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일환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표본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사람과 가구, 거처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 수립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진행 중인 비대면(자가응답) 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고 있으며, 시민은 인터넷(PC·모바일)이나 전화를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면접조사 기간(11월 1~18일) 중에도 비대면 조사가 동시 진행되며, 희망할 경우 종이 조사표로도 응답할 수 있다. 방문면접조사는 자가응답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해 직접 가구를 방문하며, 조사 시간은 약 30분 정도다.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호되며, 조사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인천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1,500여 명의 조사요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운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틀간, 인천 중구 송학동에 위치한 ‘인천시민愛집’에서 ‘찾아가는 마을기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마을기업의 판로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뜻깊은 상생 프로그램이다. 팝업스토어는 인천시민愛집 공간의 변화를 기념하며, 시민과 마을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교류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시민들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마을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사회적 가치를 소비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인천시민愛집은, 1900년대 초 일본인 사업가의 별장으로 지어졌고, 1966년 인천시가 매입하여 한옥으로 재건축한 후 오랫동안 인천시장의 관사로 사용됐다. 2001년부터는 인천역사자료관으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으며, 2021년 인천 독립 40주년을 맞아 ‘관(官)의 집’에서‘시민의 집’으로 재탄생했다. 이후 시민 공모를 통해 ‘인천시민愛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번 팝업스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8월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동기누계 대비 10.8%를 기록하며 꾸준히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인천시는 1월부터 8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8% 늘어나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9.3%), 경기(7.6%)를 앞질렀다. 대부분 지역이 한 자릿수 증가율에 머문 가운데, 인천은 유일하게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가며 수도권은 물론 전국의 출생률 회복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출생아 수가 증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이후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저출생 대응정책의 가시적 성과로,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며 지속 가능한 출산 환경이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는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생애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인천형 저출생 대응정책 ‘아이플러스(i+) 1억드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2025년 장애인 콜택시 브랜드“반디콜”선정기념 및 특장차 인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장애인콜택시의 새로운 브랜드 ‘반디콜’을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고, 새로 도입된 특장차 20대의 인계식도 진행하는 자리로 유관기관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이용 시민 7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인천시는 장애인콜택시의 양적·질적 성장에 발맞춰 서비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시민 대상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고, 자체 심사 및 선호도 조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운영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명칭“반디콜”은 반딧불이와 콜택시의 합성어로 어둠을 밝히는 반딧불이처럼 교통약자에게 밝은 빛이 되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은 인천의 바다색과 정서진의 석양색을 활용하여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행사는 ▲장애인콜택시 브랜드화 사업 추진보고 ▲신규 특장차 인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9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 있는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에서 민간 취업지원기관 ㈜미래서비스, ㈜지에스씨넷, ㈜휴먼잡트러스트와 ‘청년 맞춤형 고용서비스 연계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취업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도전지원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청년 지원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의지 향상을 위해 청년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청년 구직자 공동 발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공공 고용서비스와의 연계 강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인천TP는 청년을 대상으로 1:1 심층상담과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민간기관들은 기업 매칭과 인턴십 등 일경험 서비스와 채용정보 등 후속 취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의 일자리 문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8일 청라국제도시 중봉지하차도에서 차량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관계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북항 방면 방음터널 600m 지점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상황을 설정해 인천서부소방서 청라119안전센터와 인천서부경찰서가 함께 화재 진압과 교통 통제 및 대피 유도 훈련을 진행하며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공단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위기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지하차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10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제262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과 소관 안건 심사를 진행했으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았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기타 2건은 원안 가결했고 조례안 1건에 대해서는 수정 가결했으며, 2025년도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을 채택했다. 신정숙 의장은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현안사항과 관련하여 이번 업무보고 시 제시된 대안이나 의견에 대해 개선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계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구정연설 및 구정질문, 2026년도 예산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29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마을만들기 및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조례에서 마을공동체 만들기와 사회적경제 영역이 병합되어 운영되면서 주민 생활 기반의 마을공동체 형성에 대한 정책적 집중과 제도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조례안에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용어 추가 및 수정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계획 수립 시 의견 수렴 명시 ▲마을공동체 사업 신청 방법 명확화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김경식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공동체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구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구민 중심의 마을 자치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가 존중받는 지역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29일 개최한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 보행약자의 공중이용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사로 설치 비용을 지원하도록 규정한 것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구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 참여와 지역활동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에는 ▲경사로 설치비용 지원 및 보조 ▲설치 업무의 위탁 ▲설치 이후 비용의 정산 및 반환 등이 담겼다. 김경식 의원은 "이 조례는 장애인과 어르신,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작은 경사로 하나가 구민의 이동권을 넓히고,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포용도시 계양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조덕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9일에 열린 제262회 계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개정된 인천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주차환경개선지구에 대한 광역시 차원의 지원 근거가 마련된 것을 바탕으로, 계양구 차원에서도 해당 지구 지정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조덕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의 지원 예산을 확보하여 공공 주차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차장 확보율 100분의 70이하인 조사구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주거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개선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특히 주택가 밀집지역 및 노상 불법 주차가 심각한 지역까지 지원을 확장함으로써 계양구 전반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으로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