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구로구는 오는 5월 초 ‘신도림-2 소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기습적인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응해 배수 능력을 강화하고,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도로 함몰과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울시 예산 전액으로 추진되는 이번 설계용역은 신도림동 ‘신도림-2 소구역’ 약 17.7킬로미터(㎞)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이번 용역에 서울시의 상향된 방재성능목표를 반영해 하수관로 규격을 확대하고 통수능을 개선하는 한편,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배수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수도 악취 저감 방안도 함께 마련해 구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구는 설계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한 뒤 단계적으로 정비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침수 및 지반침하 위험이 줄어들어, 지역 안전성과 주거환경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하수관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필수 기반시설인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체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구로구가 치매 조기 발견부터 비약물적 치료와 돌봄까지 이어지는 통합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구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4,000만 원을 확보하고, 기존 ‘기억동행 이동카(1.0)’ 사업을 확장한 ‘기억동행 2.0’을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기억동행 이동카’는 치매 검진과 진료를 위한 이동을 돕는 전용 차량 서비스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추진하는 ‘기억동행 2.0’은 기존의 이동지원 중심 서비스에서 나아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문형 인지 케어’를 도입해 이동·검진·진료·인지 케어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 어르신이며, 치매안심센터 전산자료를 기반으로 검진이 중단된 고위험군을 우선 발굴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치매검사 및 진료 시 ‘기억동행 이동카’를 통한 이동 지원을 최대 5회(왕복) 제공하고, 전 과정에 동행 매니저가 함께한다. 지원 우선순위는 △독거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종로구가 중학천 상류부 범람 취약구간 정비에 나서는 등 여름철 수해 대응을 강화한다. 구는 중학천 발원지 인근(삼청동 1-11) 개방구간에 투명 홍수방어벽을 설치해 우기철 하천 범람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학천은 총 연장 1.36km의 소하천으로, 대부분이 복개 구조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상류부 주거지 인근 개방구간은 제방 여유고가 부족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기존 난간 역시 높이가 낮아 보행자 추락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종로구는 우기 전인 5월 중 노후 난간을 철거하고, 높이 1m·길이 25m 규모의 투명 홍수방어벽을 설치한다. 수위 상승 시 범람을 차단하면서도 시야를 확보하는 구조로, 안전성과 경관을 함께 고려했다. 재해취약가구 보호 대책도 강화한다. 구는 2024년 도입한 119 연계 ‘종로 비상벨’을 5월까지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침수 이력 가구 등 80가구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비상벨은 침수 센서와 연동된다. 수위가 2cm 이상 상승하면 구청과 보호자에게 경고 문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고속터미널과 반포한강공원을 잇는 지하 공공보행통로가 ‘65m 조각 갤러리’로 변신한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4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고터·세빛 관광특구 내 해당 구간에서 공공미술 전시 '원더 스트리트(Wonder Stree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는 지난해 약 3만 명이 찾으며 큰 호응을 얻은 생활밀착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고터·세빛 관광특구를 배경으로 지하 공공보행통로라는 일상적 공간에 ‘놀라움(Wonder)’을 더하는 예술 전시로, 크라운해태의 공공조각 프로젝트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과 연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총 11명의 작가가 참여해 12점의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동물, 캐릭터, 자연 등 친숙한 소재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약 65m 규모의 피카소 벽화거리를 따라 배치돼 한강으로 향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에 색다른 예술적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공간 연출도 눈길을 끈다. 고속터미널과 연결된 고투몰 G2 게이트에서 출발해 ‘서울의 24시간 벽화’를 감상하며 지하 공공보행통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배종훈 서초문화재단 예술총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서초교향악단이 지난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AI영화제(WAIFF)' 본선 시상식 및 개막공연에 초청돼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세계AI영화제(WAIFF)'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화·광고·융합 콘텐츠를 소개하는 국제 행사로, 2025년 프랑스 니스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세계 영화계의 상징적 무대인 칸에서 두 번째로 열렸다. 전 세계 80개국 이상이 참가하고 5,500편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영화제는 중국의 세계적인 영화배우 공리가 페스티벌 프레지던트(심사위원장)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클로드 를르슈에게 바치는 헌정(Honoring Claude Lelouch)’에서는 라벨의 '볼레로'를 연주하며 프랑스 거장 감독이자 전년도 영화제 명예위원장이었던 ‘클로드 를르슈’에게 경의를 표했다. 약 16분간 이어진 연주가 끝나자 관객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졌고, 를르슈 감독도 무대에 올라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2부 ‘새로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중랑구가 오는 5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6~7세), 초등학교(3~4학년)를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동기부터 생명존중 인식과 올바른 반려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6월부터는 반려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미취학아동 대상 교육은 이야기 중심의 참여형 수업과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동물의 감정과 행동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고, 일상에서 동물과 마주쳤을 때의 올바른 행동을 익히도록 한다. 간단한 미술 활동을 통해 생명과 돌봄의 의미를 체험하는 과정도 포함됐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은 토의와 감정 탐색 등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동물과의 올바른 소통 방법을 배우고,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할 때 필요한 책임과 공공예절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도심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안전교육을 통해 실제 대응 능력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모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중랑구는 4월 22일 오전 망우본동에서 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면목역 일대에서 주민·상인·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및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수도권 직매립 금지에 따른 쓰레기 감량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부환경봉사단, 동원시장 및 동원상점가 상인회, 주민, 관계 부서 직원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국민행동요령 홍보물 배부를 통한 에너지 절약 실천 안내 ▲올바른 분리배출 및 일회용품 줄이기 안내 ▲전통시장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등 생활 밀착형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전통시장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은 상인회와 주민이 함께 참여한 퍼포먼스를 통해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쓰레기 감량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캠페인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 21일 원불교 불광교당과 ‘사랑의 김치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불교 불광교당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김치 후원 역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혜옥 원불교 불광교당 교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균 갈현1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불교 불광교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3일 서울시 주관 ‘2026년 자치구 지역특화 주민자치사업’ 공모에서 6,36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이번 공모에서 선택주제 2개 분야(전용·일반트랙)와 자율주제 1개 분야, 총 3개 분야 모두에 선정됐다. 특히 취약계층 참여를 확대한 전용트랙 분야에서 36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확보하며,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금액을 지원받게 됐다. 전용트랙 분야에서는 ‘함께 돌보고 같이(가치) 사는 마을’을 주제로 3개 동이 참여한다. ▲녹번동 ‘함께하는 녹번, 공감 커뮤니티 프로젝트’ ▲갈현1동 ‘청년·이주여성 몸펴기지도자 양성 및 마을건강거점 구축’ ▲역촌동 ‘친구야 짝꿍하자, 엄마도 함께’ 사업을 추진하며, 각 동의 특성을 반영한 주민자치 참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일반트랙 분야에서는 불광2동이 주민이 직접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돌보는 ‘불광2동 함께이음 주민추진단’ 사업을 제안해 지역 공동체 돌봄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자율주제 분야에서는 갈현1동 ‘질문하며 배우는 하브루타 어린이 헌법학교’와 수색동 ‘슬기로운 육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고유가·고물가 등으로 커진 구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이다. 구는 대상별 여건을 고려해 1차와 2차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1차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우선 지원하며, 2차는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구민까지 대상을 확대해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1차가 4월 27일 09시부터 5월 8일 18시까지, 2차는 5월 18일 09시부터 7월 3일 18시까지다. 신청 첫 주에는 접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원금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 및 수령한다. 다만 주민등록표상 성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서울사랑상품권 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이나 주소지 관할