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2025년도 ‘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유도하고 미래안전리더로의 육성을 이루고자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과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모집 구성은 대별 최소 5명~최대 50명 이내에서 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119청소년단이 되면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해 ▲발대행사 및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 ▲인천국민안전체험관 연계 안전체험교육 ▲해양안전체험 ▲인천소방 119안전체험 ▲119청소년단 안전캠프 등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성장하는 시기에 올바른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많은 학생이 119청소년단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19청소년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소방서 예방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과학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의 지역 특화 과학문화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 곳곳에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운도서관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의 협력 기관으로서 지역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사이브러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내가 디자인하는 UAM 시스템(초등 1~6학년), ▲나만의 AI 로봇 친구 만들기(초등 1~6학년), ▲반도체의 비밀을 찾아라!(초등 1~6학년), ▲신재생에너지: 클린 수소를 찾아라!(초등 1~6학년)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환, 윤성묵)는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동 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계양복지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운영 등 지역사회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계양복지아카데미’는 그간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사회보장 환경의 변화와 지역사회 복지 문제에 발맞춰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성 강화 교육으로 진행돼 왔다. 특히, 올해는 동 보장협의체 운영 10주년을 맞아 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윤환 구청장이 직접 강단에 올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지역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계양구의 비전을 제시하며 “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해 구의 발전을 이끌어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계양구의 사자성어인 ‘일심협력(一心協力)’처럼 화합하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4일 효성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아파트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의회 신정숙 의장,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지회장, 경로당 회원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아파트 경로당’은 아파트 내 186㎡ 규모에 휴식 공간과 화장실, 주방, 거실 등을 갖춰 어르신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79명의 경로당 회원을 모집해 개소하게 됐다. 구는 향후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 생활집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민 경로당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주인근린공원에서 ‘환경 안심·치매 안심 캠페인’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친환경·저탄소 실천을 독려하고, 센터의 치매 안심마을 조성 사업과 협력을 통해 환경문제와 노인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과 센터는 공원 이용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봄 초화 약 1,000본과 센터 홍보물을 나눠 주며, 환경 보호와 치매 인식 개선에 관해 관심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친환경적인 실천을 다짐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로 인한 환경문제와 노인성 질환인 치매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사업 상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대상자 선정 기준 및 개선이 필요한 주거 환경 요소를 점검하며, 더욱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집수리 활동 및 소규모 주거 기능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자원봉사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4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무 법인 이산’의 후원으로 사진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했다.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기회가 마땅치 않았는데 이렇게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활동하며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화 센터장은 “이번 장수 사진 촬영행사로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이 더 큰 자부심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노인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산림청 관계자들이 기후 대응 도시 숲과 송림로 도시 바람길 숲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인하대역 인근 유휴부지에 2ha 규모의 기후 대응 도시 숲을 2ha 조성했으며, 도화동 송림로와 숭의동 참외전로에 총 600m 규모로 도시 바람길 숲 2개소를 조성했다. 이날 방문에서 구는 도시 숲 조성 경과와 설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서 산책로를 중심으로 현장을 관람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기후 대응 도시 숲에서는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미세먼지 저감 수종이 식재되고, 시설물이 없는 마사토 흙길 조성 등 도시 숲의 품질을 향상하는 기술들이 공유됐다. 또한, 송림로 도시 바람길 숲에서는 도로 중앙에 조성된 녹지인 만큼, 여름철 찬 공기의 유입을 통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소나무, 꽃 복숭아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고, 마사토 흙길로 조성된 산책로는 친환경적이며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5월 15일까지 9주간 관내 14개 의료기관과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354명을 대상으로 집중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 특성을 분석해 자가 건강 관리능력 향상, 합리적 의료 이용유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의료급여 사례 관리사들은 실태조사를 통해 입원 대상자의 입원 내역을 확인하고 건강 상태, 의료 이용 행태, 의료진 소견 등을 바탕으로 입원 치료의 적정성 여부를 조사한다. 또한, 부정적 입원사례인 ▲31일 이상 입원, ▲입·퇴원 반복, ▲숙식을 목적으로 입원, ▲통원 치료가 가능함에도 장기 입원하는 경우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해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부적정 장기 입원자에 대해서는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필요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연계 및 합동 방문을 통해 합리적 입원 치료를 유도하며,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과 시설 입소 등 지역사회 연계를 추진해 적정 의료 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부터 관내 생활도로 내 무료 주차구획선에 불법으로 설치된 주차 방해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최근 골목길 주택 앞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설치된 라바콘, 물통, 폐타이어, 시멘트 돌 등 주차 방해물이 공용도로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9m 미만의 도로인 생활도로의 주차구획선 내 불법 주차 방해물에 대한 정비 단속 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 동안 집중적으로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며, 3~4월에는 구 누리집, 현수막, 정비 명령 스티커 부착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계도를 진행하고, 행위자에게 자진 정비할 수 있는 기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5~6월에는 공무원과 민간 용역반을 통해 계도기간 없이 즉시 강제 수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 집 앞에 주차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공간이 비어 있을 때는 다른 차도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 방해물을 자진해서 치우고 주차 공간을 공유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골목길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