쇼팽’이라 불리며 국악과 양악을 아우르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박경훈이 함께해 소리와 피아노의 특별한 만남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아동복지교사 역량 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에 파견 중인 아동복지교사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대학교 이은진 교수가 ‘ADHD 아동 지도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ADHD 아동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아동 지도 및 부모 상담에 관한 내용이 실시됐고, 강의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아동복지교사들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책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아동복지교사들은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ADHD 아동을 이해하며,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교육이었던 것 같다”라며 “교사들 간의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아동복지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교육하며,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연 2회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산불 조심 기간 대비 일반공무원 산불진화대 안전 교육을 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진화 작업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남동구청 공무원 122명, 인천시청 공무원 23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유현종 공중진화대원이 강사로 참여해 산불 현장에서의 안전 수칙, 위험 요소 파악, 개인 보호 장비 사용법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진화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방화선 구축과 같은 진화 방법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진화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 위험성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산불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산불진화대 안전 교육은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